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의 필요성과 중요성
피터드러커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표현이며, 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서 좌우된다.'고 말하여 스피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굳이 피터드러커의 말이 아니더라도 오늘날 스피치는 상대방을 설득시키고 이해시키고자 할 때 강력한 무기로 각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취업 면접 인터뷰를 볼 때, 세일즈를 할 때, 상사에게 보고나 회의를 할 때, 고객과 상담할 때, 강의를 할 때, 전 세계 곳곳에서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고 기업의 투자를 권유할 때에도 스피치로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제는 누구나 스피치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스피치는 말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목소리가 크다고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모든 것이 결합되어야 한다.
'입을 열면 침묵보다 뛰어난 것을 말하라. 그렇지 않으면 가만히 있는 것이 낫다'는 독일 속담이 있다. 스피치의 성공 여부에 다라 기업의 투자와 제품의 판매, 그리고 취직이나 학점이 결정되는 시대가 왔다. 이러한 시대에 각광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스킬을 연마하고 성공할 수 있는 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오늘날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은 사람을 설득하는 무기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따라서 스피치는 무형자산으로서 사람, 정보, 노하우로 이루어진 하나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효과적인 스피치를 하려면 기본을 알고 부단히 노력하면 된다. ----
-돈버는 스피치 인맥넓히는 커뮤니케이션에서 발췌
강연회에서 강사의 강연 후 사회 스피치의 활용
1. 감사 표현 단계
○○○박사님 ! 감사합니다.
2. 내용 요약 단계
○○○박사님의 주옥같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특히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목표를 달성하고자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는 말씀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명심해야할 값진 가르침이라고
생각합니다.
3. 박수 유도 단계
여러분 ! 오늘 성공에 관한 유익한 말씀을 해 주신 ○○○박사님께 다시 한 번 힘찬 감사의 박수를 부탁합니다.
4. 종료 안내 단계
여러분 ! 다음 달에 강연을 해 주실 분은 ○○대학교 사회교육원 리더십 스피치 과정 주임 교수로 계시는 ○○○박사님이십니다. 연제는 '성인들의 발표불안의 원인과 해결방안'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5. 마무리 단계
끝으로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끝나는 시간까지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학우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 강연회를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강연회의 사회 스피치의 활용
1. 시작단계
안녕하십니까? 오늘의 사회를 맡은 완소남(완전히 소중한 남자) ○○○입니다.
2. 관심 끌기(호감 사기) 단계
우선 오늘 강연회에 자리를 가득 메워 주신 여러분께 사회자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시는 훌륭하신 여러분과 함께 잠시 후면 유익하고도 재미있는 명 강의를 들을 생각에 벌써 마음이 설레고 행복합니다.
3. 제목 제시 단계
오늘의 연제는 '성공의 비결'입니다.
4. 필요성 제시 단계
우리는 모두 성공을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두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요? 성공을 위한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는 것일까요? 따라서 오늘은 성공에 대한 전문가를 모시고 '성공의 비려'이라는 주제로 좋은 강연을 듣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5. 강사 소개 단계
오늘 여러분께 좋은 강연을 해 주실 강사님께서는 대한민국 스피치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크게 성공하신 분입니다. 또 강사님께서는 현재 ○○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인재양성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시며 성공학 개론 등 약 30여권의 책을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훌륭하신 강사님을 모시고 특강을 듣게 된 것은 우리 모두의 큰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ㅇ에게 '성고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좋은 강연을 해 주실 강사님을 소개합니다.
여러분,// (포즈를 취하면서 청중을 쭉 둘러본 후 ) ○○○박사님을 힘찬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즈, 강약, 완급 등의 리듬을 살려 표현을 하면 효과적인 소개가 됩니다.)
결혼식에서 사회 보기 스피치
1. 준비 단계 혼
잠시 후 신랑 ○○○군과 신부 ○○○양의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객 여러분께서는 식장 안으로 들어오셔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서 휴대전화는 꺼 주시거나 진동으로 전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화촉 점화단계
이제 오늘의 성tm러운 예식을 위하여 양가 어머님께서 축복의 촛불을 밝히시겠습니다.
하객 여러분, 양쪽 집안의 어머님께서 입장하실 때 힘찬 박수를 부탁합니다. 양가 어머님께서는 입장해 주십시오. (점화 후 양가 어머님 맞절과 내빈께 인사 후 자리에 착석)
3. 자기소개 단계
저는 오늘 사회를 맡은 신랑 ○○○군의 죽마고우 ○○○입니다.
4. 축하 메시지 전달 단계
학창 시절 함께 말씨도 많이 피우고, 재미있게 지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가 결혼을 하니 감회가 새롭군요. 여러 친구들을 대표해서 신랑 ○○○군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5. 마무리 단계
그럼 지금부터 신랑 ○○○군과 신부 ○○○양의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예식장에서 나눠주는 사회문구를 보고 진행하면 됩니다.
경연대회에서 사회 보기 스피치의 활용
1. 시작단계
안녕하십니까?
오늘의 사회를 맡게된 미소가 멋진 남자(여자) ○○○입니다.
2. 관심 끌기(호감 사기) 단계
건강한 모습으로 스피치를 사랑하시는 여러분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뵐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반갑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좋은 날입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훌륭하신 ○○○교수님으로부터 전수 받은 스피치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좋은 기회의 장이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과 함께하는 오늘 바로 이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값진 시간,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개회 선언 단계
그럼 지금부터 2009년 제7회 ○○대학교사회(평생)교육원 주최 파워스피치경연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4. 연사와 주제 소개 단계
(연사의 소속, 이름, 직함, 직업 등 이력을 소개 하고 발표 주제를 소개)
그럼 첫번째 연사부터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발표를 해 주실 분은 한 학기 동안 우리 학우들을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우리들의 회장님이십니다.
오늘 '행복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해 주실 참가 번호 1번 ○○○연사님을 소개합니다ㅣ.
5. 박수 유도 단계
여러분, 힘찬 박수로 환영해 주식 바랍니다.
-핑거스피치중에서-
부탁할 때 꼭 필요한 표현
1) 부장님이라면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부탁하러 왔습니다.
2) 바쁘신 분이니까 부탁하는 겁니다. 한가한 사람한테는 아예 부탁할 생각도 하지 않을 겁니다.
3) 이 부탁 들어줄 사람은 자네밖에 없어 !
4) 부장님께서 오케이 하신다면 모두 뒤에서 따를 겁니다. 만일 부장님께서 외면하신다면 이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부장님에게 달렸습니다.
5) 간단하게 승낙하지 않는 신중한 분이니까 제가 이렇게 부탁하고 있는 것입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낭독연습 자료]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어리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 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닳고 문두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 썩여도 끄덕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 밤중에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병 문안 스피치의 활용
1. 시작단계
이 팀장님 ! 소식 듣고 달려 왔습니다. 많이 놀라셨죠?
2. 병세 질문 단계
교통사고라고 들었는데, 많이 다치신 건 아니죠? 이렇게 뵈니깐 얼굴이 밝으셔서 조금 안심이 됩니다. 한 족 다리를 다치셨다고요?
3. 마음 표현단계 휴가도 없이 출장 다녀오시는 길에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4. 보충단계
그래도 이만 하시길 천만다행이지요. 그리고 곧 회복이 되신다고 하니 한시름 놓겠습니다.
5. 마무리 단계
몸조리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회사에서 뵙겠습니다. 팀장님 몫까지 더 열심히 뛰고 있겠습니다. 하루 빨리 돌아오세요 .
건배 제의 스피치의 활용(3)
1. 송년 모임에서
들었던 잔을 잠시만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건배의 의미는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잔을 비우기 위해
다른 하나는 잔을 채우기 위해
2008년을 보내고 새로운 2009년을 맞이하면서
버릴 것은 모두 버리고 새로운 희망과 설렘으로
채울 것은 가득 채워야겠습니다.
제가 '다가오는 2009년을 위하여'라고 선창을 하면
여러분께서는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라고
3단계로 점점 크게 '위하여'를 외쳐주시기를 바랍니다.
자, 이제 모두 앞에 놓인 잔을 드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2009년을 위하여 !
2.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과의 모임에서
우리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욱 좋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우리가 좋다 !'라고 선창을 하면
여러분께서는 '좋다', '좋다' , '좋다'라고
3단계로 점점 크게 길게 '좋다'를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좋다
스피치대회 첫번째 연사의 발표 후 사회스피치
1. 격려 단계
○○○연사님, 참으로 훌륭한 발표였습니다. 첫 번째로 나오셔서 스피치를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닌데요, 우리들의 대표 답게 멋있는 모습으로 잘 해 주셨습니다.
2. 내용 요약단계
특히, '행복하여라.'라는 짧고 강한 여운을 남기는 멘트로 마무리하는 기법은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그것은 한 학기 동안 진행된 리더스 스피치의 학습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3. 격려의 박수 유도 단계
여러분 ! 오늘 '행복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훌륭한 발표를 해 주신 ○○○연사님께 다시 한 번 힘찬 격려의 박수를 부탁합니다.
4. 다음 연사와 주제 소개 단계
계속해서 다음 연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두 번째로 발표를 해 주실 분은 미소가 정말 아름다운 분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건강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해 주실 참가 번호 2번 ○○○연사님을 소개합니다.
