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향제전위원장 얼굴 언제 보여 주나!
이름만 내세우고 몫만 챙기는.......
D-14 춘향제!
오늘(2009년 4월 17일 오전11시30분) oo식당에서 제79회 춘향제전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제야 준비를 위한 첫 회의가 열리고 있으니 참여자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김 모 춘향제전위원은 제79회 춘향제가 2주밖에 안 남았는데 그간의 추진과정이나 심의 결정에 대하여 규정적인 문제를 거론하였다.
또한 제79회 춘향제전을 총괄 지휘해야할 제전위원장이 제79회 춘향제전위원회 발대식이나 기타의 행사 준비과정에도 참가하지 않자 제전위원들은 춘향제전위원장 얼굴 언제 보여주냐 며 어려움과 불만을 토로했다. 집행부측은 그동안 춘향제 조례, 예산문제 등으로 시간만 보내다 결국 보름 앞으로 다가와서야 춘향제전위원회의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며 항의를 하였다. 그리고 결재를 받으러 서울까지 올라가는 형편이라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수일 전에도 기자가 사무실을 방문하자 다 짜놓은 판에 무슨 껴들기 종목을 내놓아 한정된 예산으로 다른 종목을 포기해야 할 실정이라며 남원시측과 제전위원회 측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제79회 춘향제는 사공이 많아 어디로 갈 것인지 걱정이 앞선 다는 게 춘향제전위원 및 관계자들의 말이다. 도대체 춘향제 행사가 왜 공중에 떠도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이 시민들의 여론이다.
사실 남원춘향문화선양회는 춘향제와 춘향선양이라는 목적사업을 위하여 사단법인이란 허가를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자체적인 부족함을 채워주고 관리 감독해야할 남원시의 간섭이 지나치다는 것이 시민들의 여론이다. 간섭도 좋지만 제대로 나아가도록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행정관청의 임무라면 그에 따르는 대책은 또 다른 모순을 만드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남원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