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기원에서 꽃심을 배우는 행복한 시간....
지난 2008년 6월 13일 오후 남원서원초등학교 방과 후 보육교실어린들을 데리고 "우리지역알기"의 첫번째 순서로 만인의총과 향기원을 다녀왔다.


정유재란 당시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하여 민/관/군 일만 여명이 장열하게 목숨을 바친 분들을 안장한 만인의 총을 방문하여 어릴 때부터 그 정신을 일깨우고 더 나아가 나라와 지역사회의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만인의총을 관광지로 알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만인의총은 관광지가 아닌 사적지임을 알려주었고 사적지에서 지켜야할 예의에 대해서도 지도 하면서 나도 배웠다. "만인의총을 국가관리로 승격하고 민인정신을 국가정신으로 승화하자"는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에서 주장한 내용에 대하여 공감할수 있느느시간이 되었다. 또한 남원시민의 정서함양과 휴식공간인 구 남원역사 옆에 있는향기원을 찾아 허브향 그윽한 꽃밭에서 꽃심을 배우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날씨가 더워서 고생을 많이 했지만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흐믓했다.특히 이번 남원서원초등학교 방과후 보육교실에서는 지역사회의 문화유산과 우리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기회로 삼고싶기도 하다.
※남원서원초등학교 방과 후 보육교실은 맞벌이 부부들을 위하고 농촌의 현실이 아이들을 돌볼 수 없어 이에 서기진 교장은 방과 후 오후 4시부터 7시 귀가까지 책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습도우미, 독후활동, 체육활동, 기타 지역사회 문화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학기간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1시 40분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