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의심자 가족의 품으로
□ 남원경찰서 인월파출소 경사 안길관, 임수택은,
10. 2일 07:10경 경기도 일산경찰서 실종수사팀으로부터 자살 의심자 구조 공조를 의뢰받고, 인월면 소재지 일대를 정밀수색한 결과 원광어린이집 옆 골목에 주차된 차량 뒷자석에서 몸을 웅크리고 잠을 자고 있던 이00(당35세)를 발견하였다.
자살의심자 이00은 경기도 일산에서 휴대폰 도매업을 하면서 많은 빚을 지게되자 신변을 비관하고 가족에게 죽고싶다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인월파출소는 이00을 상대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도록 조언을 하는등 설득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인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