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방뚝 터진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여 앞으로 이러한 일이 없어야.... 하천은 그 냥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지형지물이나 주변의 여건에 따라서 변화를 가져 온다. 그 변화를 인위적으로 손을 댄것이 문제라 할것이다. 옛 전통시절에도 치산 치수에 많은 관심을 가졌음을 알수 있다. 특히 하천관리는 인류의 가장 큰 대역사였고, 변화였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남원시가지가 형성되었을까를 보고 환경이나 자연적은 부분들을 살펴보면 아하 왜 남원이 조성되었는 가를 알수가 있는 것이다. 어디나 하천은 주 하천과 지천이 있다. 지천에서 주하천으로 유입되는 지형들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 온다. 우리가 하도마을이라고 하는 것은 용어 그대로 섬이라는 말이 되는데, 이는 대강쪽의 섬진강과 요천수가 합쳐지는 합수보가 있는 곳이다. 옛날에는 합수보를 들어 가면 들어 갔던 곳을 찾아 나오기가 어렵다고 하였다고 한다. 그 만큼 합수보 지역인 하도부근이 하천이 넓었다는 것이다. 지금은 사람이 사는 지역으로변화 하고 경장지로 변했겠지만, 옛 날에는 하천이었다는 것임을 상상해 볼수가 있는 것이다.
남원시내에서 지천에서 물이 유입되는 곳이 이백쪽에서 들어 오는 이백천이다. 그리고 그 밑에는 주천에서 들어 오는 지천과 그리고 하주 쪽에서 들어오는 노암동의 지천이다. 노암동이 물이 잠기게 되는 것은 송동 고개 방향하주에서 내려오는 물과 송치 등 문화마을 쪽에서 내려오는 물등이 합쳐지는 곳이다. 그런데 물이 모이는 노암동은 지형적으로 낮은 지역임을 알수 있고, 그리고 조금 내려가면 요천으로 유입되는 곳이다. 간단히 말해서 물이 모이는 곳이고, 가둬두는 곳이된다. 그러니 유입량이 많고, 요천이 범람하면 자연적으로 물이 역류현상이나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그 많큼 비가 많이 내렸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이러한 형태의 마을이나 조건 들이 홍수지역이 된다는 것이다. 그럼 남원은 어떤가... 축천은 상당히 위험하다. 또한 축천이 범람하면, 그 피해지역을 예상 해 볼수 있다. 산이 있는 쪽으로는 물이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낮은지역으로 물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시내의 요천쪽으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다 할수 있다. 이백쪽에서 들어 오는 물은 그 물이 도통동 고개에서 다시 요천쪽으로 물길을 돌려주기 때문이다. 또한 주천쪽에서 오는 물은 그 아래에 자라바위가 있었다. 아마 지금도 둔치와 뚝 아래에 묻혀져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는 파괴하여서 보이지 않지만 옛 기자신앙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바윗거리라고 해서 높은 바위와 그 앞으로는 넙적바위라고 해서 소금을 쌓아 두었다는 엄청난 바위들이 묻혀져 있다. 그리고 그 아래로는 각시바위가 냇가쪽으로 비스듬이 능선을 이루고 있다, 해서 물길이 시내쪽으로 오는 것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