5. 환영의 박수 유도 단계
여러분, 우렁찬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마음에 무엇을 담고 싶으세요? ♥‥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 병"이
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 통"이 되고
변을 담으면 "변 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통"이 되지요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 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 그릇"
김치를 담으면 "김치 그릇"이 됩니다
병(甁)이나 통(桶)이나 그릇은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쓰임으로 쓸 수도 있고
허드렛 일에 쓰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꿀 병이나 물 통이나 밥 그릇등
좋은 것을 담는 것들은
자주 닦아 깨끗하게 하고
좋은 대접을 받는 대신에...
좋다고 여기지 않는 것을 담는 것들은
한 번 쓰고 버리거나
가까이 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멀리하려는 나쁜 대접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병, 통, 그릇들은
함부로 마구 다루게 되어 깨어지거나
부서져서 곧 못쓰게 되어 버리지요
우리 사람들의 "마음"도 이것들과 같아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서
좋은 대접을 받을 수도 있고
못 된 대접을 받아
천덕꾸러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 속에 담겨 있는 것들이
무엇이냐에 따라 `사람 대접’을 받느냐
아니냐로 달라지는 것이라는 말이지요
불만, 시기, 불평등
좋지 않은 것들을 가득 담아두면
욕심쟁이 심술꾸러기가 되는 것이고
감사, 사랑, 겸손등
좋은 것들을 담아두면 남들로부터
대접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담느냐 하는 것은
그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오직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스피치대회 마지막 연사의 발표 후 사회스피치
1. 격려 단계
○○○연사님, 감동적인 휘날래를 장식한 멋진 발표였습니다. 그것은 모범생의 모습으로 수업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수강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 내용 요약 단계
특히 성공을 위해 포기하지 말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는 말씀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유념해야 할 값진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3. 박수 유도 단계
여러분 ! 오늘 '성공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좋은 발표를 해주신 ○○○연사님께 다시 한번 큰 격려의 박수를 부탁합니다.
4. 종료 안내 단계
이제 아쉽게도 참가번호 17번 ○○○연사님을 끝으로 마쳐야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교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학우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5. 폐회 선언 단계
2008년 제 7회 ○○대학교평생(사회)교육원 주최 파워스피치 경연대회를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42)커뮤니케이션-피하면 쌓인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말수가 적어진다. 일각에서는 웬만해서는 말을 안 하는 게 낫다고 할 정도다. 말해 봐야 오해만 쌓이니 덮어두는 것이 상책이란다. 말이 무서워지면 입이 그만큼 무거워진다. 사실 열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솔선수범이 더 호소력이 있기도 하다. 말만 성대하고 실행이 없으면 실망만 더 클 뿐이다. 게다가 뜻하지 않게 와전돼 악용되는 말들에 치이다 보면 일만 싫은 게 아니라 사람도 싫어진다. 이럴 때는 입을 닫아버리게 된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것마저 쉽지 않다. '우는 아기도 속이 있어 운다'는 말이 있듯,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남이 알아주기는 어렵다. 소통하지 않으면 욕조 구멍을 막은 머리카락처럼 이런저런 복잡한 일이 쌓이고, 겉잡을 수 없다.
시간 없어 차일피일 미루었던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면 할 말이 없다. 말을 안 하다 보면 할 말이 더 없어진다. 해야 할 말을 참으면 할 시간이 돼도 말할 게 없다. 입만 닫은 것처럼 보이지만,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으면 마음마저 닫힌다.
'연금술사'에서 낙타는 배신하는 동물로 묘사된다. 수천 리를 걷고도 지친 내색을 않다가 어느 순간 무릎을 꺾고 숨을 놓아버리기 때문이다. 버틸 수 있는 한 버텨 보겠다며 참아냈던 낙타의 고귀한 의지는 뭉개지고 느닷없는 쓰러짐만을 두고 배신자로 낙인 찍는다. 제 목숨조차 돌보지 않고 충실했지만 예고 없는 사고는 주인에게 훨씬 엄청난 충격이 된다. 최소한 각오하고 대비하고 포기할 기회조차 뺏어버렸기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은 필요하다. 소통은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이다. 잘해도 본전이고 못하면 난
연습의 힘
김연아는 잠자는 시간을 빼놓고는 연습이라 할 만큼 지독한 연습벌레라고 합니다.
그 덕분에 열아홉 살 어린 나이에 은반의 여왕이 됐습니다.
프로골퍼 최경주는 하루 8시간씩 4000번 이상 공을 쳐내는 피나는 연습 끝에 세계무대에 우뚝 섰습니다.
슈투트가르트의 강철나비라 불리는 발레리나 강수진은 말합니다. “더 못한다고,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할 때 그 사람의 예술 인생은 거기서 끝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인생은 연습과 반복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 내일의 성공을 위해 연습에 땀 흘립시다 !!
인디언 기도문
바람 속에 당신의 목소리가 있고
당신의 숨결이 세상 만물에게 생명을 줍니다.
나는 당신의 많은 자식들 가운데
작고 힘없는 아이입니다.
나로 하여금 아름다움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내 두 눈이 오래도록 석양을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이 만든 물건들을 내 손이 존중하게 하시고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내 귀를 예민하게 하소서.
당신이 내 부족 사람들에게 가르쳐 준 것들을
나 또한 알게 하시고
당신이 모든 나뭇잎, 모든 돌 틈에 감춰둔 교훈들을
나 또한 배우게 하소서.
내 형제들보다 더 위대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 큰 적인 내 자신과 싸울 수 있도록
내게 힘을 주소서.
나로 하여금 깨끗한 손, 똑바른 눈으로
언제라도 당신에게 갈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소서.
그래서 저 노을이 지듯이 내 목숨이 사라질 때
내 혼이 부끄럼 없이 당신에게 갈 수 있게 하소서.
경청의 종류
상사가 '요즘 무슨 안 좋은 일 있어?'라고 묻는데 부하가 '아니요'라고 대답한다. '소리'만 들은 것이다. 상사의 질문에 '의미'를 들은 부하는 내 표정이 안 좋은지를 생각하고, 상사의 '욕구'를 들은 부하는 생기발랄하게 표정을 바꿀 것이다. 듣는 데도 버전이 있다. 들려오는 소리만 듣는 'hearing'이 가장 낮은 버전이다. 상대가 말하는 의미를 듣는 'listening'에 비하면 상대가 원하는 욕구까지 듣는 'active listening'이 최고 버전이다. 보는 것도 수준이 있기는 마찬가지다. 見(볼 견), 視(볼 시), 觀(볼 관), 察(살필 찰)은 '본다'의 단계를 보여준다. 표면 현상을 보는 '見'의 단계를 넘으면 마음이 담겨져 있는 '視'의 단계를 만난다. 그 다음은 생각의 의미를 담은 '看(볼간)'의 수준에 이른다. 그 다음은 간병이나 간호할 때처럼 본질을 꽤 뚫어보는 '觀'의 수준에 이른다. 최고 경지는 보이지 않는 것까지 찾아서 보는 察에까지 도달한다. 바로 마음까지 헤아리는 통찰력 수준이다. 경청은 이처럼 잘 듣고 마음까지 담아 듣고 보이지 않는 것까지 듣는 것이다.
부모님이 늦게 들어왔다고 화를 내시면 겉으로 보이는 분노와 비난만 듣지 말고 속에 담겨 있는 걱정과 사랑을 듣자. 욕을 하고 화를 내는 고객은 겉으로 보기에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지만 그 이면에는 자신의 불편에 대한 아픔과 상처가 있다. 딸아이가 동생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억지를 부리면 못된 말버릇이라고 윽박지르지 말고 동생 때문에 속상한 딸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자.
심리학자 존 그레이는 '속마음을 열어야 사랑이 자랍니다.'라는 책에서 사람의 속마음을 다섯 단계로 나눈다. 겉으로는 분노와 원망만 있는 것 같지만 한 꺼풀만 벗겨보면 아픔과 슬픔, 두려움과 불안이 있고, 깊은 이면에는 후회와 용서, 사랑과 이해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고 한다. 'No.1 IT 포털 ETNEWS'
김미경의 아트스피치-이코노미스트]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감 스피치
공직자의 스피치는 실수가 없어야 한다. 순간의 말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내기 때문이다. 많은 공직자와 정치인은 강단에서 공격적인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스피치 와중에도 행정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청중이 꼭 한두 명씩 있게 마련이다. 많은 공직자와 정치인들은 이 순간 실수하는 일이 적지 않다.
곤혹스러운 위기의 순간을 제대로 넘기지 못하면 다음 날 언론에 대서특필되기 일쑤다. 실언하거나 잘못된 사실을 말한 공직자의 신뢰는 땅바닥에 떨어진다. 그런 면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탁월하다. 그는 하루에도 수많은 시민을 만나지만 말로 구설에 오른 적이 거의 없다. 오 시장은 ‘잘하는 것’보다 때로는 ‘실수하지 않는 것’ 자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오 시장이 말실수가 적은 것은 오 시장이 한 가지 분명한 원칙을 세워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절대 당황하지 않는 것’이다. 당황한 강연자는 반드시 실수하게 된다.
당황하면 실수한다
그는 자신을 곤경에 처하게 하려는 질문이 쏟아질 때 침착히 대처한다. 그리고 질문을 피하지 않는다. 얼마 전에는 이런 일이 있었다. 오 시장이 한 대학 강연에서 서울시의 ‘120다산콜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한 청중이 “내가 몇 번 전화해봤는데 걸 때마다 연결이 안 되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모두의 눈이 오 시장에게 쏠리는 찰나, 그가 웃으며 말했다.
