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아름다운 남원-산하전
남원향이 주최하고 남원시와 남원문화원이 후원하는 아름다운 남원 산하전이 2008년 12월 17일 오전 11시에 남원문화예술지원센타에서 많은 예술인과 가족의 참여속에 12월 20일까지 전시된다.
「남원 鄕」은 千年古都 춘향골을 터전으로 예술인들에게는 왕성한 예술창조의 轉起가 되기 위하여 서구 문화예술의 주종 개념을 극복하고 남원정서를 철학적 사고에 의하여 찬란한 서남권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이끄는데 심혈을 기울려온 단체이다.
「남원 향(鄕)」은 1995. 10월 창립전(박종수 김기동 이훈정 김진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2회를 개최하였으며 남원지역문화 활성화에 새로운 촉진제 역할로, 2002년부터 남원시청 갤러리(혼불갤러리, 흥부갤러리, 동편재갤러리, 춘향갤러리) 4개관을 2006년도 까지 운영하여 남원 시민에게 고급문화를 접하는 데도 일조 하였다.
남원의 특색있는 이미지를 한껏 펼쳐 보이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 작가는 서양화에 하반영,이훈정.김부자,최영종,이석중,조래장,이성재,이동근,박상규,염봉섭,박천복,김철수,강우석,이정숙,소향자 한국화에 박해인,이형수,김유성 사진에는 김기동. 서예에는 김태형.이기장씨가 참여 한다.
이번 향-23인 초대전을 통해 남원지역 문화예술의 한계성을 탈피하는데 신선한 촉매 역할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