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자리 문화, 올바른 음주문화로 이어져야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양예라
음주는 어쩌면 인연을 맺고 추억을 만들며 인간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사교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인간관계 외에 스트레스로 고독, 불안, 불만, 억압으로부터의 도피로 이용되어 음주로 인한 형사사건이나 의존증 등을 초래하는 폐해도 낳고 있다.
음주에서 비롯한 음주운전,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주취자. 주취폭력, 난동 및 행패소란, 경범죄 등 잘못된 음주로 인한 피해는 자제력을 잃어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범죄자로 낙인되고 이러한 피해가 자기 자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큰 낭패를 겪게 만들어 사회의 고질적인 습관으로 변하고 있어 술 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
한잔의 술로 삶의 애환을 달래는 것도 필요하지만 과도한 음주로 인해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고 되풀이 되는 주취전쟁이 잘못된 음주문화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인지하여야 한다.
술자리에 동석한 사람에게 술 마시기를 강요하거나 다 같이 마시고 취할 때까지 마셔야 술 기분이 난다는 술 문화를 이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술로 좋은 사람들과 편안한 대화를 즐기고 나누며 과하게 취하지 않고 흥겨운 분위기와 좋은 추억을 만드는 음주문화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적당한 음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소를 주지만 잘못된 음주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의 물의를 일으킨다는 것을 인지하여 술은 적당히 마시면 매우 좋지만 한도를 넘으면 독이 된다는 것을 각별히 명심하고 과하게 취하지 않도록 주의와 자제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