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이 평등한 사회가 건강한 사회!
김삼의당기념사업회추진위원회(위원장 조수익)에서는 오늘(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삼의당 기념사업회전시실에서 4차혁명 시대에 창의적인 인력 창출 및 개인의 능력을 발휘하여 자아실현과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위한 “사회참여 및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강사를 초빙하여 향후 10회기동안 양성평등을 실천한 조선시대 우리 고장 출신 김삼의당 하립부부의 삶과 문학을 통한 강의를 듣고 난후 다양한 양성평등 체험활동과 토론 및 개인별 양성평등 사례를 발표하며 사업추진 평가회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양성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21년 남원시양성평조례에 의한 양성평등 공모사업 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성인지 정책 활성화 지원, 일. 가정 양립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여성친화도시 조성확산이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오는 10월에 종료되며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열기가 기대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양경님 사무국장은 김삼의당 하립 부부는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詩와 文을 통하여 삶을 승화시키고 양성이 평등한 부부 사랑을 실천한 부부로 우리들이 본 받아야 할 역사적 인물이라며 고난이 많은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귀감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