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으로 물든 남원"을 진행 하며
지난 토요일(2020.06.27.08:00~15:30)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자원봉사 우수 공모프로그램인 “ 안녕으로 물든 남원” 이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송동면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달 사전 답사를 통해 선정된 남원의 서남권 5개 마을 중 한곳으로 첫 시행 한 날이다.
평가회의를 통해 알게 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이 친정 부모님 댁에 가서 청소 하는 기분이라고 한다.
살기 좋은 마을이란 혼자의 힘으로 안 되는 것.
전체 주민들이 서로 사랑하며 함께 힘을 합쳤을 때 가능한 일.
거미줄 걷기, 환풍기 냉장고의 찌든 때제거하기, 제자리를 못 찾아간 물건들 제자리 찾아놓기, 구석구석의 먼지제거하기, 먹고 난 빈병 및 쓰레기치우기, 특히 축 늘어진 전기니드선과 제대로 잡기, 잘못하면 사람에게 떨어져 다칠 수도 있는 부착이 안 된 액자 사진 바로 걸기, 그리고 먼지가 수북한 커텐 빨아 달기 등 값진 시간들이었다.
주중에는 근무하고 주말에 틈새시간을 이용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해 지역을 깨끗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자원봉사단체들이 함께 모여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공동체 건설”을 목적으로 설립된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 참여단체장님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밥도 좋은 사람들과 먹어야지 소화가 잘 되듯이 자원봉사도 뜻이 같은 사람들과 하니 즐거웠다는 자원봉사자들의 뒷이야기에 공감하며 하루를 정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