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38건, 최근 0 건
   

국회의원 보좌관들의견해(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 퍼온글)

글쓴이 : 임태용 날짜 : 2007-09-11 (화) 18:19 조회 : 588
더욱 안타까운 것은 지방혁신인력개발원 유치 노력에 대한 조영연 시의원의 인식이다.

이강래 의원은 그동안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국어디에서나 접근가능한 교통여건 그리고 전통문화라는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남원의 특장점을 살려 남원에 지방혁신인력개발원을 비롯해 과학기술부 연구개발 인력교육원, 전라북도 공무원교육원 등을 유치함으로써 남원을 교육·연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강래 의원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건설교통부, 행정자치부의 동의를 받고, 전임 강현욱 도지사와 의견일치를 보아 지방혁신인력개발원의 남원유치를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지방혁신인력개발원은 당초 정부안에서는 다른 광역자치단체로 이전 발표될 계획이었으나 이강래 의원의 각고의 노력 끝에 남원 이전을 전제로 전라북도로의 유치가 결정된 것이다.

지방혁신인력개발원의 남원유치에 대해서는 김완주 지사도 이미 충분하게 그 과정이나 취지를 알고 있었고 후보시절 이에 대해 동의했던 내용으로 이는 김완주 지사의 공약에도 잘 나타나 있다.
이강래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김완주 후보가 남원시장 출신으로 누구보다 남원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남원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이다.
김완주 지사는 당선 이후에도 이러한 내용에 대해 이강래 국회의원과 수차례 논의한 바 있고 남원 이전에 대한 이견을 내세우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완주 지사는 지난 2월 남원시나 이강래 의원과의 아무런 상의도 없이 갑자기 입장을 바꿔 혁신도시내에 연수타운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이강래 의원은 이처럼 정치적 도의와 신의를 저버린 김완주 지사의 처사에 대해 배신감마저 느끼고 있다.

지방혁신인력개발원의 남원 유치 문제는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이 아니다. 또 이를 쉽게 포기해서도 안된다.
공공기관의 개별이전을 요구하고 있는 충북과 경남의 경우도 개별이전이 가능하도록 한 ‘공공기관이전에 따른 혁신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9조를 근거로 막판 정치적 해결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전라북도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전라북도가 지방혁신인력개발원의 남원이전에 대한 의지를 보인다면 지금이라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지방혁신인력개발원 남원유치는 남원시민 모두의 염원이다. 이강래 의원과 남원시는 지방혁신인력개발원 남원유치를 위해 지금도 눈물겨운 투쟁을 하고 있다.
혁신도시내 연수타운이 위치할 완주군도 현재 연수타운 조성 계획에 대한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렇듯 지방혁신인력개발원 유치 문제는 아직 최종결론이 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져 전라북도의 일방적인 주장을 되풀이 하고 책임공방 논하는 것은 그야말로 남원시민의 지방혁신인력개발원 유치 염원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남원시민, 지역정치권, 남원시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유치를 위해 머리들 맞대고 지혜와 힘을 모으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조영연 시의원도 남원시의회 의원으로서 지방혁신인력개발원 남원유치를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방법을 찾아 남원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뜻을 같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07년 3월 21일
국회의원 이 강 래 보좌진 일동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8:59:31 동영상뉴스에서 복사 됨]

   
QR CODE

총 게시물 138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날짜
8
2007 대선 여성공약 선포식 및 캠페인 1. 안녕하십니까 ? 본 전북여성단체연합은 1988년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내고자 여성노동, 여성농민, 여성인권 등 부문별 총 11개 여성 NGO 로 구성된 연합조직입니다.지난 19년동안 여성들의 인권과 권익향상을 위하여 여성인권지원사업, 여성정책개발사업, 교육개발사업, 지역공동…
12-03
7
남원시는 내년도 예산을 3,512억원으로 확정짓고 시의회에 상정했다. 남원시의회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제130회 정례회 회기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26일 최중근 시장으로부터 2008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과 200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08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안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27…
11-26
6
성명서> 지역여성고통 외면하고 의견수렴 없는 의정비 인상을 강력히 반대한다 ! 지난 10월 31일,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의 2008년 의정비가 정읍을 제외하고 모두 결정되었다. 2006년 지방의원들의 유급제 실시는 시도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 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마련되었다. 그러나 지방의원 유급제를 책정한지 1…
11-17
5
성명서 의정비 인상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 정읍시의정비심의위원회가 5일 오후 의정비 확정안을 3,727만원으로 최종 결정함으로써 전년대비 49.3% 인상율을 기록하며 전북지역의 의정비 심의가 마무리 되었다. 지난 10월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가동되면서 전북지역의 시민사회단체가 지속적으로 과도…
11-07
4
더욱 안타까운 것은 지방혁신인력개발원 유치 노력에 대한 조영연 시의원의 인식이다. 이강래 의원은 그동안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국어디에서나 접근가능한 교통여건 그리고 전통문화라는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남원의 특장점을 살려 남원에 지방혁신인력개발원을 비롯해 과학기술부 연구개발 인력교육원, 전라북도 공무원교육원 …
09-11
3
박근혜가 남긴것 그가 여성정치인인 것이 자랑스러웠다. 치열한 경쟁, 이전투구의 싸움판에서 승리의 깃발을 간발의 차로 놓쳤지만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과정의 시비를 잊고 단합을 호소하는 패자의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편안한 얼굴로 말하는 그를 본 사람은 누구나 '멋있다'고 말하고 눈시울을 붉히기…
09-06
2
첨부파일 ▷ “여성이 단두대에 오를 권리가 있다면 의정(議政) 단상에 오를 권리도 있다!”프랑스혁명의 와중에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여성 연극인 올랭프 드 구주. ‘여성인권선언’을 작성한 그는 “자신의 성별(性別)에 적합한 덕성을 잃어버린 사람”으로 비난받았다. 시민혁명과 공화정의 나라 프랑스에서 여…
08-28
1
지난 달(7월) 남원시장은 시민사회단체와 각기관. 위원회. 주민등과의 간담회를 수 차례가졌다. 남원시의 시정보고와 함께 각 시민사회단체 및기관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간담회를 통하여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본다. 그러나 시장은 시민을 위한 시민단체는 배제했…
08-05
처음  이전  11  12  13  14
 
Copyright ⓒ www.ygn21.co.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ykn1212@hanmail.net
상호(법인)명: 지리산과 섬진강 세상 / 대표전화: 070-4223-4216 / 063) 625-4216 / FAX: 063) 635-4216
주소: 우)590-985 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 20-17번지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박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