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여성문화센터, 2019년 하반기 평생교육 개강
- 직업능력 등 3개 분야 43개 과정 580여명 참여 -
남원시(시장 이환주) 여성문화센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시민 580여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43개 과정을 운영한다.
여성문화센터 평생교육은 매년 상․하반기(3~6월, 9~11월)에 지역 주민들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 취미․여가 활동을 넘어 자격증 취득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배움과 취업으로 연결하게 하는 실용적인 평생교육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나만의 캘리그라피” 등 직업능력 분야 7개, “홈패션(오전반)” 등 문화예술 분야 28개, “블로그운영 & SNS마케팅” 등 인문교양 분야 8개 등 총3개 분야 43개 교육과정에서 교육생 580여명이 참여하며, 주간반(32과정, 3개월) 뿐 아니라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11과정, 2개월) 과정도 운영되며, 정규 과정을 7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한편, 이번 하반기 교육생 모집부터 그 동안 교육생 모집과 수강료 납부 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현장접수 처리방식에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수강신청과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 수강신청 및 납부 시스템’으로 개선하였으며, 평생교육 수강생과 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과 휴식 공간 제공, 여가 선용을 위하여 대대적인 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 석면해체 및 내진구조보강 공사, 휴게실 설치와 화장실 리모델링을 마무리하였으며, 강연과 공연, 영화 상영이 가능한 다목적 강연장과 장애인 편의시설은 10월 초까지 준공될 예정으로 하반기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과 센터 내방객들은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평생교육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매년 주․야간 평생교육, 직업교육훈련 등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1,000여명의 교육생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남원시 대표적인 평생교육 기관인 여성문화센터를 통해 더 많은 여성들에게 사회진출의 기회제공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열린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문의 및 상담 : 여성문화센터 620-5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