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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의

글쓴이 : 양경님 날짜 : 2019-08-07 (수) 13:14 조회 : 206


안녕하십니까?
박 문 화 의원 입니다
.
오늘 시정질문은 본의원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관심을 가져왔던 몇 가지 사항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남원 시민들이 원하는 멋지고 행복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부영5차 건너편 앞산에 대한 것입니다.

시장님! 부영5차 건너편 요천을 가로지르는 인도교가 있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시장님께서는 당연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그 앞에 산이 하나 있는데 그 산 이름은 알고 계신지요?

이곳은 저에게, 우리 도통동 주민들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추억이 깃든 장소이며, 지금도 부영5차 주민들을 비롯하여 많은 남원시민들의 산책로로 활용될 정도로 이용이 많으나 저 조차도 어려서부터 불러왔던 그 이름, 그저 앞산으로만 지금까지 불러왔습니다.

부영5차 건너편에 인도교를 거닐면서 생각에 멈추었습니다.

왜 우리는 앞산, 앞산 했지? 이름이 없네?’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남원문화원을 통해 질의하여 광암산이라는 지명을 알게 되었고, 우리 조상들이 불렀던 작은 산 이름이라 넘기기엔 우리 조상들의 흔적이라 생각하니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가 모두 우리의 전통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구전으로만 전해지고 있는 우리 지역의 옛 지명들을 되찾아 우리 남원시민들에게 불리도록 하고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으며, 행정이 앞장서 지켜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또 광암산 앞 인도교는 이름 없이 인도교로 불리 울 것이 아니라 광암산을 향해 건너가니 광암교로 지정해 이름을 부여해 준다면 더 의미 있는 산책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인도교에서 좌측으로 집이 있는데, 그곳으로 가는 길을 중간에 포장을 하다만 상태로 방치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단절된 부분이 불과 30~40m로 조금만 관심을 가졌다면 해결될 사항이나 지금까지 무관심으로 방치된 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작은 불편이지만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도록 바로 조치해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더불어 광암산의 산책로 재정비와 함께 데크, 모정, 벤치, 콤프레서 등 간단한 체육시설이 설치된다면 시민공원으로서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이러한 계획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감성여행 1번지 남원을 만들어 가자는 주제를 선정해 봤습니다.

시장님께서는 푸소(Fu-So)체험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전남 강진에서 시행하고 있는 푸소(Fu-So)체험은 필링-(Feeling-Up), 스트레스-오프(Stress-Off)의 줄임말로, 시골집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훈훈한 농촌의 정과 감성을 경험하는 체험으로서(농촌체험, 음식체험, 심리체험 등) 정은 팍팍 느끼고, 스트레스는 확 날리고자 하는 프로그램이었고, 실제로 정을 느끼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정말 생동감 넘치는 그러한 체험이라고 합니다.

본의원이 직접 경험했다면 더 생동감 넘치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었겠지만, 이곳에 다녀온 지인의 이야기입니다.

그분께서 푸소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저에게 넌지시, “우리 남원은 어떻지?”라는 물음을 주셨습니다.

객관적인 관광객의 시선으로 보고 조언을 해주셨기에 우리 남원의 관광산업의 현주소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 남원은 농촌종합지원센터와 15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 그리고 민박체험이 가능한 234개소가 있으며, 이곳은 이미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서비스, 위생, 안전교육을 이수하는 등 모든 서비스를 할 준비를 마치고 있습니다.

또 우리 남원의 새로운 자랑거리인 함파우 소리체험관 등 한옥체험단지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전라북도 인재개발원도 있어 전북내 공무원들이 장기교육을 오기에, 이러한 인프라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우리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러한 인프라를 가지고도 이렇다 할 눈에 띄는 프로그램이 없는 것은 아닌 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각종 인프라가 있기에 개별 민박, 단체 한옥체험, 국악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할 것이며, 또 인문학 강좌 등을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강의로 구성을 할 수 있다면, 현장체험, 감성농박으로 기본 강의와 감성음악회, 수업 후에는 농가주인이 직접 자동차를 가져와서 교육생을 모셔가는 시스템 등을 구성한다면 앞서 말한 지자체의 프로그램에서 느낀 생동감을 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농가주와 함께하는 시골밥상과 석식, 아침조식 시골밥상과 농가주와 함께 마을을 산책하고 연수원으로 집결하는 일정과 남원 특산품을 담아내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지역의 현장 체험도 진행한다면 그 어떤 지역의 프로그램보다 알찬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께서는 이러한 남원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세 번째,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 관련입니다.

시장님, 20195월 남원시 현재 인구가 몇 명인지 아십니까?
다음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82,008명입니다.

10년전 인구는 87,675명 이었습니다. 최근 10년 사이에 약 5,500명 정도가 줄었습니다.

연평균 계산한다면 1년에 500명이 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평균일 뿐이지만 최근 들어 더 급속하게 인구가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게 인력으로, 행정력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시장님께 뭐라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기에 이런 설명을 잠시 드렸습니다.

