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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재 임명(2015~2016)

글쓴이 : 양경님 날짜 : 2015-02-17 (화) 19:58 조회 : 2424
남원시자원봉사센터장 재임명(2015~2016) 1421117819778 (88.0K), Down : 5, 2015-02-17 20:01:13

  자기소개서
◐ 이렇게 성장했습니다.
  저의 성장 과정은 농사꾼이신 아버지 양해득과 어머니 정봉심 사이에 4남2녀 중 장녀로 태어났지만 위로 오빠 두 분 밑으로 세 동생들과 형제간의 우애와 사랑을 듬뿍 받고 행복하게 자랐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남존여비 사상이 강하셔서 나를 초등학교만 졸업시키고 중학교를 보내 주지 않아 중학교를 못 다니고 주경야독하여 고입입학자격검정고시에 합격하였으며 여고시절은 현재 남원시 대산면 소재 제7733부대의 장교님들의 후원으로 3년 동안 장학금을 받고 모범생으로 남원여고를 졸업하였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더 이상 후원을 받고 공부하고 싶지 않아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평소의 꿈이어서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유아 아동 관련기관에 근무를 하면서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이면 지역에서 가장 소외 된 한센병력자들의 정착촌에 가서 한센인들의 2세인 아동 청소년들에게 상담 견학 문화유산답사 등 미혼시절부터 자원봉사를 하면서 부지런히 살았습니다. 그때 한센인2세들을 지도한 경험은 저의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가장 큰 보람이며 난관 타개의 원천적인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가족사항과 결혼이후 활동은 이렇습니다.
 무도인인 남편은 1987년 결혼하여 체육관을 운영하다가 폐관하고 현재는 스포츠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녀는 1남(27세) 1녀(22세)로  아들은 소방행정을 전공, 현재 서울시소방공무원으로 서대문 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딸은 원광대4학년 신문방송학과 재학중에 있습니다.
본인은 그동안 청운놀이방, 청운피아노스쿨, 책사랑독서교육전문학원등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의 유아와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가르치는데 열정을 다해 살아왔습니다. 지금 그들이 장성하여 사회인으로서 어깨를 나란히 할 때마다 마음이 뿌듯합니다. 그리고 틈나는 대로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현안 문제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더불어 잘사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지도하고 지역사회단체 활동을 하면서 자신이 항상 전문성 결여를 많이 느껴 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여 만학도이지만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고 동대학원  국문학과를 입학하여  조선시대  여성시인 중 가장 많은 한시를 남긴 우리고장의 실존인물인”김삼의당의 삶과 부부화답시 연구“에 대한 논문을 써서 남원에서는  최초로 김삼의당에 대한 문학석사 학위를 취득 하였습니다.
 초등학교만 졸업을 시켜준 부모님 밑에서  대학원까지 졸업을 할 때는 그동안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자고 노는 시간을 아끼고 사치를 외면한 덕분에 저는 셋방살이를 하다 새집을 마련한 기쁨을 맛보듯 대학원 졸업장은 나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부지런히 당당하게 살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도 사회활동을 하면서 지난 2005년 교통사고로 갑작스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저를 지지해 주고 사랑해 준 부모형제와 배우자, 그리고 착하게 자란 두 자녀와 지인들이 계셨기에  이겨내어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어려움은 무엇보다도 자원봉사를 더 열심히 하라는 메시지로 알고 지금도 틈만 나면 저의 손이 조금이라도 필요한 곳을 찾아 갔다 오면 마음이 그렇게도 기쁠 수가 없습니다. 아마 제가 보수를 받고 이런 일을 한다면 기쁨이 없었을 것입니다