“지금 휴대전화 갖고 계시죠? 이 자리에서 바로 걸어보세요.”
결국 상황은 오세훈 시장의 ‘한판승’으로 끝났다. 중요한 것은 그의 자신감 있는 태도 자체가 청중에게 깊은 신뢰감을 주었다는 사실이다. 오세훈 시장은 위기 상황에서 결코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아무리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라도 마음에 벽을 치게 만드는 스피치는 실패라는 것이다.
그는 시정에 강하게 반발하는 민원인들과도 ‘토요 데이트’를 통해 직접 만난다. 피켓과 확성기를 들고 시청 앞을 점거하는 이들을 시장실로 불러 직접 ‘맞짱 토론’을 벌이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막무가내로 나오던 이들도 막상 토론자리에 앉으면 얘기를 못한다. 이는 그가 논리에 강한 변호사 출신이라는 점도 한몫하겠지만 워낙 시정 전반을 실무자처럼 세세하게 꿰뚫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정확한 숫자와 구체적인 ‘팩트’로 시민을 설득한다. 특히 오 시장은 6자리, 7자리 통계를 끝자리까지 정확하게 얘기하는 통에 서울시 공무원들 사이에서 ‘숫자의 달인’으로 통한다.“제가 원래 숫자를 굉장히 싫어하거든요. 학창시절에도 수학시험 보는 게 악몽이었는데 시장 되고 나서 달라진 겁니다. 이건 제가 머리가 좋은 게 아니고 철저한 관심이죠. 내가 한 일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파고들다 보면 저절로 외워집니다.”
오 시장은 “자꾸 시민과 대화를 시도하다 보니 소위 말하는 내공이 쌓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저도 많이 헤맸죠. 그런데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니까 여유가 생기면서 지금은 오히려 그런 분이 안 계시면 섭섭할 지경입니다. 청중은 그런 상황에서 그 사람의 됨됨이, 깊이를 보거든요. 오히려 그런 분들이 계시면 토론이 살아나고 70점, 80점 맞을 것을 100점, 120점 맞으니까 제 입장에서는 고맙지요.”
웬만해선 당황하지 않는다는 오세훈 시장이지만 최근 한 강연에서 철렁했던 순간이 있었다. 지난해 건국 60주년 명사 강연에 섰을 때였다. 한 시민이 “서울시의 악취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질문이기도 했지만 서울시가 딱히 악취문제에 대한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지 않았던 터라 오 시장은 잠시 숨을 고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오 시장은 “악취 문제를 어떻게 시정으로서 풀어갈지 고민하고 있던 터였기 때문에 그 질문이 반갑기도 했다”고 말했다. 약 5분간 그간의 경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세세히 설명하자 청중의 눈빛이 바뀌었다. 작은 일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시장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대답이었기 때문이다.
오 시장이 실수를 피하기 위해 반드시 하는 것이 철저한 청중 분석이다. “차에서 내려서 스피치 장소로 가는 1~2분 동안 청중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합니다. 그걸 들으면서 똑같은 콘텐트라도 어떤 어휘를 쓸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더 길게 할 것인가, 뺄 것인가를 즉석에서 결정하는 것이죠.”
요즘 서울시는 ‘여성이 행복한 서울’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여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중 주요한 행사였던 ‘여행 경진대회’에서 오 시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대다수의 청중이 여성임을 감안해 감성적이고 따뜻한 단어들을 주로 사용했다. 순식간에 그의 스피치에 빠져드는 여성들을 보며 필자도 오 시장의 남다른 언어감각에 놀란 적이 있다.
청중 분석이 실수 줄인다
최근 오 시장이 어느 청중 앞에 서든지 반드시 빼먹지 않는 이야기가 있다. “워낙 경제가 어렵다 보니 요즘에는 시민들에게 서울시를 많이 활용하시라고 얘기합니다. 시민들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예전에 비해 더 많은 준비를 해놓았으니 언제든 도움을 요청하시라는 내용이죠. 그게 전제되어야 서울시가 추구하는 장기적인 계획도 설득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시민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것이 어떤 자리에 서든지 간에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스피치에서 중요한 것이 기술보다 콘텐트라면, 그 콘텐트는 말하는 ‘내’가 아닌 듣는 ‘누군가’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오 시장은 이를 경험으로 알고 있다. 다만 클라이맥스에서 말의 톤에 강약을 준다면 청중을 ‘설득’에서 ‘열광’의 경지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장이라는 위치에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친숙함을 주려면 눈빛 하나로 청중을 쓰다듬는 노하우를 익히는 것이 좋다. 따뜻하고 애정 어린 표정은 감동 스피치와 어우러져 한층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스피치 비법
- 청중을 꼼꼼히 분석해 미리 적절한 단어와 내용을 준비하라
- 스피치 도입부에서 가벼운 질문으로 긴장을 풀라
- 아무리 논리가 맞다 할지라도 마음의 벽을 만들면 안 된다
- 정확한 숫자와 팩트로 청중을 설득하라
‘결국은 감동이다. 머리보다 감성에 호소하라’
‘결국은 감동이다. 머리보다 감성에 호소하라’
우리가 누군가의 연설을 듣고 크게 감동을 받을 때, 처음에는 뛰어난 연설 테크닉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면 그것으로는 뭔가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음을 발견한다. 왜냐하면 화법보다도 더욱 본질적인, 중요한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연설하는 사람 자체의 인간적인 매력이다. 청중이 연설자를 마음으로 수용하지 못할 때는 연설 테크닉도 빛이 바랜다.
이런 측면에서 오바마는 훌륭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에겐 사람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정치인'이란 인간적인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오바마는 마틴 루터 킹 목사와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을 합쳐 놓은 것 같다는 평가와 함께 세기를 대표하는 뛰어난 연설가로도 인정받고 있다. 오바마는 자신의 연설 능력을 성공의 기회로 백분 활용한 기회포착형 리더의 전형이다. 그의 화법은 왜 특별한가. 미국을 넘어 세계인의 가슴을 울리는 오바마의 성공 화법의 비결은 무엇일까.
메시지의 간결함, 1분짜리 연설
오바마는 단 두 번의 기회 포착으로 삶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는데, 첫 번째가 LA에 있는 옥시덴탈칼리지에 다닐 때 그가 한 <누군가 투쟁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1분짜리 연설이다. 관중은 많지 않았지만 그의 연설에는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리는 그 무엇인가가 있었다. 그날의 연설은 이후에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적시게 될, 감동의 서막이었던 셈이다.
그 연설을 계기로 오바마는 크게 변했다. 그때까지 그는 흑인혼혈에 따른 열등감과 정체성의 혼란 등 자신의 상처에만 골몰했던 스스로가 얼마나 어리석었는가를 깨달았다. 또한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 변화시킬 수 있으리라는 희망의 불씨도 발견했다.
즉 오바마는 1분의 연설을 계기로 자신의 불행한 상처에만 집착하는 부분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남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지도자로의 변화 등 보다 종합적인 안목으로 인생을 보기 시작했다.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러한 1분짜리 연설이 계기가 된 내면적 변화의 결과로 오바마는 방황하는 학생에서 컬럼비아대, 하버드대 로스쿨을 탁월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반듯한 리더로 성장했다.
성공의 디딤돌이 된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 기조연설
오바마에게 다가 온 두 번째 기회는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했던 기조연설이었다. 당시 존 케리 민주당 대선후보는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이었던 오바마에게 기조연설을 맡겼는데, 그는 미국의 통합을 역설하는 인상적인 연설을 했다.
“흑인 아메리카와 백인 아메리카도, 라틴계 아메리카와 아시아계 아메리카도 없습니다. 오직 미합중국이 있을 뿐입니다.”
오바마는 이 연설로 분열을 통합으로 이끌 수 있는 촉망받는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조지 부시의 보좌관으로 일했던 공화당원 마크 매키넌은 오바마를 가리켜 ‘사람들은 그를 국가를 통합할 수 있는 인간다리로 생각한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 연설로 오바마는 미국의 대통령이 될 기반을 확실히 다졌고, 결과적으로 이 연설이 오늘날 미국 대통령 당선자 오바마의 디딤돌이 되었다.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대담하고 솔직한 연설
우리가 누군가의 연설을 듣고 크게 감동을 받을 때, 처음에는 뛰어난 연설 테크닉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면 그것으로는 뭔가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음을 발견한다. 왜냐하면 화법보다도 더욱 본질적으로, 중요한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바로 연설하는 사람 자체의 인간적인 매력이다. 청중이 연설자를 마음으로 수용하지 못할 때는 연설 테크닉도 빛이 바랜다. 연설자와 청중은 진지한 공감대를 형성해야만 한다.
이런 측면에서 오바마는 훌륭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정치인이란 인간적인 매력이 그에겐 있기 때문이다. 그 힘은 그가 어머니에게 받은 교육에서 비롯되었다. 그녀는 오바마에게 늘 ‘네가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으면 소중하게 여겨야 할 덕목들이 있다'고 얘기했는데, 예를 들면 ‘정직해라, 정정당당해라, 솔직하게 말해라' 등이었다. 그녀는 오바마가 흑인혼혈이라는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놓인 만큼 더 훌륭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살게 하고 싶었다. 이러한 어머니의 가르침은 현재 오바마의 모습이기도 하다.
