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자원봉사 종합센터 (양경님)은 세계각지에서 희밍하여 온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2003년 2월 18일(월)~2월20일(수)까지 남원시내 일원의 사회복지시설및 문화유적지와 남원전통음식인 추어탕집을 방문하였다.
먼저 남원시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2박3일동안 이백보건지소-장애인 종합복지관-풍악산정신요양원-소망의집-장애아 전담보육시설인 늘푸른 어린이집 견학등 남원의 복지시설의 현주소를 확인했다.
참가 학생들중 선진국 학생들은 낙후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 했지만 후진국 학생들은 부러워 할 정도였다.
산좋고 물 좋은 우리 고장남원이 관광 휴양시설의 중심이 되길 바라는 것이 학생들의 염원이었다.
나는 식사때마다 남원의 음식문화를 소개 했었다. 그런데 추어탕과 숙회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고 음식을 소화시키는데 원만한 모습을 보고 우리와 함께하는데 어려움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처음엔 의사 소통이 안되었지만 마칠 즈음에서는 어려움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