◐ 현재 저의 본업은 청운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일 하고 있습니다.
남원지역에는 26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700여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방과후 보호, 교육, 문화, 정서지원, 지역연계사업을 통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에 그동안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26개소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다년간의 부회장역임과 올해 회장 대행을 하면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센터 간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 및 아동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동복지시설의 경쟁력 강화와 투명운영에 대한 자정능력을 함양하고 지역연계를 통하여 자원봉사문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이런  비영리민간단체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보수적인 고장인 우리고장 남원에서 여성으로서 비영리민간단체활동을 통하여 얻은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는 유일한 여성이라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제가 비영리 민간단체 활동을 시작한 것은 1999년 6월 창립한 남원시바른선거시민모임회장으로 각급학교 학생회장선거와 23개 읍. 면. 동을 순회면서 올바른 선거문화정착을 위한 강연, 선거체험학습장운영, 후보자정책토론회,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 및 가두방송, 불.탈법 선거 감시활동,선거방송토론위원등을 통하여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의 목적인 지방자치정착에 대한 관심을 누구보다도 먼저 갖게 되었습니다.

또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사무총장시절에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향상은 물론이거니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김장과 청소 및 말벗, 레크레이션, 위문, 밑반찬지원, 소년가정 후원, 그리고 민원도우미, 지역사회행사시 안내 자원봉사에 동참 하였습니다. 특히 사랑의 광장에서 백혈병 어린이 라00학생돕기 운동을 벌인 바자회등은 평생 잊을 수 없는 보람된 자원봉사 시간이었습니다.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에서 15년동안의 활동 중 2001년 복지분과위원장 시절에 결식아동 돕기 백미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남원소재학교에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KBS남원방송국 폐쇄저지운동, 의정회지원조례폐지운동, 상수원상류 양계장설치 반대운동,88고속도로안정화를위한운동, 신생마을(한센인정착촌)이주대책운동, 만인정신의 국가정신승화와 만인의총국가관리 승격운동, 남원시의정회 보조금 지원 철회운동.상수도 민간위탁반대운동, 스승의날 “선생님은 또 한분의 부모님이시다”제하 현수막 게첨운동, 남원문화대학운영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면서 남원지역에 대한 애착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제75회춘향제부터 춘향제전위원으로 전문자원봉사단을 창단하여 지금까지 자원봉사를 총괄하면서 무척 힘들었던 일 재해재난인 태풍 루사 때  벼 세우기와 태풍볼라겐 피해 시 낙과 줍기는 가슴을 쓰라리게 하는 자원봉사 시간이었으며 성인문해 어르신들께 한글 및 수지도를 통하여 어르신들께서 출가한 자녀들에게 편지를 쓰고  전화다이얼을 돌려 손자손녀들과 울먹이면서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은 눈물겨운 장면이었습니다. 또한 전라북도 최초 여성주민자치위원장(향교동)당시에는 남원시목인 배롱나무 헌수운동을 행정과 전개하여 향교동 축천변에 나무를 심어 올해도 아름답게 꽃이 핀 모습을 보고 감개무량하였습니다. 방송에도 많이 방영된바 있습니다.

◐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점은 이렇습니다.
 춘향제 자원봉사총괄, 농촌일손 돕기, 각종행사 안내도우미, 다문화가족 및 성인문해인을 위한 한글지도, 저소득아동을 위한  문화유적답사 및 정화 활동, 노인요양시설  목욕봉사, 사이버홍보, 재해재난시 자원봉사,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캠페인 순찰, 올바른 선거문화정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다양한 자원봉사를 하면서 자원봉사의 근본정신인 자발성, 지속성, 공익성 ,비정파성, 비종파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우리고장 남원의 자원봉사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자원봉사를 31년동안 하다 보니 지역민의 애로사항과 지역사회의 문제를 더욱더 많이 알게 되었고 또 해결한 적도 있습니다. 이런 저런 과정에서 때론 행정과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와의 갈등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2년의 임기동안 갈등관계에 있던 사람들을 거의 협력자로 조력자로 만들었습니다.

