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남원시자원봉사자의날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마치며
행사 한가지 한사지를 준비한다는 것이 참으로 힘들기도 하지만 성공적으로 마칠때 그 기쁨은 이루 말할수 없는 성취감을 느낀다.
다른해와 마찬가지지만 일년을 총 결산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14회 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다. 하지만 기획을 잘 했다고 많은 분들이 칭찬을 해 주셔서 피곤이 쪽 풀린다. 그래도 행사 끝나고 나면 아쉬운 부분이 많이 남는다. 좀더 잘 준비할걸 하고...........
'1년 365일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일년동안 애쓰고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 치하하고 축하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행사를 통해 일년동안 슬펐던일 속상했던일들을 모두 떨쳐 버리고 기뻤던일만 기억하고 2020년을 맞이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되기를 기대해 본 아침이다.
단체별 장기자랑을 통해 단체끼리의 끈끈한 결속과 단합을 보니 희망을 찾아든다.
나의 몫은 주인이되어 지역사회가 더불어 잘살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끈끈한 조직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좀 더 규모가 크게 한마음의 장을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