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인정신을 훼손하지 말라!
전사자 3,735명을 주장하는 이유는...(?)
근래 남원문화원은 남원성전투(만인의총)의 일만인여의 의인의 숫자에 대해서 의의를 달아 언론보도는 물론, 얼토당토 않은 논리까지 펼치며 시민사회를 호도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남원문화원에 의하면 만인의총을 3.735인의총으로 바꿔야 한다는 논리가 되는 것이다.
지난 1997년 남원문화원은“정유년 남원성 싸움”이란 책을 통해서 남원문화원의 남원성 전투의 전란사내용에 관하여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당시 책을 편찬하면서 본 책을 증보편찬하여 펴내게 된 것은 “정유재란 4백년이 된 지금까지 정리되지 않은 역사를 정립하고 4백년의 세월을 두고 제대로 평가되지 못한 남원성싸움의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 하여 전란의 아픔을 극복하고 용서와 승화해 전라도 정신, 즉 만인정신을 되살려 내려 함이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분명 남원성 전투의 전사자가 1만여명으로 수차례 반복하고 있다. 그럼 남원문화원의 정체성은 무엇인가...해서 전문적으로 연구를 했던 학자들에게 물어보자,
특히 일본이나 정유재란을 연구하는 사학자들은 일본의 공양비니 뭐니 하는 기록들을 말하는 사람들을 보고 뭐라고 지칭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역시 남원문화원도 같은 맥락에서 볼 것이다. 이미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조금 전 만인선양회에서는 회의를 하면서 중앙에 자료를 보냈다고 하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처음부터 중앙의 계레연구소나 한일 연구소 등에 지금의 문제를 의뢰를 하고 싶었지만, 집안 망신이란 생각에 넘겼던 것인데, 지금은 그 상황이 아닌 듯 하기 때문이다.
머지않아 중앙의 학계에서 남원문화원의 원고와 강의 자료들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한 문제는 분명 남원문화원과 남원시 관계부서의 문제가 될 것이다.
이해 할 수 없다. 왜 "전사자"란 말을 통해서 정유재란시 남원성 전투의 희생자 일만여명을 인정하려 안하는지...! 그 의도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