오바마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지금도 지키고 있다. 자서전에서 고교시절 마약복용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으며, 또 그런 자신의 모습 앞에서 정정당당하다. 그는 자신이 갖고 있는 약점이나 콤플렉스, 어떤 순간의 두려움 등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이미지가 중요한 정치인임에도 그의 솔직함은 모두가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정치인에게 마약복용은 치명적 결함이다. 그러나 그는 고교시절 마약복용 사실을 자서전에 기술했을 뿐만 아니라, 상대 후보나 언론에서 그 사실을 공격할 때에 결코 진실을 은폐하지 않고 솔직하게 시인했다. 수십 년 전의 사실이기 때문에 때로는 거짓말의 유혹에도 빠질 법 한데도 그는 언제나 진실을 택했다.
이렇게 되자 부정적으로 그를 보던 유권자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변하기 시작했다. ‘정치인이 스스로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마약복용 사실까지 털어놓는 것을 보니, 오바마란 사람은 거짓말은 하지 않겠구나' 하는 신뢰감을 준 것이다. 오바마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갔다. 그는 상대 후보가 마약복용 사실에 대해 계속 공격하자 다음과 같은 연설을 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미국에는 음주와 마약에 빠져 있는 불우한 환경의 많은 젊은이들이 있다. 그들에게 나처럼 고교시절 마약을 했지만 이를 극복하면 미국의 연방 상원의원도 되고, 나아가 대통령후보도 될 수 있다는 희망의 증거가 바로 나 오바마이다.”
그는 스스로 ‘오바마는 변화와 희망의 상징'이란 공식을 만들어 낸 것이다. 오바마에게 변화와 희망이란 바로 자기 자신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오바마는 대담하고 솔직한 연설로 스스로의 최대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켰다.
또 하나, 오바마의 풀네임은 ‘버락 후세인 오바마'다. 그는 어렸을 때는 ‘베리'라는 영어식 이름도 사용했으나, 지금은 버락 후세인 오바마라는 아버지가 지어 준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 국민들에게 최대의 공적은 오사마 빈 라덴과 사담 후세인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두 사람의 이름을 더해 놓은 것 같은 버락 후세인 오바마라는 사람이 일리노이주 상원의원, 연방 상원의원, 대통령 후보로 선거에 나서니, 상대 후보들과 언론은 그의 이름을 가지고 많은 공격을 했다. 그러나 오바마는 다음과 같은 연설로 조용히 대응했다.
“부모님은 저에게 버락 후세인 오바마라는 아프리카식 이름을 지어 주셨습니다. 관대한 나라 미국에선 이런 이름도 성공의 장애물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저를 자랑스럽게 내려다보실 것입니다.”
오바마는 자신의 가장 약점 중 하나인 ‘버락 후세인 오바마'라는 이름을 가지고, 미국은 관대한 나라, 희망이 있는 나라라고 역설했다. 스스로의 약점이나 콤플렉스를 솔직하게 오픈하는 연설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었다.
전달력이 뛰어난 간결하고도 쉬운 연설
오바마는 간결하고도 쉬운 연설로도 유명하다. 어떤 연설에서는 3분간 ‘Yes, we can'을 무려 열두 번이나 사용한 적도 있다. 간결하고 쉬우면서도 그 안에 힘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강연이나 연설을 듣고 이해가 쉽지 않을 때 본인의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청중이 이해하지 못하는 연설은 연설자 스스로도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가장 탁월한 연설은 간결하면서 쉬운 연설이어야 한다. 이런 관점으로 볼 때 오바마의 연설은 부족함이 없다.
머리보다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연설
결국은 감동이다. 다시 말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의 마음은 해박한 지식, 논설문 같은 딱딱한 글로는 움직일 수 없다. 오바마의 40여 년 인생은 그 자체가 하나의 감동 드라마다. 미국 소수자에서 대통령으로, 사람들은 그의 인생 스토리에 감동받는다.
게다가 그의 연설에는 진심이 느껴지며, 듣는 이에게 없었던 믿음과 희망의 싹을 심어 주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력과도 같은 힘이 있다. 지식이 높다고, 많은 재산을 가졌다고 해서 이런 마력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같은 내용의 연설문을 오바마가 아닌 다른 사람이 했다고 가정해 보자. 오바마의 연설과 감동의 크기가 같을 수는 없는 것, 바로 이것이 오바마 연설의 힘이다.
- 김종현 / 국회 문광위 수석전문위원, <검은 케네디 오바마의 리더십 10계명> 저자
인생의 네계단...이외수
사랑의 계단
만약 그대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어깨 위에 소리없이 내려앉는
한 점 먼지에게까지도 지대한 관심을 부여하라
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하찮은 요소까지도
지대한 관심의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랑의 계단으로 오르는
문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해의 계단
이해의 나무에는 사랑의 열매가 열리고
오해의 잡초에는 증오의 가시가 돋는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떤 결함도 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아름답게 해석될 수 있는 법이다
걸레의 경우를 생각해 보라
외형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비천하기 그지없지만
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숭고하기 그지없다
걸레는 다른 사물에 묻어 있는 더러움을 닦아내기 위해
자신의 살을 헐어야 한다
이해란그대 자신이 걸레가 되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존중의 계단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을
존중하지 않으면
그대가 간직하고 있는 사랑이 깊어지지 않고
그대가 간직하고 있는 사랑이 깊어지지 않으면
그대가 소망하고 있는 행복은 영속되지 않는다.
헌신의 계단
신이 인간을 빈손으로 이 세상에 내려 보낸 이유는
누구나 사랑 하나만으로도 이 세상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신이 인간을 빈손으로 저 세상에 데려가는 이유는
한평생 얻어낸 그 많은 것들 중
천국으로 가지고 갈 만한 것도
오직 사랑밖에 없음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신이 세상만물을 창조하실 때
제일 먼저 빛을 만드신 이유는
그대로 하여금
세상만물이 서로 헌신하는 모습을 보게 하여
마침내 가슴에 아름다운 사랑이
넘치도록만들기 위함이다..
경청하기-맞장구 치기//
훌륭한 경청은 말하기를 고취하고 훌륭한 말하기는 경청을 고취한다. 어떻게 듣는지가 말하는 데 영향을 끼친다. 똑같은 내용의 강의를 하는데도 준비하지 않은 애드리브까지 풍성하게 나누는 일이 있는가 하면 당초 준비한 대로도 이야기를 진전시키지 못하는 일이 있다. 학습자 반응이 강의를 좌지우지한다. 말할 때 돌아오는 순환 반응이 다음 대화를 이어가기도 하고 끊기도 한다. 침묵도 다 똑같은 것 같지만 품질이 다르다. 차갑고 오싹한 침묵이 있는가 하면 따뜻한 격려의 침묵이 있다.
경청을 제대로 배우려면 아이러니컬하게도 청각장애인을 따라해야 한다. 청각장애인의 경청은 절실하고 간절하다. 수화로 대화를 나누는 그들은 상대방의 눈을 보며 집중한다. 한 번에 한 사람하고만 수화한다. 수화는 계속 바뀌므로 이해하지 못할 때는 질문한다. 그리고 알아들으면 들었음을 표현한다. 그에 비해 우리는 전화를 받으면서 메신저를 하기도 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딴생각을 하기도 하며, 회의에 참여하면서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게다가 못 알아들어도 '모르겠습니다'라고 고백하지 못한다. 멍청한 사람으로 인식될지 걱정하다가 진짜 멍청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상대에게 내용을 알아들었다는 표현까지 해야 하는데 깜빡 잊고 무표정한 표정을 짓는다.
잘 들었다면 상대에게 리액션을 해주자. 응대어에도 종류가 있다. '물론, 그렇지요, 나도 그래. 맞아 맞아' 하는 동의의 맞장구가 있는가 하면 '그래서, 그 다음은' 등의 유도하는 응대어가 있다. '이렇게 해서 그렇게 됐다는 거구나' '오, 그래, 음' 등의 추임새 형 맞장구도 있다. 이제 '온몸'으로 듣는 사람이 되자. 두 눈과 두 귀와 마음으로만 듣지 말고 입으로도 듣자. 말하는 사람과 보조를 맞춰 공감대를 형성하고 말하는 사람의 몸놀림, 얼굴 표정, 목소리 패턴을 흉내내어 반응을 보이는 것도 경청이다.
말과 생각이 통하지 않고서야…
[머니투데이 양광모휴먼네트워크연구소(HNI) 소장][편집자주] 양광모 휴먼네트워크연구소 소장은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에 관해 외교통상부 등 정부 부처와 삼성생명 코오롱 등 주요 기업에서 오랫동안 강의를 해왔다. 저서로는 '인간관계의 맥을 짚어라(청년정신)' '100장의 명함이 100명의 인맥을 만든다(북북서)' 등이 있다.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말, 생각, 감정과 공감하라(상)]
공감은 통하는 것이다. 말, 생각, 감정이 통하면 공감이 형성된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은 통하는 사람이다.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백일을 이야기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이 있다. 공감하면 이해할 수 있고,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을 배려할 수 있다.
공감이 안 되면 오해가 생기고, 내 생각대로 배려하게 된다. 공감은 인간관계에서 커뮤니케이션의 궁극적인 목표다. 인간관계는 공감형성이 많으면 빨리, 그리고 많이 발전되고 공감형성이 적으면 천천히, 적게 발전된다. 공감은 크게 3가지가 통하는 것이다.
