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승화원 정상운영
남원시는 승화원(화장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9월 8일부터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화사업에는 총11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5월부터 노후화된 화장로(3기) 전면교체와 공해방지설비를 보강했다.
이로인해 현대화된 승화원의 화장로와 운영시스템은 기존 화장시간을 단축시켜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사업 완료로 공사기간 동안 다른 지역의 화장장을 이용하던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박기봉 부시장은 시험가동 등 사업 현장을 최종 점검하고 “남원시 승화원을 찾는 시민과 이용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