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남원시의회가 차질 없는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호소했다. 이환주시장과 장종한의장은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입장』이라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에서는 ‘남원 시민의 하나된 목소리와 각고의 노력 끝에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일련의 절차가 이행되고 있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다’며 ‘서둘러 진정성 있는 법인을 선정해 정상화에 차질 없도록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재정기여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오는 2월 10일까지 서류보완절차를 거쳐 13일 임시이사회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