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출신 4명 중학입학자격 검정고시 합격
2012년도 제2회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에 남원에서는 5명이 응시해 4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6일 발표한 검정고시 합격자 중 남원시평생학습센터 최고 점수는 평균 69.16점을 얻은 이명란씨(46·)가 차지했다.
또한, 남원시 최고령 합격은 평균 64.16점을 받은 김남순씨(65·이백)로 나타났다.
김씨는 “평생 가장 값진 추석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며 “하는데 까지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씨는 또 “평생학습센터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데려단 준 아들과 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평균 67.5점을 받아 합격한 박태순씨(60·남원 도통동)는 “어렸을때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못한 것이 한이 돼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며 “앞으로 중등과정을 더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씨는 또 “수학과목이 어려웠다”며 “성원해준 아들과 가족, 그리고 남원시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내년도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는 4월 초순과 8월 초순 2차례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평생학습센터에서 초등학교 1학년~6학년 과정의 문해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