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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여 남겨둔 제78회 춘향제..!!

글쓴이 : 양경님 날짜 : 2008-03-01 (토) 21:16 조회 : 1532


제목 없음

-춘향제 성공은 전통문화를 현대문화와로 풀어야 한다고 하더만 말은 앞서고 실행은 뒷전....
-세계화를 위한 날짜 변경 혼돈..


춘향축제 D-60여일 78회 춘향제는 세계화축제를 위하여 전국의 우수한 축제를 기획한 전문가들을 찾아 그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한 대책 수립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두 달 여밖에 남지 않는 춘향제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가! 시민의 관심사이자 그 걱정은 증폭되고 있다. 춘향제가 가까워질수록 여러 가지 의문과 불안이 시민사회에서 회자된다는 된다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닐 수 있다.

이번 춘향제는 일정도 변경되었으며, 주제도 바뀌었다는 말이 시중에 떠돌고 있는 것은 좋은 의미가 아닌 염려가 앞서는 말일게다.

당연이 일정은 길일을 택했고, 당연이 주제는 바뀌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말도 나오지만 오히려 이러쿵, 저러쿵 소리가 나오는 것은 아무래도 염려나 걱정이 되는 듯 하다.

춘향문화선양회는 그간의 바램이던 자체적인 행사권을 갖게 되었다. 그간 춘향문화선양회의 내부갈등으로 사회문제가 되자, 남원시에서 행정력을 지원하여 행사진행을 해왔었다. 말하자면 춘향선양회의 자체적 운영력이나 힘이 약화되어 행정의 간섭을 받게 되었다고 볼 수있다. 그러나 그간 선양회의 자구노력으로 회복되는 시기에 있다.

춘향선양회측은 세계화로 거듭나기 위하여 자체적인 행사추진으로 거듭나길 선포하고 있다. 그간의 관주도에서 민주도로 과감히 전환하여 세계화속에 한걸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그러기 위하여 예전에 비해 그 준비과정도 철저하여야 한다. 그 준비과정을 위하여 국내의 우수한 행사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춘향제의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들고 있다.
첫째, 컨셉의 부재와 주제선정의 부적절, 둘째, 국악중심의 전통행사에 치중, 셋째, 축제조직의 실행력미약, 그리고 홍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런데 홍보의 중요성은 세 번째 항목이긴 하지만 이미 기본적인 준비나 바탕은 깔아졌어야 한다.

요즘 세계적으로 인터넷의 활용도나 그 홍보의 효과는 대단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뒷받침해야 하는 춘향제의 일정변경이나 제 78회 춘향제 관련 보도자료 하나 올려 져 있지 않다. 혹여 춘향제 관련 자료라도 얻고자 하여 남원춘향축제의 홈페이지라도 방문해보자 날짜변경은 고사하고 전년도 제작된 홈페이지가 제77회 춘향제 자료 날짜만 소개되어 있다.

또한 대부분이 페이지들이 손도 대지 않은 상태로 관리에는 관심도 없어 보인다. 자료를 찾고자 자료실에 들어가자 웬 국제 카지노 게임만 도배되어 있다. 전년도 춘향문화선양회는 1300만원이란 거금을 사용하여 홈페이지 제작을 하였다. 또한 서버까지 개설하였다고 되어있다. 그런데 서버를 운영할려면 당연히 서버회선비나 혹은 장착비용들이 예정되어야 한다. 그런데 전혀 예산에 책정되지도 않았다.

지난 정기총회에서도 김모회원께서 질문을 하였지만 서버만 설치하였다는 답변만 할뿐 운영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었고 서버회선료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춘향선양회는 제78회 춘향제는 행정력보다는 독자노선을 택하고 있다. 당연히 시민들은 춘향제는 자체적이던가 아예 관주도던가 택일을 원한다.

남원경실련에서는 춘향축제의 일정은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더욱 기가막히는 것은 화이트 소주의 홍보문구에는 4월18일부터 22일까지다. 또한 행복한 남원의 시보에 기록된 내용은 5월1일부터 5일까지로 삽입되어 있다. 뭐가 잘못되었는지 정확한 파악은 있어야 될듯하다.

춘향제 일정이 수년전 음력4월초8일에서 국제화라는 명분으로 일정 변경을 하였지만 국제화라는 단어는 일정변경으로 오히려 훼손되었다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전통성에 그 근거가 있어야 한다. 그 전통성이 외국관광객을 유입하는데 효과적이고 한다. 그런데 금년에는 세계화라는 명목으로 5월1일부터 5일까지를 선택하였다. 다시 말하면 1일은 근로자의 날 3.4.5일 토요일과 일요일과 어린이 날이라는 것이다. 그럴듯해 보인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협의를 할 때, 그렇게 하였어야 할듯하다.

남원의 수많은 젊은 층에선 춘향제기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이나 놀이터 박물관등을 찾는다고 말한다. 과연 세계화한다는 춘향축제 기간내 초청하지 않은 순수한 외국인관광객 얼마나 오는지 헤아려 볼일이다.

또한 춘향제를 준비하는 과정이나 각종대회에 따른 공지사항정도는 춘향제 홈페이지에 안내되어야 할 것이다. 미리 사전에 안내하여 관심을 끌도록 하는 것이 국제화나 세계화를 논하는 것 보다는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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