다문화 다가정의 시대!
국제결혼이 늘어나면서 현재 전북도내에는 이주여성 3,028명이 살고 있다. 그러나 이주 여성에 대한 배타적인 차별과 제도적 미비로 그들의 삶은 만족 할 수 없다.
외국인 100만인시대라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주민 다문화 다가정 사회로 변하고 있다. 즉 국경없이 세계는 하나인 세상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다문화가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내에는 국제결혼이 40%라고 한다.하지만 이주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 문화를 알고 익히며 제도적,행정적 지원이 함께 했을 때 우라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이에 필자는 문제점과 그 현황을 알아보고자 한다.
현재 도내에는 각 시군별 전주 익산 정읍 군산에 이어 남원은 7.1%의 이주여성이 살고 있다.2000년대 초,중반은 점진적이었으나 중반 이후 급증하다보니 중개 업소도 등장했다.국가별로는 중국이 4.1%로 가장 많고 베트남 필립핀 일본순이다.
이주여성들이 입국하게 된 경로는 아는 사람을 통해가 가장 많고 중개업체와 종교단체 그리고 개인에 의해서다.
그리고 이주 여성들은 국제결혼 동기를 잘사는 나라에서 살고 싶고 친정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언어의 한계속에서 가사노동에 시달리며 남성 중심적 사회인 가부장적인 문화속에서 고부갈등과 적응되지 않은 음식문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문화차이 속에서의 자녀교육은 염려스러운 부문이라고 밝혔으며 가장 어려운 문제는 결혼 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자국에서 꿈꾸고 왔던 희망과는 차이가 많다고 볼수있다.
특히 사회적으로는 성 상품화, 국제결혼 중개업자들의 횡포, 그리고 제도와 법률등 사회문화의 차이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원조례를 만들어 문제점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야 하지만 필자는 근본적으로 국가에서 농촌,사회 문제의 해결과 개인의 투철한 사명의식의이라고 본다. 현재 국제 결혼조례가 4개 시군이 만들어 졌으며 차후 9개 시군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하지만 조례를 만들어 결혼 비용을 지원해 주는 문제 보다 다문화 가정의 정착지원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이주민 가정지원센터를 통하여 이들의 현실을 직시하여 통합시스템을 구성,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단계적인 다양한 사회교육의 필요성과 공동체의 기반 속에서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사회의 포옹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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