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님)은 2012.8.30 오전9시~오후2시30분 까지 남원시 덕과면 소재 이현재 어르신 사과농장에서 낙과된 사과를 주워 모으는 자원봉사를 하며 더불어 잘사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건설하는데 앞장섰다. 사과농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나무에 열려 있는 사과보다 낙과 된 사과가 더 많은 것을 보고 가슴이 아프다며 사과농장 어르신을 위로 해 보았지만 주인 이현재 어르신은 비바람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간 자원봉사자들을 향해 “신이 정말 있을까요. 신이 있다면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라며 긴 한숨을 쉬었다.
최00자원봉사자는 이번 제15호 태풍 볼라겐은 어느 누구보다도 봄부터 모든 열정을 다 바친 과수농가들에게도 큰 타격을 준 것 같아 가슴 아프다며 한 개라도 더 주워 주고 가려는 모습에 주인 어르신께서 감동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