1.말
저녁을 먹는데 아이들끼리 말싸움이 붙었다. 큰 놈이 작은 놈에게 말한다. "즐"
이게 무슨 말인가 궁금해 하는데 작은 놈이 큰 놈에게 말한다. "헐"
도대체 알아들을 수가 없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인터넷 용어라 대답한다. 한참을 시끄럽더니 어느 새 닌텐도 게임에 대해 저희들끼리 의논이 분주하다. 한마디도 알아듣기가 어렵다. 소위 말이 안 통하는 것이다.
한 남성 사업가가 어떤 여성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대화의 주제가 취미로 옮겨져 자신의 골프실력을 자랑하고 싶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혹시 골프 좋아하십니까? 저는 싱글입니다."
이 말을 들은 여성은 수줍은 미소를 짓더니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죄송합니다. 저는 이미 결혼했답니다."
이 대화를 읽고 있는 독자 중에 무슨 뜻인지 모르는 분이 있다면 역시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이다. 공감형성의 첫 번째는 먼저 말이 통해야 한다.
2.생각
노무현 대통령시절에 유행했던 말로 코드인사라는 단어가 있다. 생각이 통하는 사람들에게 정부요직을 맡긴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 생각이 통하면 공감이 형성되고 생각이 다르면 오해가 생긴다.
2007년, 어린이날의 일이다. 아들과 함께 집 근처에 있는 공원에 갔다. 여기저기서 어린이날 행사로 시끌벅적했다. 어린이집에서 개최하는 노래자랑 대회를 구경하는데 아들이 집에서 자전거를 갖고 와 타고 싶다고 한다. 그렇게 하라고 허락을 하고 여기저기 거닐다 벤치에 앉아 있었다. 잠시 후에 휴대폰이 울렸다.
"아빠, 저 지금 자전거 타고 갈 건데요. 어디에 계세요?"
"응. 공원에 공연하는 곳 있지? 그 앞에 벤치에 앉아 있으니까 그리로 오렴."
10분이 지나고,20분이 지나고,30분이 지나도 도착하지 않는다.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집으로 전화해도 받지를 않고 여기저기 둘러봐도 아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40여 분이 더 지났을 때쯤 아들의 성난 목소리가 들렸다. 뒤를 돌아보니 이미 울기 시작이다.
"왜 여기 있는 거야? 공연장으로 오라고 했잖아. 여태 거기서 찾아 다녔단 말야. 엉엉엉..."
아차 싶었다. 생각해 보니 공원 한쪽 편에 상설공연무대가 있는데, 공원에 나오면 우리 가족은 그쪽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었다. 전화통화를 하면서 '어린이날 기념 노래자랑 공연'을 하는 곳으로 오라고 말한 것인데 아이는 상설공연장으로 알아듣고 그쪽에서 나를 찾아 헤맸던 모양이다. 생각이 통하지 않으면 오해가 생긴다.
골프 솜씨가 싱글이라고 자랑하려던 사업가가 머쓱함을 무릅쓰고 여성에게 말을 한다.
"어느 새 골프도 대중스포츠가 되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골프장을 더 많이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을 듣고 난 여성이 화를 내며 다른 말을 하기 시작한다.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점심을 못 먹는 결식아동이 20만 명을 넘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골프장 하나를 만드는 과정에서 환경파괴가 심각하게 이뤄진다고 들었어요. 더 이상 골프장을 만들게 아니라 현재 있는 골프장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처럼 생각이 다르면 통하지 않고 공감이 형성되지 않는다. 공감형성의 두 번째는 생각이 통해야 한다. (하편에 이어집니다)
양광모휴먼네트워크연구소(HNI) 소장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저마다 의미있는 삶을
살고자 마음을 가다듬는 때에 ....
누가 다른 사람을
끾아 내리는 말에 관심을 두겠는가 ?
험담은 가장 파괴적인 습관성이다.
* 입을 다물어라
인간과 동물의 두드러진 차이점은 의
오직 인간만이 복잡한 사고와 섬세한 감정,
철학적인 개념을 .... 주고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귀한 선물을,
사랑을 전하고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 불의를 바로 잡는데 써 왔는지
아니면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멀어지도록 했는지 ?
다른 사람에게 해 줄 좋은 말이 없거든
.. 차라리 침묵을 지켜라 ....
* 화제를 돌려라
험담을 멈추게 할수있는 사람은
이미 나쁜 마음을 먹고 말하는 쪽이 아니라
.. 그 이야기를 듣는 쪽이다.
대화가 옳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는
스포츠, 날씨, 경제 등 안전하고
.. 흥미로운 화제로 바꾸어라.
험담이 시작될 때마다 다른 이야기를 꺼낸다면
.. 상대방은 험담을 하다가도
.. 아무 소득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의할 것이다.
* 믿지마라
들은 사실을 믿지 않기란 어렵다.
하지만 험담을 들었다면 믿지마라.
담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다.
* 용서하는 방법을 개발하라
자신을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 내라.
자신만의 방법으로 분노와 증오를 극복하라.
* ... 좋은글에서 ... *
[지윤정의성공파도] (61)다양성-다양성의 시대
동대문 시장에는 절대 안 간다는 친구가 있다. 옷이 너무 많아서 무엇을 사야 할지 모르겠고, 입어보지 못하니 가늠할 길이 없으며, 가격 흥정을 못 해서 바가지를 쓸 까봐 아무리 싸도 동대문 시장에는 못 간단다. 그 친구는 대학 시절 자취할 때도 반찬이 너무 많으면 뭘 먹어야 할지 갈등 생기니 상 위에 한 가지만 올려놓고 먹자는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조직에서도 이런 스타일을 간혹 만난다. 너무 의견이 많으면 골치 아프니 하나로 몰아주자는 둥, 뭐가 이렇게 말이 많으냐는 둥, 서로 조율하고 흥정하는 것도 귀찮으니 이번에는 한쪽에서 맡으라는 둥, 이런 다양성과는 담을 쌓은 이들을 만나면 안타깝다. 다양성을 즐기고 다양함 중에 진국을 선별하고 또 그것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프랑스 철학의 거목 자크 데리다는 ‘차이가 동일성을 앞선다’고 했다. 자로 잰 듯 동일한 전원의 찬성보다 다양한 차이와 시각 속에 더 큰 제3의 대안이 나오기도 한다.
이채욱 GE코리아 회장도 “옳은 것은 나쁜 것”이라고 했다. 내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순간 남의 것은 틀린 것이 된다. 옳은 것과 틀린 것을 가려내는 일은 다양성을 포용하지 못한다.
21세기는 다양성의 시대다. 다양한 시선과 개성을 존중해야 한다. 관용의 눈으로 허용한 자유 속에 미처 못 본 해답이 있다. 나도 동대문 시장에서 만나는 수만 가지의 옷 중에 나에게 꼭 맞는 스타일을 고르고 맞춰보고 흥정하는 가운데 패션감각이 꽤 늘었다. 이것이 바로 다양성을 즐기고 감당한 결과다.
[지윤정의 성공파도] (63)다양성-차이를 즐기고 조화롭게 지내자
[지윤정의 성공파도] (63)다양성-차이를 즐기고 조화롭게 지내자
지각하는 직원들의 모양은 가지각색이다. '또 늦었어?' 하면, 도망치듯 후다닥 빨리 뛰어 들어가 일하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농담하며 상황을 모면하는 부류도 있다. 미안하다며 자책하는 스타일도 있고 왜 늦었는지 이유를 설명하는 스타일도 있다. 쳐다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온다.
언젠가 읽은 유머가 생각난다. 유머 속에서 나오는 각국 사람들의 차이는 극명하다. 얼룩말을 잡아오라는 지시가 떨어지면 영국 사람은 총포사에 가서 총을 사고, 프랑스 사람은 말에 물감으로 줄무늬를 그린단다. 미국 사람은 도서관에 가서 얼룩말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한국 사람은 대책위원회부터 구성한단다. 부분적으로 동의가 되는 유머다.
서로 같을 수 없다. 앨라배마대학교의 풋볼 감독인 폴 베어 브라이언트는 코치 노릇을 하며 이 같은 점을 깨달았다고 했다. "그들을 또 다른 당신의 모습으로 만들지 말고, 그렇게 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말라. 내 선수들은 서로 생긴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나 인간성도 모두 제각각"이라는 것이었다. 그는 "그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 똑같아지려고 노력하지 말라. 오직 조화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이스크림도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세상도 다양한 사람과 함께 서로 조화를 이루고 보완했을 때 좀 더 큰 전체를 아우를 수 있다. 세상 속에서 자신과 코드 맞는 사람이 너무 없다고 한탄하지 말자. 코드가 맞는 누군가를 찾는 것보다 내가 주변과 코드를 맞추는 것이 더 필요하다. 남이 먼저 내 코드를 맞추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남의 코드를 맞춰주자. 그게 다양성을 인정하고 조화롭게 지내는 태도다.
민들레를 사랑하는 법
어떤 사람이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다.
그는 흙을 가져다 붓고
자신이 좋아하는 온갖 아름다운 씨앗들을 심었다.
그런데 얼마 후 정원에는
그가 좋아하는 꽃들만이 아니라
수많은 민들레가 피어났다.
민들레는 아무리 뽑아도
어디선가 씨앗이 날아와 또 피어났다.
민들레를 없애기 위해 모든 방법을 써 봤지만,
그는 결국 성공할 수 없었다.
