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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된 게시판 리스트 (26개의 게시판, 421개의 게시글, 31/43 페이지)
- MB 악법 베스트 22선(직협펌) [새창]
MB 악법 베스트 22선
서민 없는 정부, ‘부자, 특권층’만을 위한 감세 법안
1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출 : 기획재정부)
2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출 : 기획재정부)
서민 저축을 재벌 쌈짓돈으로, 재벌이 은행까지 소유하게 하는 재벌특혜법안
3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 : 금융위원회)
4 금융지주회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 : 금융위원회)
재계 입맛에 딱 맞춘 비정규직 기간 연장 법안
5 기간제및단시간근…
2009-01-02 23:13:13 양경님
- 秋日(가을날) 徐居正(서거정)의 한시를 공부하고나서..... [새창]
秋日(가을날) 徐居正(서거정)ㅡ해석 안경식선생님
茅齋連竹逕(모재연죽경)
띠 집은 대숲 길로 이어져 있고
秋日艶晴暉(추일염청휘)
가을날의 햇살은 곱기도 하다.
果熟擎枝重(과숙경지중)
과실은 익어 버티는 가지 무겁고
瓜寒着蔓稀(과한착만희)
참외도 끝물이라 드러난 넝쿨만 듬성듬성
遊蜂飛不定(유봉비부정)
나는 벌은 쉴 새 없이 잉잉거리고
閒鴨睡相依(한압수상의)
한가로운 오리 기대어 조네..
頗識身心靜(파식신심정)
몸과 맘 너무나 고요하구나.
棲遲願不…
2008-09-11 10:21:40 양경님
- 축제 유감(有感) - 우후죽순의 축제들을 이대로 두어도 좋을까 [새창]
축제 유감(有感) - 우후죽순의 축제들을 이대로 두어도 좋을까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열고 있는 우후죽순의 ‘축제’들을 이대로 두어도 좋을까?
전남 함평군의 ‘나비축제’와 같이 특화되고, 아이디어 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축제가 있는 반면 대다수는 축제라는 간판을 단, ‘먹고 놀자’판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는 함평나비축제의 개막식 모습들.
주민들에 의해 선출된 자치단체장들이…
2008-05-16 17:19:48 공무원직장협…
- 모든 불자여러분 성불하세요_()_ [새창]
마음 밖에서 따로 진리를 찾지 말라 오늘은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모든 중생에게 깨달음의 길을 여신 날입니다. 무명(無明)과 탐욕(貪慾) 속에 갇혀 있는 불성(佛性)을 일깨워 중생을 다시 부처로 태어나게 하였고 고통 속에서 대비(大悲)를 일으켜 해탈(解脫)을 얻게 하여 모든 생명을 자유롭게 하였습니다. 부처를 이루는 길도 자기 마음에서 시작되고 . 모든 진리가 마음에서 시작되었으니 윤회의 고통도 마음에서 일어납니다 마음 밖에서 진리를 찾지 맙시다. …
2008-05-13 17:10:43 남원보살
- 무교(巫敎)는 왜 정통종교로 인정받지 못하나 [새창]
무교(巫敎)는 왜 정통종교로 인정받지 못하나
글쓴이: 天一將軍 조회수 : 0 08.05.01 02:08 http://cafe.daum.net/sonofwin/4yhv/16 무교(巫敎)는 왜 정통종교로 인정받지 못하나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인구부문 전수집계결과'에 따르면,
2005년 11월 현재 종교인은 249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화관광부가 2006년에 발표한 2002년도 종교단체 수는 불교 105개, 개신교 170개, 천주교, 유교, 천도교, 원불교, 대종교 …
2008-05-02 12:22:05 天一將軍
- 십이월사정월상원(十二月詞正月上元) / 김삼의당(金三宜堂) [새창]
십이월사정월상원(十二月詞正月上元) / 김삼의당(金三宜堂)
정월 대보름 / 김삼의당(金三宜堂)
田家此日祝西成 (전가차일축서성) 농가의 이 날은 가을 추수 비는 날
村社鼕鼕土鼓鳴 (촌사동동토고명) 마을 무당 집에서는 둥둥 북소리 울린다
良夜城南明月下 (양야성남명월하) 성남의 좋은 밤, 밝은 달 아래
家家年少踏橋行 (가가년소답교행) 집집마다 어른과 아이 답교하는구나
십이월사이월상사(十二月詞二月上巳) / 김삼의당(金三宜堂)
이월초하루 중화절…
2008-01-21 15:43:29 양경님
- 淸夜汲水(청야급수) / 金三宜堂(김삼의당) [새창]
淸夜汲水(청야급수) / 金三宜堂(김삼의당) | 우리한시
淸夜汲淸水 (청야급청수) 맑은 달밤에 맑은 물을 긷노라니
明月湧金井 (명월용금정) 밝은 달이 우물에서 솟아오른다.
無語立欄干 (무어립난간) 말없이 난간에 서있노라니
風動梧葉影 (풍동오엽영) 바람은 오동나무 그림자를 흔든다.
2008-01-21 15:35:28 양경님
- 권 주 가(조선시대 여성시인-김삼의당 ) [새창]
권 주 가
당신께 술을 권하오
당신께 권하니 당신은 사양 마오
유령과 이백 모두 무덤의 흙 되니
한 잔 또 한 잔 권할 이 뉘라오
당신께 술을 권하오
당신께 권하니 당신은 더 드시오
인생의 즐거움 얼마나 기랴
나 당신 위해 칼춤을 추려 하오
당신께 술을 권하오
당신께 권하니 당신은 실컷 취하오
부질없이 상머리의 돈 지키긴 싫소
오래오래 눈앞의 술잔 대하고 싶소
삼의당이 과거에 실패하고 낙향해 있다가 또 다시 과거…
2008-01-21 15:30:37 양경님
- 申師任堂 (思親)-부모를 그리워함- [새창]
천리라 내 고향은 만첩봉 너머
돌아가고픈 마음 언제나 꿈속이네
한송정 가에는 외로운 달뜨고
경포대 앞에 한 떼의 바람이라
모래위의 물새는 모였다 흩어지고
파도위의 고깃배는 동서로 오가는 곳
어느 날 다시 강릉땅(고향땅) 밟아
때때옷에 춤추며 어머니 무릎 앞에 바느질 할꼬
臨瀛(임영); 지금의 江陵
신사임당(1504~1551) 시 서화에 능하였던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여류 예술가. 본관은 평산, 아버지는 명화이며, 어머니는 용…
2007-11-01 21:56:06 남원인
- Sommerruh (여름날의 평화) [새창]
Sommerruh (여름날의 평화)
Text by Christian Schad.
Music by Robert Schumann (1810 - 1856)
Summer peace, how lovely you are!
Nightingales from shrubbery dark
delight the ear
with soft complaining.
Summer peace, a lovely life!
Summer peace, a lovely life!
clear the bells sound
through the warm air,
and flood the moolit fields.
Summer peace, how lovely you are!
Summer peace, how lovely you are!
What an existence…
2007-08-17 14:00:28 지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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