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과 섬진강의 텃새와 철새를 보고 우물도 줍고....
섬진강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의 동부지역에서 남쪽으로 흘러 경상남도 하동군과 전라남도 광양시 경계에서 남해로 흘러드는 강이다. 오늘은 교실에만 있으니 답답해하는 보육교실 아이들과 섬진강 줄기인 요천의 텃새와 철새들을 보러 갔다.
요천엔 각종 생물들이 있었고 다양한 종류의 텃새의 보금자리가 되고 철새들의 놀이터였다.
평화스럽게 놀던 새들은 차가 지나가면 그대로 있는데 쉬기만 하면 혹시나 생명에 위협을 당할까봐 모두들 날아가 버렸다.
완연한 봄날은 아니지만 공기도 상쾌하고 따뜻한 날씨였다.
섬진강 지킴이 선생님이 섬진강에 대한 설명해주시는데 섬진강이 우리나라 5대강중 가장 깨끗하다고 하셨다.
그런데 쓰레기들이 많아 이아들과 함께 주우며 우리의 목숨과도 마찬가지인 물의 소중함을 이야기 하며 오물을 수거하고 오니 할 일을 다 하고 온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그동안 청정도시 남원이라고만 들었지 섬진강에 대하여 관심도 없었고 섬진강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한 강인 줄 모르고 있었던 것이 부끄럽기만 했다.
앞으로 청둥오리 왜가리 백로 쥐오리 등등 수많은 텃새들이 섬진강 줄기에서 평화스럽게 노는 모습을 보고 잘 가꾸고 보존하여 우리 후손에게 길이 물려줄 보배로운 자신이라 느끼며 사진을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