노란 민들레는 다시 또다시 피어났다.
마침내 그는 정원 가꾸기 협회에 전화를 걸어 물었다.
"어떻게 하면 내 정원에서 민들레를 없앨 수 있을까요?"
정원 가꾸기 협회에서는 그에게
민들레를 제거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 주었다.
하지만 그 방법들은 이미 그가 다 시도해 본 것들이었다.
그러자 정원 가꾸기 협회에서는
그에게 마지막 한 가지 방법을 일러 주었다.
그것은 이것이었다.
"그렇다면 민들레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세요."
『민들레를 사랑하는 법』(류시화 | 나무심는사람) 'No.1 IT 포털 ETNEWS'
[지윤정의 성공파도] (67)멀티 커뮤니케이션-작지만 큰일, 전화응대
[지윤정의 성공파도] (67)멀티 커뮤니케이션-작지만 큰일, 전화응대
차를 운전하면 큰 차도 운전할 수 있다. 운전은 틀에서 보면 원리는 비슷하다. 반면에 작은 차를 못 모는 사람이 큰 차는 자신 있다고 하면 의심스럽다. 작은 일을 잘 해내는 사람이 큰일도 잘해낸다.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이 큰일에도 성실하고 작은 일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큰일도 대충한다. 전화받는 일은 티도 안 나고 부수적인 일이다. 작은 일일지 모른다. 그래서 어느 조직에 가나 말단이 전화를 끌어받는다. 하지만 작은 일을 하는 태도가 큰일을 할 때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나는 A사를 3년째 컨설팅하고 있다. 이 회사는 매년 지점별로 세 가지를 평가해 우수지점과 부진지점을 구분한다. 세 가지 성과지표는 전화응대 친절도, 지점 대면서비스지수, 내부 직원 만족도다. 놀랍게도 전화응대 친절도가 1위인 지점이 대면서비스지수, 내부 직원 만족도 모두 1위다.
반면에 전화응대 친절도에서 꼴지를 한 지점은 대면서비스지수, 내부 직원 만족도 모두 꼴찌다. 상관도가 매우 높다. 전화를 잘 받는 지점이 대면서비스도 잘하고 내부 직원 간 협조를 잘한다. 작은 일에 애쓰는 지점이 큰일도 잘한다.
특히 전화응대는 작은 일 같지만 예민한 일이다. 오해하고 오해받기 쉽다. 상대를 볼 수 없고 나를 보여줄 수 없다. 상대는 내가 눈썹이 휘날리게 바쁜 가운데 점심도 굶은 채 휘는 허리를 붙잡고 전화를 받는다는 것을 알 길이 없다. 내 힘 없는 목소리에 바쁜 마음만 읽고 불쾌해할 따름이다. "이 회사는 왜 이렇게 직원들이 까칠해" 하며 회사 전체를 싸잡아 매도한다.
전화는 오해받기 십상이다. 그래서 작은 일일지 모르지만 큰일에까지 영향을 끼친다. 작지만 중요한 일, 전화응대에 좀 더 신경을 쓰자. 'No.1 IT 포털 E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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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 48법칙
처세술 48법칙
제1법칙 윗사람보다 잘나 보이려고 하지 말라.
윗사람이 편안하게 윗자리를 누리게 하라.
윗사람에게 잘 보인답시고 당신의 재능을
지나치게 과시하다가는 오히려 화를 부를 수도 있다.
윗사람이 실제보다 훌륭하게 보이도록 배려하라.
그러면 당신은 큰 권력을 얻게 될 것이다.
제2법칙 친구는 너무 믿지 말고 적은 이용하라.
친구를 조심하라.
친구는 쉽게 질투하기 때문에 쉽게 당신을 배반한다.
오히려 예전의 적이 친구보다 더 의리 있게 행동한다.
당신에게 자신의 충성심을 증명해 보이려고
노력할 것이기 때문이다.
적보다 더 두려워해야 할 사람이 친구이다.
적이 없다면, 적을 만들 방법을 찾아라.
제3법칙 의도를 감추어라.
사람들의 의표를 찌르고,
당신의 행동 뒤에 감추어진 목적은 절대 드러내지 말라.
당신의 의도를 모른다면 상대는 방어를 할 수 없다.
상대를 엉뚱한 길로 유도하고, 연막을 피워 길을 잃게 하라.
그렇게 하면,
상대는 당신이 승리를 거둔 뒤에야 당신의 의도를 깨닫게 될 것이다.
제4법칙 말을 삼가라.
말을 많이 할수록 당신은 천하게 보이고,
책임지지 못할 사람으로 보일 뿐이다.
설사 뻔한 말을 하더라도,
모호하게 하고 끝을 얼버무리고 수수께끼처럼 하라.
그러면 특별한 말처럼 여겨진다.
권력자들은 말을 적게 함으로써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겁을 준다.
말을 많이 할수록, 후회할 말을 하게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제5법칙 목숨을 걸고 평판을 지켜라.
평판은 권력의 주춧돌이다.
평판 하나만으로도 상대를 누를 수 있고, 승리를 거둘 수 있다.
그러나 평판에 먹칠을 하게 되면 사방에서 공격을 받게 된다.
평판에 대한 잠재적인 공격에 유의하고 빌미를 주지 않도록 하라.
반대로 적의 평판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구멍을 내라.
그리고 옆에 물러서서 적이 여론에 밀려서 거꾸러지는 것을 지켜보아라.
제6법칙 어떻게 해서든 관심을 끌어라.
모든 것은 겉 모습에서 결판이 난다.
보이지 않는 것은 알아주지 않는다.
군중 속에 묻혀서도 안 되고, 망각 속에 잊혀져서도 안 된다.
눈에 띄어라.
반드시 두드려라. 남들보다 더 커 보이고
더 화려해 보이고 더 신비해 보여라.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목이 집중되도록 하라.
제7법칙 일은 남을 시키고 명예는 당신이 차지하라.
다른 사람들의 지혜, 지식,
노력을 이용하여 당신의 명예를 드높여라.
그런 도움을 받으면
당신의 귀중한 시간과 힘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들에게 능률적이고 신속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결국 당신을 도와준 사람들은 다 잊혀지고 당신만 기억될 것이다.
남이 대신 해줄 수 있는 일은 절대 직접 하지 말라.
제8법칙 상대를 당신이 있는 곳으로 불러들여라.
상대를 움직이도록 만들 때 당신은 통제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상대가 자신의 계획을 버리고
당신에게 오게 하라. 엄청난 이익이 있다고 유혹하라.
그러고 나서 공격하라. 당신이 패를 쥐고 주도하라.
제9법칙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어라.
말로 승리를 거둔다고 한들, 거기에는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다.
사람들은 논쟁에서 입은 상처를 오래 간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당신의 행동에 동의하는 것은 다르다.
따라서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어라.
제10법칙 불행하고 불운한 자들을 피하라.
사람이란 다른 사람의 불행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
감정은 전염병과 같은 감염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불행에 빠진 사람을 돕는다고 쩔쩔매다가,
당신도 함께 빠져버릴 수 있다.
따라서 불행한 사람은 멀리하고,
행복하고 운 좋은 사람들과 사귀도록 하라.
제11법칙 사람들이 늘 당신에게 의존하게 하라.
당신의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당신을 필요로 해야 한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의지할수록 당신의 자유는 커진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의지하여 행복과 번영을 찾도록 하라.
절대 다른 사람에게 당신 없이 살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지 말라.
제12법칙 가끔은 정직한 행동으로 상대의 경계심을 풀어라.
한 번의 정직한 행동이 열번의 부정직한 행동을 덮어준다.
정직하고 아량 있는 태도를 보이면
아무리 의심이 많은 사람이라도 경계심을 풀게 된다.
그래서 상대의 헛점이 드러나면, 당신은 마음대로 속이고 조종을 할 수 있다.
시의 적절한 선물도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제13법칙 도움을 청할 때는 자비가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라.
동맹자에게 도움을 청할 때는
과거에 당신이 도와주었던 일을 이야기하지 말라.
그러면 상대는 당신을 피할 방법을 찾게 된다.
대신 당신을 도와줄 때 상대에게 이익이 되는 점을 강조하라.
그러면 상대가 귀를 기울일 것이다.
제14법칙 친구로 가장하고 첩자처럼 행동하라.
상대를 아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첩자들을 동원하여 정보를 모아 한발 앞서 나가도록 하라.
더 좋은 것은 직접 첩자 노릇을 하는 것이다.
사교적으로 만날 때도 상대를 탐색하라.
간접적인 질문을 통해서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라.
모든 기회를 활용하여 정보를 얻어라.
제15법칙 적은 완벽하게 박살을 내라.
모세 이후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은
두려운 적은 완전히 박살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불씨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언제 다시 불길이 피어 오를지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은 몸만이 아니라 정신까지도 박살을 내도록 하라.
제16법칙 이따금씩 모습을 감추어라.
흔해지면 값이 떨어진다. 자주 나타나면 흔해 보인다.
이미 자신의 자리를 확보했다면,
잠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면 사람들은 당신 이야기를 더 많이 할 것이다.
희소 가치를 만들어내도록 하라.
제17법칙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하라.
사람은 습관의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행동에서도 익숙한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
따라서 거꾸로 예측 불가능한 모습을 보여주어라.
일관성 없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은 균형을 잃게 되고,
그것을 해석하려다가 지치게 된다.
