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2월 5일 오전 11시 도통지구대 신청사 준공식 을 거행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익태 전북경찰청장을 비롯한 이환주 남원시장, 김성범 시의회의장, 박주영교육장, 김승태 소방서장과 도의원, 시의원 및 경찰발전위원장 남원경찰서 협력사회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통지구대는 남원시 월락동 14-1번지에 대지 1천293㎡(연면적 336㎡) 2층 슬라브 구조로 신축해 조사실과 회의실, 대민상담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날 홍익태 전북경찰청장은 치사를 통해 “노후화된 청사를 새롭게 준공함은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중심의 정성치안을 확보하기 위함이다”라며 “남원시민이 믿고 의지하는 경찰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보다 안정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주민들과 조촐한 다과가 준비되어 소통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