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회 흥부제, 흥부전 독후감 공모전 마무리
흥부전 읽고 형제간의 우애 및 이웃 간 나눔의 소중함 깨우쳐...
제29회 흥부제를 맞이하여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주최하고 남원독서지도사협회(회장 양경님)가 주관한 흥부전 독후감 공모전이 남원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참여 한 가운데 10월 14일 그 수상자들을 발표하고 코로나 상황으로 상장과 책자 부상을 전달함으로서 11월10일 막을 내렸다.

최고 대상은 고유정(남원서진여고1) 학생이 차지했고 금상은 한서연(서원초2)와 박효경(용북중3)이 수상 했으며 은상은 하민선(서진여고1), 윤승준(월락초2), 전소윤(용북중3)이, 동상은 김민수(교룡초1), 김조이(월락초3), 정재윤(남원초3), 손다온(용북중3)가 각각 수상했다. 조서연(교룡초5)외 4명은 우수상을 오지훈(노암초3)외 4명은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윤영인(용북중3)외 3명이국회의원상, 조민서(교룡초5)외3명이 남원시장상을, 이도경(도통초5)외3명이 남원시의회의장상을, 김동희(남원초4)외3명이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권채희(용성초3)외3명이 남원독서지도사협회장상등 총40명이 수상을 하였다.
‘코로나19’로 생활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남원의 자랑인 흥부전은 형제간의 우애를 테마로 하고 있는 바 흥부정신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절실하게 요청되는 소중한 덕목이므로 아동 청소년들이 많이 읽고 깨우칠 수 있도록 공모전을 대대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 시민들의 지론이며 공모전이 매년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다.
심사를 맡은 김영희 교수는 "이번 흥부전 독후감 공모전은 상당수의 학생들이 흥부 놀부를 선과 악이라는 흑백논리로 구별하지 않고 흥부의 무능력과 무책임성도 과감하게 비판함으로써 시대상의 변화가 아동 청소년들의 의식구조 변화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작품을 권선징악의 교훈으로 삼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심사평을 했다. 입상한 작품은 책자로 발간되어 10월 중 각급 학교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