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와 민족을 위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온
(사)패트롤맘 전북지부 임원과 회원들
패트롤맘전북지부(지부장 김은하)는 2012년 8월9일~10일(1박2일)로 청원과 연천으로 안보교육 및 현장체험을 가게 되었다. 각 지회별로 그 지역의 특산품과 전통음식을 챙겨 익산시에서 7시30분에 만나 가게 되었는데 남원지회는 갑자기 차편이 어려워 7시4분 남원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익산역에 8시쯤 도착하여 각 지회의 환영을 받으며 관광버스에 몸을 실었다. 피곤한 줄도 모르고 철부지 소녀들 마냥.....
1박2일 일정은 첫째 날 고석정에 도착하여 -제2땅굴-평화전망대-노동당사-백마고지를 돌아보고 연천으로 이동하여 숙소를 배정받고 안보영상물과 안보강연을 듣고 저녁9시가 다 되어 저녁밥을 먹고 하루 일정을 마쳤다.
한반도의 심장부에 위치한 철원! 철원군청의 문화유산관광해설사의 해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박부장님의 중간 중간 보충 맨트가 안보의식이 시들어 가고 있는 필자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누구보다도 다년간 남원에서 임진왜란 때 남원 성을 지키다 장열하게 순절하신 만인의사들의 만인정신의 국가정신 승화운동을 하면서 애국심을 고수하고 있었지만....
철원은 후삼국시대 태봉국의 도읍지로 고구려인의 웅장한 기상과 유서 깊은 문화유적들이 역사의 숨결을 뿜어내고 있는 고장으로 알고 있다. 또한 겨울이면 수만 마리의 철새들이 날아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각광을 받고 있고 한탄강 계곡의 맑은 물, 금학산, 명성산 등과 어우러져 절묘한 자연경관을 이루어 내고 있다는 것도 인터넷을 통하여 검색해 보았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한국전쟁의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로 지금도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통일을 꿈꾸는 땅 중의 땅이라는 의미를 갖고 안보교육 및 현장체험은 일생에서 가장 뜻 깊은 날이라고 생각한다.
출발시간이 약간 늦다보니 도착시간이 늦을 수밖에.....
조선시대 3대 의적중의 한사람인 임꺽정이 은거했다는 고석정 임꺽정 식당에서 맛있는 비빔밥을 먹고 제1코스인 제2땅굴을 견학했다. 생각만 해도 화가 나고 분통이 치밀어 올랐다. 땅굴을 보면서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미웠다. 정치. 경제 문화 교육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이곳을 다녀가 국가안보의식이 고취되기를 기원해 보았지만....
“땅굴 속에서는 사진촬영을 하지마세요”해설사의 부탁이었다. 그러나 입구에서라도 기념사진촬영을 해서 패트롤맘 카페에 올려놓고 8월례회의 때 사정상 참석 못한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배운 대로 전달하여 패트롤만 회원들이라도 국가 안보의식에 대한 굳은 신념을 갖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북지부장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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