남원시자원봉사종합센터(2002년 ~2005년까지 )4년 (2013년 ~2014년까지 )2년 무보수 소장직을 6년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의 자원봉사부문에 대한 관심과 열정,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이야말로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으며 저의 40~50대 열정을 다 쏟고 있다고 해고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자원봉사의 운영체계와 관리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몇몇 특정인들로 인해 남원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기능이 저해 되고  있어 아쉬움을 느껴볼 때가 있지만 “자원봉사로 행복한 남원”을 만들 자신도 있습니다.


◐제에게 센터장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몇 년간 침체기에 있었던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임기 2년동안의 직원들과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단합된 힘과 노력으로  현재는 도약의 단계에 있다고 봅니다. 자원봉사활동 기본법과 시행령 ,그리고 조례를 참고 하시면 알겠지만 향후 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모집 교육 배치하고 자원봉사관리자를 양성하여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하여 장려, 연계, 협력에 관한사업 등을 수행했다면 이젠 올바른 자원봉사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남원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지역문제를 예방, 해결하고 자원봉사활동이 건전한 시민운동으로 정착되도록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수요처의 컨트럴타워, 허브, 플랫폼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센터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기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난 2년동안 개인적으로는 무척 힘들고 바빴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원하지 않으려고도 했습니다만 지금 도약하는 단계에서 자원봉사활동의 기저가 되는 지방자치의 정착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보는 주위의 자원봉사단체장님들의 대승적 차원의 권고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에게 남원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서 다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그동안 분열되어 있는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를 화합과 통합의 체제로 만들어 냈으니 이젠 그 위에 자원봉사반석을 아래와 같이 만들어 내겠습니다.

첫째 자원봉사도 세계적인 추세가 시민운동으로 전개되어가고 있는 만큼 시민단체와 함께 가는 시민협력학교를 만들어 운영하겠습니다.
둘째 또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전문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재능 기부 센터를 부설로 만들어 운영하겠습니다.

셋째 저는 2년동안 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자원봉사 시간을 시급으로 환산하여 본 결과 약    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였습니다. 아울러  현재 남원시민들의 삶이 어렵기 때문에 자원봉사자나 단체들은 많지만 실질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은 등록인원에 비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동청소년 장년 학교 기업 기관등의 자원봉사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시민 1인 1자원봉사 운동을 시작하여 복지개념의 자원봉사가 아닌 지역사회문제를 예방 해결하고 지방자치가 정착되는 선진적인 자원봉사문화를 꼭 만들어  나가는데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초, 중,고,대학, 단체. 공무원, 기업,종단.읍면동)를 개최하겠습니다.

넷째  이번 임기동안에 민관협력으로 23개 읍면동에 1365 스마일자원봉사단이 창단되어 “나비효과” 즉 시작은 작지만 그 결과는 크게 나타나리라는 자원봉사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스마일 자원봉사단을 전국 우수프로그램으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시민들의 대의 기관인 남원시의회를 비롯하여 각 기관들의 자원봉사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1기관 1자원봉사단을 창단하여  남원시민 모두가 자원봉사자가 되어 자원봉사도시로서 더불어 잘사는 남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섯째  남원의7개 축제도 자원봉사자들이 선도하는 문화를 만들어 내는 축제 전문 자원봉사단을 창단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기관 자원봉사수요처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하겠습니다.

위 기재 사항은 사실과 다르지 않음을 확인합니다.
2014년    12 월  10일         성명    양 경 님      (인 또는 서명)

남원시 귀하


도나지 2015-02-27 (금) 22:18
정말 멋지고 배우고 싶고 당당한 모습에 큰 손뼉 쳐드리고 싶네요. 남원시의 자랑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참 뜨거워집니다. 남원시는 이런 분이 계신것을 자랑할만 하네요.
자원봉사를 비롯하여 사회 곳곳에 지역문화의 자생의 꽃을 피우시는 양경님 지원자님, 센터장님으로서
시민들의 손발과 머리가 되실 것이 믿어집니다.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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