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에 자신감을 가지려면
시도했던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더라도 그것은 또 하나의 전진이기 때문에 나는 용기를 잃지 않는다. (토머스 에디슨)
스피치공포증은 청중의 관심이 자기 자신에게 집중될 거라곻 생각하는 순간부터 막연한 불안과 동시에 발생한다. 이러한 스피치 공포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기본 요령(전문지식)을 배우고 반복 연습한다.
기본요령은 크고, 힘차게, 천천히, 또박또박, 자연스럽게, 뒷말을 크고 분명하게, 정확한 발음, 긍정화법으로 유머를 사용하는 등 8가지 이다.
스피치는 무엇보다 실제 경험이 중요하다. 교실에서 영어공부를 10년 동안이나 했는데도 막상 미국인을 만나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마는 이유는 무엇인가? 생활영어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피치 역시 지식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연단 앞, 또는 거울 앞에 직접 서 보는 경험이 중요하다. 많은 지식도 표현해보지 않으면 향기없는 꽃과 같다.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못하는 이유를 두 가지로 정리하면 기본 요령을 모르고 자주 나서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열등감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스피치공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열등감이다. 열등감이란 자기와 타인을 서로 비교하는 데서 생기는 마음의 한 형태인데, 왜 스피치공포를 유발할까? 스피치하는 사람들앞에서 '자기의 존재를 강조'하는 데 반해, 열등감은 사람들 앞에서 '자기의 존재를 감추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말이 서툰 사람이나 말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조사해보면 말을 잘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열등감으로 작용하는 일이 많다. 열등감이 강하게 작용을 말할 대 실수를 하거나 말하기를 싫어하고 말할 수 있는 기회를 회피한다. 결과적으로 말하는 것이 더욱 서툴게 된다. 이런 사람일 수록 한 번이라도 더 나서보고 크게 말해야 열등감이라는 수렁에서 얼른 벗어날 수 있다.
(2) 가벼운 명상상태를 만들어 보자
감마뇌파를 짧은 시간에 간단히 알파뇌파로 바꿀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는 '1분간 바캉스법'이 있다. 편안하게 앉은 자리에서 가만히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해 보라. 이 대 의식을 코로 가져간다. 그러면서 숨을 들이마실 때 코안이 더 찬지, 내쉴때 코안이 더 찬지 느껴보도록 하라. 다음은 오른쪽 코가 더 찬지 왼쪽 코가 더 찬지 느끼면서 심호흡을 하라. 책을 잠시 덮고 지금 당장 시도해 보기를 권한다. 놀라울 정도로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체엄하게 될것이다.
처음부터 쉬운 사람도 있고, 몇 번 해야 느끼는 사람도 있다. 사람은 생리적으로 참 묘하다. 왼쪽 오른쪽이 똑같지가 않다는 것이다. 어느 한 쪽이 더 강하다. 거기다가 한참 가다가 또 바뀌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아직 의학적으로도 밝혀진 바가 없다.
잠깐 시도해 보았다면 숨을 들이마시고 내뿜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가? 무슨 걱정을 했는가?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집중력 훈련으로서 의학적 용어로는 '변성의식상태'라고 얘기한다. 이 집중을 30초 정도만 해도 긴장되었던 마음, 화나는 일, 섭섭한 일, 짜증나는 일, 고민스러웠던일 일들이 심할 땐 엷어지고, 그렇게 심하지 않을 땐 그냥 없어져 버린다. 생각이 어디로 가면 감정도 같이 따라서 간다. 감정이란 생각과 붙어다니게 되어 있으니까,
'1분간 바캉스법'은 중요한 결정이나 판단을 해야할 때, 감정이 불안정한 상태일 때, 초조하고 긴장될 때 누구나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자기감정 조절법이다. 매일같이 명상을 한다는 것은 마음의 정원을 매일 가꾸는 것과 같다.
(3) 심리적 안정을 얻기 위해 자신을 칭찬한다.
서너번의 심호흡과 함께 '○○○' 너는 잘할 수 있어 !'라는 자기신념 강화 구호를 외치자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부호인 빌 게이츠도 매일 아침 출근길에 현관 거울 앞에 서서 자기 자신을 향해 다음 두 마디를 외친다고 하지 않는가,
"빌게이츠, 오늘 너에겐 아주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
"너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어 !"
당신도 매일 아침 외쳐 보라. 빌 게이츠만큼 물질적 부자는 못되더라도 정신적인 부자는 얼마든지 될 수 있다.
사람의 재능이란 자기 자신을, 자신의 힘을 믿는 일이다. 말을 잘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잘하고 싶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자신이 되고자 마음먹은 그대로 될 수 있다. "나는 못해"라고 말하면 정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것이며, "해 봐야지"라고 말하면 놀라운 일을 이뤄낼 수 있다.
'나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동안은 그것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결코 실행되지 않는다.
가능성의 한계를 알아보는 유일한 방법은 그 가능성을 뛰어넘어 불가능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이다. 한계극복은 자기인정, 자기칭찬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4) 타인이 기억하거나 생각하는 나로부터 자유로워 지자.
그러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방법으로 나 자신에 대한 비판을 중지하고 미리 염려하지 말자. 스피치공포의 함정은 대개 내 자신이 스스로 파는 경우가 많다. '그깟 스피치 아닌가?'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라. 한결 마음이 편해질 것이다. 자신이 없으면 태도라도 자신 있는 사람처럼 목소리는 크고 힘차게, 눈빛을 살려 시선은 상대의 얼굴을 향한다. 태도가 신념을 부르고, 신념이 사람을 설득시키다.
- 리더들의 화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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