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여성춘향합창단(단장 계정희)은 지난(2007.12 10. 저녁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 초겨울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이웃사랑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김귀만(서남대 음악 학부장) 교수의 지휘아래 가곡 ‘고향의 노래’를 시작으로 민요 ‘도라지 타령’, 찬양곡 ‘참 좋으신 주님’, MBC 드라마 모래시계 OST ‘백학’ 등 총 15여곡을 불러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Soprano 류은미 Baritone 김종희 그리고 국악인 정애란씨가 찬조 출연해 추운 겨울밤에 열리는 연주회 자리를 더욱 따뜻하게 빛내 주었다.
지난 2001년 8월 창단된‘춘향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통해건전한 여가를 즐기고 봉사하는 순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으로써 현재 노래가 좋아 모인 단원 4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춘향 합창단은 2004년도에는 도내 시·군 여성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