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헌수운동으로 소나무 기증, 남원시 거리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남원시 교통요지이며 번화가인 향교동 농협 앞 5거리가 자태가 아름다운 소나무로 인하여 도로 경관이 새롭게 바뀌었다.
남원시에서 이곳 녹지대에 약200년 정도의 수형이 매우 아름다운 아름드리 소나무 2그루를 식재하였기 때문이다.
이 아름드리소나무는 기업인 오용섭님이 사재를 들여 매입후 약 5년여를 현지에서 집중관리를 하여 남원시에 기증한 수목이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시 전체면적의 65%가 임야이며 임야내 약 80%가 소나무 로 구성되어 있음을 감안하여, 시 주요 지역에 소나무를 식재 솔바람(松風)이 일고 솔향(松香)이 가득한 아름답고 정겨운 명품도시로 조성키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남원 애향사업으로 시민헌수운동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남원시의 헌수 운동은 남원 애향운동본부에서 추진중에 있으며 헌수운동은 산속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수목이나 헌수금으로 접수하고 있다.
앞으로 소나무 주변을 정비하여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돋보일수 있도록 정비하고 수목을 세심하게 정성껏 관리하여 아름다운 남원고을의 명품으로 보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