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에서는 도심지 지중화 사업을 하면서 옛 남원성의 남벽성루를 발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중화 사업을 하여다 보면 옛 성루의 흔적을 파괴하지 않고자 함일것입니다.
남원성은 그 규모나 역사성으로 보아 옛 통일신라시대에 설립되었다하니 무척 오랜역사를 지니고 있네요. 또한 조선 중엽에 재 건축 되거나 보수가 이루어지다보니 조선시대의 성벽형태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또한 남원은 예로부터 도시계획이 우리나라 최초에 이루어졌다 하니 토목공학이나 도시계획을 하는 학자분들이 찾는곳이기도 하답니다. 이렇게 남원이 갖는 역사성이나 이로인한 문화적 가치는 대단하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이러한 계기를 통해서 남원사람들이 문화를 보는 시각이나 가치를 느끼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는듯 합니다.
땅속에서 옛 천년의 역사와 흔적들이 나오니 얼마나 신기하고 경이로운 일입니까? 시민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네요.... 아무래도 역사문화의식이 시민사이에 크게 확산될 듯 합니다.
근래 우리의 역사가 왕조문화만 인정을 하고 서민문화는 그냥 들러리에 불과 하였지만 근래에 들어 지방자치의 활성화에 힘입어 지역의 특성을 살리다 보니 서민문화나 지방문화역시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고장 남원은 서민문화 형성의 대표적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정부는 아니었지만 국가형태만큼이나 역사성과 또한 특성을 가지 자치성을 가진 곳이 남원이기 때문입니다. 남원은 국가로 부터 거리가 있어 그 영향권에 떨어져 있었기에 독특한 문화가 형성되었으며, 또한 국경지대로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수 있었다는 점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고장의 독창적이고 독특한 문화를 잘 가꾸고 이야기를 만들어 쉽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 그 일이 우리에겐 가장 가치있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양경님씨의 홈페이지를 보면서 정말 숙연해 집니다.
남원의 이야기를 이렇게 아름답게 열정적으로 꾸미는 분이 어디 대한민국에 있을 까요? 대부분 학자들이라 해도 자신의 논문집이나 혹은 관련한 자료나 사진 정도 배열하는 정도지만 양경님씨의 홈페이지는 남원이라는 고장을 직접방문하고 체험하고 보고 느끼는 점들을 하나 하나 정리하는 정말 귀한 자료며 호감이 가는 홈입니다.
정말 훌륭하다는 말씀 전하고 또한 계속적으로 유지 관리하여 귀한 자산이 되길 바랩니다. 우리고장의 몇분만 이러한 자료정리를 한다고 한다면 정말 지역발전에 커다란 도움이 될것입니다.
또한 자치단체나 문화 관련종사자들은 이러한 홈페이지들을 잘 연결하여 문화상품 개발이나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데 활용한다면 더큰 효과를 거둘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더욱 증진하시어 이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