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의 주최와 광주시의 후원으로 1문화재1지킴이교육이 지난 2009년 2월28일 광주 민속박물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꾸고 지켜나감으로써, 이제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문화재뿐만 아니라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도 후손들에게 함께 물려주고자하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문화재 행정의 당면한 한계(인력,예산,조직)를 극복함은 물론, 문화재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만들어가고 국민 모두가 관리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않는 ‘소외된 문화재’를 찾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가꾸고 즐김으로써 문화재를 보다 가깝고 친근한 존재로 함께 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누구보다도 한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에 관심이 많은 나는 시종일관 강사들의 강의를 한구절도 놓치지 않고 메모하면서 2009년도의 활동을 계획했다. 또한 남원문화대학을 어떤 계획으로 진행해야 할까를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
세분 강사님의 강의가 있었지만 항상 문화재보호법에 대한 강의는 들어도 어렵기만 했다.
하지만 현장능력이 많으신 대동 문화재단 조상렬박사님의 강의가 남도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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