이것을 극단적으로 밀고 나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공포를 느낄 것이다.
제18법칙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요새를 짓지 말자.
세상은 위험하고 적들은 사방에 있다.
모두가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요새가 가장 안전해 보인다.
그러나 고립은 보호가 아니라 더 큰 위험을 초래한다.
고립되면 귀중한 정보로부터 단절된다.
또 눈에 금방 뜨이기 때문에 손쉬운 목표물이 된다.
사람들 속에 섞어 그곳에서 동맹자를 구하는 것이 낫다.
군중을 이용하여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라.
제19법칙 상대를 정확히 파악하라.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전략에
똑같이 반응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어떤 사람들은 한번 속으면 평생 이를 갈며 복수를 하려고 한다.
따라서 상대를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엉뚱한 사람을 잘못 건드리지 말라.
제20법칙 어느편에도 가담하지 말라.
서둘러 편을 드는 사람은 바보이다.
어떤 편이나 명분에도 가담하지 말라.
독립을 유지함으로써 다른 사람들보다 우위에 설 수 있다.
자기들끼리 싸우게 하고, 결국 당신을 찾아오게 만들어라.
제21법칙 상대보다 멍청하게 보여라.
누구도 상대보다 더 멍청해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것을 거꾸로 이용하라.
상대가 당신보다 더 똑똑하다고 느끼게 해주어라.
사람들은 일단 당신이 자기보다 못하다고 믿으면,
당신의 다른 의도를 의심하지 않는다.
제22법칙 필요하면 항복하라.
힘이 약할 때 명예 때문에 싸우지 말라.
대신 항복을 선택하라.
항복은 당신에게 회복할 시간을 주고,
상대의 힘이 약해지기를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상대가 당신과 싸워 당신을 이기는 만족감을 누리게 하지 말라.
그전에 항복하라.
왼쪽 뺨을 때리거든 오른쪽 뺨을 갖다 댐으로써 상대의 약을 올려라.
제23법칙 힘을 집중하라.
힘을 비축하여 한 곳에 집중하라.
한 우물을 깊게 파야 한다.
강한 집중력이 방만함을 이긴다.
권력의 후원자를 구할 때에도 중요한 한 인물에게 집중하라.
제24법칙 완벽한 궁정인이 되라.
궁정에서는 모든 것이 권력과 정치적 기술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따라서 궁정인은 아첨을 하고 윗사람에게 굴복하고
우회적인 방법으로 권력을 행사해야 한다.
궁정인이 사는 법을 배우면, 얼마든지 출세할 수 있다
제25법칙 자신을 재창조하라.
사회가 맡기는 역할을 받아들이지 말라.
자신을 새롭게 재창조하여 관심을 끌어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이미지를 규정하도록 방관하지 말고,
스스로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라.
사람들 앞에서 극적인 행동을 보여 주어라.
제26법칙 지저분한 일을 직접하지 말라.
당신은 교양과 능률에서
모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절대 실수나 지저분한 일로 손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들을 희생양이나 앞잡이로 이용하고,
당신은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라.
제27법칙 신앙심을 이용하라.
사람들은 뭔가를 믿고 싶어한다.
그들에게 새로운 신앙의 대상을 제시하여 따르게 하라.
약속을 많이 하되, 말은 모호하게 하라.
이성적 사고 대신에 열정을 강조하라.
제자들에게 의식을 거행하고, 당신 대신 희생을 요구하라.
새로운 종교를 창시하라.
제28법칙 과감하게 행동하라.
행동에 자신이 안 생기면 아예 시작하지 말라.
소심함은 위험하다. 일단 행동을 하려거든 대담하게 하라.
대담했던 탓에 실수가 생기면, 더 대담하게 나아가라.
그러면 실수는 저절로 고쳐진다. 대담한 사람은 모두 존경하지만,
소심한 사람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다.
제29법칙 끝까지 치밀하게 계획을 짜라.
끝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끝까지 치밀하게 계획을 짜라.
그러면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놀라지 않을 것이고,
언제 그만둘지를 알게 된다.
미리 생각함으로써 운을 당신의 편으로 돌려라.
제30법칙 힘든 일도 쉽게 처리한 체하라.
어려운 일도 아주 쉽게 끝낸 것처럼 행동하라.
노력은 감추어라.
힘들었다고 털어놓고 싶은 유혹을 물리쳐라.
비결과 요령을 밝히지 말라.
그것을 밝히면 남들이 당신에게 그것을 써 먹는다.
제31법칙 상대를 선택의 딜레마에 빠뜨려라.
가장 좋은 기만책은 상대에게 선택을 하게 하는 것이다.
상대를 선택의 딜레마에 빠뜨려라.
상대에게 나쁜 것 중에서 그나마 덜 나쁜 것을 선택하게 하라.
상대가 어느 쪽을 택하든 당신에게 유리하게 만들어라.
제32법칙 사람들의 환상을 이용하라.
현실은 추하고 불쾌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현실을 외면한다.
환멸에 따른 분노와 마주할 각오가 되어 있지 않다면,
현실에 호소하지 말라.
힘든 현실 때문에 사람들은 환상을 만들어내는 사람 주위에 모여든다.
대중의 환상에서 권력이 나온다.
제33법칙 사람들의 약점을 파악하라.
성벽에 틈이 있듯이 모든 사람에게는 약점이 있다.
그것은 감정적 약점일 수도 있고,
혼자 은밀히 즐기는 어떤 일일 수도 있다.
어떤 약점이든 일단 파악해놓으면,
당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34법칙 왕 대접을 받으려면 왕처럼 행동하라.
당신의 행동에 따라서 대접이 달라진다.
천박하게 행동하면 결국 사람들은 당신을 경멸한다.
다른 사람들이 왕을 떠받드는 것은
왕 스스로 자신을 존중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힘을 믿고 당당하게 행동하면,
당신의 머리 위에 왕관이 얹힐 것이다.
제35법칙 적당한 때를 기다려라.
절대 서두르지 말라.
서두르면 당신은
시간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처럼 보이게 된다.
마치 모든 일이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다는 듯이
침착한 태도를 보여라.
늘 적당한 때를 찾아라.
때가 되지 않았으면 뒤로 물러나 있고,
때가 무르익으면 과감하게 나서라.
제36법칙 가질 수 없는 것은 경멸하라.
사소한 문제도 인정해버리면 큰 문제가 된다.
적에게 관심을 가지면, 적은 더 강하게 된다.
작은 실수를 고치려고 하면 오히려 상황만 악화된다.
때로는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다.
갖고 싶은데 가질 수 없는 것이 있으면 경멸하라.
관심을 덜 보일수록 당신을 더 우월해 보인다.
제37법칙 이미지를 앞세워라.
눈에 뜨이는 이미지와
상징은 권력의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어라.
사람들은 그 겉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져서
당신이 진짜 하는 일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제38법칙 생각은 다르게 해도 행동은 똑같이 하라.
만일 당신이 시대의 조류에 대항하여
비정통적인 언행을 한다면,
사람들은 당신이 주목을 받고 싶어한다고,
다른 사람들을 멸시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들은 당신을 응징하려고 들 것이다.
당신의 독창성은 친한 친구들에게만 드러내고,
평소에는 평범한 모습을 보여라.
제39법칙 고기를 잡으려거든 물을 휘저어라.
분노는 전략적으로는 비생산적이다.
당신은 늘 침착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
만일 적을 화나게 하고 당신은 차분할 수 있다면,
당신은 결정적으로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된다.
적의 균형을 무너뜨려라.
틈을 발견하여 휘저어라. 그러면 당신이 적을 지배할 수 있다.
제40법칙 공짜는 멸시하라.
공짜로 받는 것은 위험하다.
거기에는 계략이나 조건이 감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가치가 있는 것에는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당신 나름대로 대가를 지불함으로써 채무 관계를 없애라.
때로는 달라는 대로 줄 필요도 있다.
돈을 아끼지 말라. 활수한 씀씀이는 권력의 표시이다.
제41법칙 뒷북을 치지 말라.
늘 처음 것이 나중 것보다 독창적으로 보인다.
위대한 사람의 뒤를 이을 때에
그 두 배의 업적을 달성해야 더 낫게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위대한 사람의 그림자 속에 들어가 있지 말라.
당신 나름의 새로운 방법으로 이름을 알려라.
제42법칙 중심이 되는 인물을 공략하라.
문제의 근원은 한 사람에게 귀착될 수 있다.
그런 사람에게 움직일 여지를 주면,
다른 사람들도 그의 영향력에 휩싸이게 된다.
그런 사람에게는 시간 여유를 주지 말 것이며,
타협도 하지 말라. 즉각 고립시키거나 추방하라.
그러면 그의 패거리는 저절로 흩어진다.
제43법칙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강제는 결국 역효과를 가져온다.
상대가 스스로 원해서 당신 의도대로 움직이게 해야 한다.
상대를 그렇게 유혹하려면 개인적 심리와 약점을 이용해야 한다.
그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과 두려워하는 것을 이용하여
심리적 저항을 무너뜨려라.
상대의 감정을 무시하면, 상대는 당신을 증오하게 된다.
제44법칙 거울 전략으로 상대를 흔들어라.
거울은 현실을 비추지만, 기만의 완벽한 도구가 되기도 한다.
거울로 비추듯이 상대가 하는 대로 따라 하면,
상대는 당신의 전략을 파악하지 못한다.