시장님!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해서 알고 계실 겁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란 명칭에서도 설명하고 있듯 고향사랑을 위해 자신이 내야할 세금을 본인이 나고 자란 고향에 내고, 자신은 세액을 공제받고, 지자체는 그 세금으로 고향을 살리기 위한 것으로 전북에서 시작되어 대통령 공약으로 채택된 제도이며, 최근에는 자치분권위원회가 그 도입을 위해 시행계획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대국민 홍보 및 공무원 교육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한 상황이기에 조바심으로 이번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남원시는 이 정책이 시행된다면 어떤 식으로 기부금을 모금할 것이며, 이 예산으로 어떠한 사업을 진행해 우리 남원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로드맵이 준비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확인 해본 결과 제도 시행을 눈앞에 두고도 아무런 대안도 그리고 준비도 없는 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시장님도 알고 계시듯 지방소멸을 우려하는 정부정책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면 결국은 우리 지역을 떠난 출향민을 대상으로 이 정책을 펼쳐 기부금을 모집하여야 하는데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또한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되는데, 눈앞에 놓여져 있는, 이미 확보된 예산만을 사용하기에 급급한 근시안적 행정을 펼치고 계신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점 말씀드리며, 앞으로 근시일내에 진행될 정책에 대해 선제적 대응과 우리 행정의 노력여하에 따라 우리 남원시가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음을 다시금 상기하시고 행정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시장님께서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에 대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있으신지, 있다면 어떠한 로드맵을 가지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철의 왕국 운봉가야 기문국 남원가야고분에 대한 질문 드리겠습니다.

가야문화유산 중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대상은 남원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을 비롯해 김해 대성동 고분군, 고령 지산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합천 옥전 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고성 송학동 고분군으로, 전라도에서는 유일하게 남원이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야문화 유산에 대한 남원시의 대응을 보면 본 의원의 눈에는 늘 부족해 보이기만 합니다.
먼저 우리지역 가야고분에서 출토되어 각 대학교 및 발굴기관에 흩어져 있는 출토 유물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며,이는 남원에 건립할 가야박물관의 방향성과 외부디자인, 규모를 확정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문화재로 지정받지 못한 고분 역시 사후관리 필요로 발굴 후 덮어 원상대로 복구하기보다는 고분 형태로의 복원을 통해 향후 활용 가능토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는지요?

그리고 가야고분 유적을 활용한 둘레길 개설과, 유곡리, 두락리, 월산리, 청계리로 이어지는 가야고분 루트와 고인돌 군락지를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가야고분에 대한 설명도판을 확충하는 등 인프라 구축도 필요합니다.  

더불어 우리 남원시에는 27개소의 제철 유적이 있으며, 이는 남원 운봉고원이 주요 철산지로 가야 기문국의 강력한 힘을 상징하고 당시 가야 기문국의 위세를 증명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제철 유적은 차후 가야문화와 관련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할 때 중요한 자산으로 그중 선유폭포는 최적의 제철 유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유곡리, 두락리 고분군의 사적지정 후 국가지정문화재가 되면서 남원시가 추진한 일은 무엇입니까? 가야고분을 활용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답변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러한 우리 지역의 유산을 지키기 위하여 남달리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계시는 남원문화원 회원님들과 고고(Go! !) 가야 남원수호단이 가야고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가야고분군 보존 및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며, 이러한 활동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실사평가 시 주요한 평가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이분들이 우리 남원 가야유산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을 통해 이분들이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라며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경님 2019-08-07 (수) 13:21
남원 포유 펌 역사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나름의 과학적인 근거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운봉이 기문국의 철의 왕국이라고 할수 있는 27개소의 제철 유적이 있다고 한다"면 그 기본적인 요소가 되는 철광석은 어디에서 생산되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근거가 제시 되어야 하겠죠....
최소한 철을 생산하고 다루려면 양질의 철광석(시대적으로 활용가능성이 있는 철광석)이 산재해 있는 광산이 있어야 될 것이다. 

고철을 갔다가 필요한 기구를 생산할수있는 단조(두들겨 만드는 제품)작업을 하는 성냥간이 있다해서 철을 생산했다라고는 할수 없을것이다. 언젠가 설명회에서 슬랙(광석을 녹여 철을 생산하면서 철과 구분되어 생기는 똥(슬랙))이 발견되었다는 설명이 있었다. 말하자면 제철을 했다는 것인데, 과연 가야시대떄라고 한다면 그 당시에 생활권이나 혹은 영역권에서 광석을 채광하는 곳이 있어야 할 것이다.
북한은 철광석이 생산되는 곳이 많이 산재해 있으며, 남한 쪽에는 양양이나 울산 등지에서 철광석이 생산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그럼 가야권에선 어디서 철광석을 생산되었는가 하는 점에 대해서 학술적인 입증이 있어야 할것이다.

철을 제철하는 방법이야 시대적으로 어떠한 원료를 사용하고 어떠한 방식으로 열을 올렸는가 하는 방법은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철광석에 대한 문제는 현대의 과학으로도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근거제시가 되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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