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왕이 나온다 ?
이 말은 지금으로부터 1000년전 고려초 도선국사께서 남원의 凰龍山(교룡산)을 보고 예측했던 말이랍니다.
또다시 삼국으로 분열되는걸 막기 위하여 造山을 쌓게하려고 “재산이 흘러가는것을 막으라”는 말을 퍼트려 남원의 배가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다는 육관 도사의 해석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말의 의미 보다도 더욱 크게 감명을 받은바 있어 황용산에 대하여 깊은 애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상봉을 올라서 구름 위의 하늘의 세계를 보고 감탄을 했으며 멀리 여수 앞바다까지 보이는 넓은 세상을 보고 큰 감명을 느꼈으며 무었보다도 가파른 언덕을 굽이굽이 오르는데에서 인생길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더욱 잊지 못할 감명은 70년대 우리나라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오른 산악인의 말을 듣고 참으로 많은 감명을 받고 오늘 까지 그분의 말씀을 잊지 못합니다.
그분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스위스에 유학을 갔는데 어느날 눈덮인 에베레스트의 낮으막한 산을 내려 오는길인데 , 한 아주머니가 초등학교 3~4학년쯤의 아이를 데리고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산을 향해서 오르드랍니다. 옷도 소홀히 잎혀가지고 퍼렇게 질린 아이를 데리고 산을 기어 오르는 아주머니에게 깜짝 놀라서 “위험하니 하산 하십시요”하고 권했더니 이 아주머니의 말 “이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갑니다”라고 하드랍니다. 이 말에 이분은 너무 큰 감명을 받았답니다.
우리나라 엄마들 같으면 애야 위험한곳에 가지 말라 ! 물가에 가지 말라 ! 높은데 가지 말라! 추운데 가지 맣라 ! 양반은 그런것 하는것 아니다.~이렇게 가르치는데 과연 잘 사는 국민들은 이점이 다르구나 !싶어서 그날부터 자기도 외교관의 꿈을 접고 한국사람들에게 “이 정신"을 심는일을 위하여 목숨을 걸겠다~는 생각으로 에베레스트를 오리기로 마음 먹게 되었다는 말씀과 [힘들고 위험한일을 두려워하는 마마보이]만을 양성해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외치든 그때의 여자같이 가냘픈 외교관이 꿈이었던 그 선비의 얼굴이 잊혀지지않아 나는 가끔 우리의 교룡산을 오르기도 하며 나의 아들 딸도 같이 오르기도 하면서 우리의 황용산을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특히 황용산은 많은 역사적 유적이 있을뿐 아니라 눈만 뜨면 우리가 직접 매일 볼수도 있고 맘만 먹으면 두시간이면 오를수도 있어 이렇게 좋은 우리의 황용산에 대하여 지금 모두 잊고 모르고 살고 있는것같아 장황한 글을 올렸아오며 우리의 보배중에 보배를 가꾸고 그 가치를 깨우치게 될 때 인구 20만의 살기 좋은 남원시가 꽃피게 되리라는걸 의심치 않습니다.그래서 단풍나무 심기를 시작 했습니다.
이 글을 읽은 분의 자손 중에 큰 축복이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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