또 거울 전략은 상대를 자극함으로써 과잉 반응을 유도한다.
상대의 심리에도 거울을 들이댈 수 있고,
상대의 행동에도 거울을 들이댈 수 있다.
거울 전략을 당해낼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제45법칙 한꺼번에 많이 바꾸려고 하지 말라.
모두 추상적으로는 변화의 필요성을 말하지만,
일상 생활로 들어가면 습관에 얽매여 살아간다.
지나친 개혁은 반작용을 부른다.
당신이 새로운 권력자가 되었다면,
과거의 관행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라.
큰 변화를 노리고 있어도, 약간 개선을 하려고 할 뿐이라고 말하라.
제46법칙 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하지 말라.
남들보다 낫게 보이는 것도 늘 위험하지만,
전혀 약점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일이다.
질투는 적을 만든다.
이따금씩 크게 해가 될 것이 없는 약점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완벽해도 좋은 것은 신과 죽은 자뿐이다.
제47법칙 목표를 달성하면 멈추어라.
승리의 순간은 곧 가장 위험한 순간이기도 하다.
오만과 과신 때문에
자신이 목표했던 지점을 넘어가버리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그 지점을 넘어가면, 지금까지 물리친 것보다 더 많은 적이 나타난다.
미리 세운 목표에 도달하면, 거기에서 멈추어라.
제48법칙 모양에 집착하지 말라.
모양을 갖추고 눈에 보이는 계획을 세우면, 공격 대상이 된다.
적이 파악할 수 있는 모양을 갖추지 말고 임기 응변으로 대처하라.
확실한 것은 없고, 고정된 규칙은 없다.
자신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처럼 형체 없이 흘러가는 것이다.
영원을 믿지 말라. 모든 것은 변한다.
[김현철님의 "처세술의 법칙 48 ]
이솝우화 < 바람과 태양 > 을 기억하는가. 차고 강한 바람으로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려던 바람과 따뜻한 햇살로 나그네를 비추었던 태양의 한판 승부 말이다. 알다시피 바람은 패하고 얼굴이 빨개져 도망갔다.
이어지는 퓨전 이솝우화가 있다. 도망가는 바람에게 어린 왕자가 물었다. "무슨 일이니?" 바람의 대답이 시무룩하다. "내가 태양에게 졌어. 나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 어린 왕자가 말했다. "실망했겠다. 그런데 내가 방금 그 나그네를 보고 왔는데, 엄청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고 걸어가고 있었어. 네가 잘할 수 있는 일은 따로 있지 않겠니?" 바람은 깨달음을 얻은 듯 함박 미소를 짓고는 왔던 길로 되돌아갔다. 그리고는 나그네에게 시원한 바람이 되어 주었다.
위의 이야기는 우리의 대화가 어떠해야 함을 보여주는 교과서라 할 수 있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어떻게 할 것인가.
첫째 관심을 질문으로 표현하라. 어린 왕자가 바람에게 한 첫 번째 말 "무슨 일이니?"가 바로 관심을 질문으로 표현하기의 샘플이다. 사무실 복도를 지나가다가 동료의 안색이 좋지 않다면 관심을 갖고 질문을 하라. 퇴근하고 막 집에 들어왔더니 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다면 관심을 갖고 질문을 하라. "무슨 일이니?"라고 말이다. 이 단순한 질문은 당신이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과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고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마법과도 같다.
둘째 감정표현으로 공감하라. 어린 왕자는 바람의 마음을 공감하기 위해 "실망했겠다."라며 감정을 읽어주었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는 공감적인 감정표현이 필수적이다. 공감적 감정표현은 갈등상황에서는 긴장의 상태를 낮추고, 축하상황에서는 격려에 힘을 더해 준다.
스스로 질문을 해보라. '상대방은 지금 어떤 기분일까.' 그리고 그 기분을 '외로웠겠다, 힘들었겠다, 무서웠겠다' 혹은 '정말 기뻤겠다, 재미있었겠다, 자랑스러웠겠다' 등으로 표현해보자. 당신의 커뮤니케이션은 비빔밥에 참기름을 넣은 듯 구수해질 것이다.
셋째 강점을 상기시켜라. 어린 왕자는 실패에 사로잡혀 있는 바람에게 "네가 잘할 수 있는 일은 따로 있지 않겠니?"라는 질문으로 바람의 강점을 상기시켜주었다. 이렇듯 커뮤니케이션의 마지막은 강점에 기초한 행동 전략이어야 한다.
각자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여 상대방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일류 기업조직의 생리이며, 일류 국가가 움직이는 힘의 원동력이 아니던가. 바람과 같은 직원에게 나그네의 옷을 벗기기 위한 연습을 제안하기보다, 나그네의 땀을 닦아주는 연습을 제안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다.
태양에게 지고 도망가는 바람에게 관심을 갖고 질문하기, 감정으로 공감하기, 그리고 강점을 상기시키기 등 커뮤니케이션의 모범을 보인 어린 왕자의 지혜가 당신과 함께 하길….
코오롱 인재개발센터 컨설턴트(
www.biztalk.pe.kr )
오바마 名연설은 31세 신세대 작품
연합뉴스 | 입력 2009.05.20 10:49
(서울=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외교정책 연설은 뜻밖에도 30대 초반의 신세대 연설 담당자의 손에 의해 작성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 이후 발표한 새로운 대(對) 아프가니스탄 전략, 이라크에서의 미군 철수 계획, 새로운 이란.유럽.남미 정책 등은 백악관 연설담당팀 부책임자인 벤 로즈(31)의 작품이라고 미국 정치전문 사이트인 폴리티코가 19일 전했다.
백악관 연설팀 6명중 한명으로 오바마의 국내외 여행에서 그림자처럼 수행하는 로즈는, 대통령 전용기와 수행원용 밴에서 무릎에 노트북 컴퓨터를 올려놓고 오바마가 유세과정에서 밝힌 사항은 물론 자신이 수시로 참석하는 안보회의 등에서 들은 내용을 모두 고려해 연설문을 작성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5일 체코 프라하에서 '지구촌 비핵화 비전'을 밝혔다. 이 연설은 로즈가 한달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었다. 하지만 연설하기 몇시간전 북한의 로켓 발사 소식을 접한 로즈는 연설내용을 급히 고쳐야 했다. 체코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로즈는 오바마의 강력한 반응을 추가하느라 진땀을 뺐다.
연설문에는 "북한 도발은 행동의 필요성,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를 위한 결의의 필요성을 강조해준다. 규칙은 반드시 구속력 있어야 하며 위반은 반드시 처벌돼야 한다"는 내용이 삽입됐다.
유럽에서 미국으로 귀국하던 대통령 전용기에서 오바마는 여타 수행원들과 함께 로즈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오바마는 이어 '이코노미스트'지가 프라하 연설을 소개했다는 소식을 접하고선 보좌관에게 자신의 서명이 적힌 이코노미스트 관련기사 사본을 로즈에게 반드시 전달토록 지시하기도 했다.
오바마는 특정 일정이 정해지면 로즈와 데이비드 액설로드 고문, 데니스 맥도너 국가안보담당 부보좌관, 람 이매뉴엘 비시실장을 불러모아 즉석에서 30분가량 해당 일정에서 하고 싶은 연설에 대해 이야기한다. 로즈는 이를 귀담아들었다가 연설문을 작성한 뒤 오바마 대통령의 철저한 감수를 거친다.
로즈는 "오바마 대통령은 맥빠진 표현을 가장 싫어한다"고 말했다.
타임지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된 백악관 연설담당 책임자인 존 파브르(27)와 "오랜 부부"처럼 지내는 로즈는, 맨해튼 출신으로 2002년 뉴욕대에서 소설창작론 석사학위를 받은 직후 민주당 핵심 외교정책 수립자로 평가받는 해밀턴 리 전 하원의원 연설담당 보좌역으로 채용됐다가 2007년 7월 오바마 팀에 합류했다.
스타벅스에 들러 연설문을 작성하고 밤늦도록 게임을 즐기기도 하는 로즈는 지금까지 작성한 연설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이라크 국민에게 행한 것을 가장 의미있는 것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yct9423@yna.co.kr
최성현의 '산에서 살다'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바다 속에는 소리 통로가 있다.
고래는 짝을 찾을 때나 무리와 아주 중요한
의사소통이 필요할 때 이 소리 통로를 이용한다."
그 소리 통로를 이용하여 고래들은 1,000리 이상
떨어진 곳에 있는 동료를 부른다고 한다.
얼마나 멀리까지 갈 수 있느냐 하면,
놀랍게도 호주나 뉴질랜드 바다에서 낸 고래 소리를
한국의 동해나 미국 서부 해안에서 들을 수 있다.
깊이 300미터에서 500미터 사이의 바다에
그 신비한 통로가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 사람들에게도 서로 통하는 통로가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통하는 사람이 있고,
아주 가까이 있어도 전혀 안 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서로 통하려면 내가 먼저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전화가 오기 전에 내가 먼저 걸고...
편지를 받기 전에 내가 먼저 쓰고...
먼저 손을 내밀고 먼저 사랑해야 소리 통로가
열리고, 비로소 소통이 시작됩니다.
소통은 내가 먼저 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나 업무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소통의 문을 열 때 비로소 시작되는 것입니다.
스피치카페의 소통도 내가 먼저 시작합시다..
5월의 아름다움이 모두 내게서 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