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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만인의사 추모및 만인정신 계승 범 시민대회

글쓴이 : 양경님 날짜 : 2007-09-19 (수) 22:01 조회 : 2067


제7회 만인의사추모및 만인정신계승 범시민대회
(만인정신을 선양 할 기관의 필요성을 느끼며......)


태풍"위파"가 도착 된다는 소식에 "제7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계승 범 시민대회"를 주최 하는 배종철 남원사회봉사단체회장님과 관계자들은 많은 염려 속에서 속이 탈대로 타는 소리가 들린다.

후덥지근한 늦더위로 많은 사람들의 불쾌지수가 높을대로 높은 상태다. 그러나 "만인의총을 국가관리로 승격하고 만인정신을 국가정신으로 승화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이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 전투현장 인 (구)남원역광장에 모인 시간은 오후 3시다. 향교동농악단의 풍물굿, 향교동자치센터 노래교실의 진혼가, 남원국립국악원의 진혼무가 식전행사로 진행된 후 본행사가 진행되었다.

식순에 의해 진행된 경과보고 시간에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는 만인의사의 눈물' 이어라.....
"제대로 먹어보지 못하고 입어보지 못하고 오로지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이여 우리들에게 던져주는 메세지가 무엇이나이까?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는 후세들을 보니 가슴이 저미는 슬픈 눈물이 앞서는 것은 아닌지요."
남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배종철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 회장님은 대회사를 통하여 "우리 고장 남원은 정유재란(1597년)때 국가의 위기를 맞아 남원성에서 민.관.군 일만여명이 삼위일체가 되어 최후의 일각까지 최후의 일인까지 왜군과 맞서 싸우다 모두가 순절한 역사를 간직한 충절의 고장입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민.관.군이 일심동체가 되어 위기를 극복하려는 만인정신은 우리 민족의 위대한 역사적 자산으로 남북은 물론 동서가 분열된 상황에서 국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우리 민족의 위대한 역사적 자산으로 남북은 물론 동서가 분열된 상황에서 국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야 할 숭고한 정신이다"라고 강조하셨고 "현재 만인의총은 사적 272호로 전라북도에서 관리되고 있고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그 정신이 계승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금산의 칠백의총이 국가관리인데 비해 만인의총이 전라북도 관리라는 점은 국가적 정체성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민.관.군이 뜻을 같이하여 할 때"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따라서 시급히 만인정신의 국가정신 승하와 만인의총을 국가관리로 전환하고 남원역 부지에 만인의사 추모 역사공원을 조성하여 한국 최고의 성지로서 후대들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고 남북통일과 지역감정 해소의 정신적 지주로 삼으며 국가가 위난에 처했을 때 그 정신을 되살려 위난을 극복해야 한다.
이어 박갑섭 만인의사 후손께서 추모사를 통하여 "후손으로서의 도리를 다하지 못한 것이 애석하다"고 말하였고, 남원시 강춘성 부시장은 만인정신이 남원정신이 되는데는 다민족 다문화를 받아 들여야 하며, 일본도 비록 우리에게 많은 피해를 주었지만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원정신을 세계정신으로 승화시키자고 남원시민과 후손들에게 간곡히 부탁했다. 이어 배종선 남원시의회의장은 순수한 시민들에 의해 치러진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계승 범시민대회"를 통하여 후손들과 시민들의 정성이 만인의사들에게 전달되기를 기원하면서 추모사를 마쳤다.

이어 양해석 공동준비위원장의 "결의문낭독 및 채택"이있었다.
결의문의 내용을 요약해보면
하나, 만인의사 후손과 남원시민의 하나 된 힘으로 만인정신을 국가정신으로 승화하고 만인의총을 국가관리로 승격하자!
하나, 만인의사 후손과 남원시민의 하나 된 힘으로 남원성전투현장인 구.남원역 부지에 만인의사 추모역사공원을 조성하자!
하나, 만인의사 후손과 남원시민의 하나 된 힘으로 국가가 만인정신교육관을 건립토록하자!
하나, 만인의사 후손과 남원시민의 하나 된 힘으로 만인정신선양회를 국가기관으로 설립하자!
하나, 만인의사 후손과 남원시민의 하나 된 힘으로 일본 교토시의 귀무덤을 만인의총으로 완전히 이장하자! 라고 남원시민과 만인의사 후손들은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제7회째 치러지는 만인의사추모 및 만인정신계승범시민대회를 통하여 많은 것을 느꼈다. 먼저 그동안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고 공감대 형성을 못했던 부분에 대하여 책임을 느껴 보면서 정유재란 당시 민.관.군 일 만 여명이 남긴 만인정신을 찾아보기 힘든 남원 시민정신에 가슴이 아팠다.

해바라기가 해를 따라 가듯 개인의 영달과 이익을 위해서는 간, 쓸개라도 빼 줄듯한 시민정신은 하루속히 도태 시켜야 한다.
"남원 시민의 이익을 도모하고 " "원칙과 상식을 중시하며""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건설"을 위해 살아야 할 우리 남원이 왜 이렇게 퇴색되어 가는지 너무너무 가슴이 아픈 날이었다.
지역사회일을 하는데 너와 내가 손을 잡고 Win -Win하면 얼마나 좋을까?
비록 많은 시민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뜻을 같이 하겠다는 사람들은 다 모였다고 자위하여 본다.
이제, 만인정신이 남원정신 임을 거부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만인정신을 더욱 승화시켜 후손에게 물려줄 기반을 조성하는 일이라고 본다.

해마다 일회성 행사로 끝나고 마는 아쉬움 속에 내년에는 좀 더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사업들이 펼쳐지리라 믿으며 부족했던 부분들은 만인의사들께 속죄하는 마음으로 고개 숙이고 싶을 뿐이다.


 
 

남원사랑 2007-09-20 (목) 07:42
  가슴 저미는 속울음을 감추고 서서 만감이 교차하는
소회를 삼키는 모습앞에 숙연해 집니다
새로운 남원정신을 이끄는 등불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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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사 후… 2007-09-21 (금) 11:23
  양회장님!
몇년전 대회주최 하실때 남원 시민들 참 많이 왔었지요.세상이 이렇게 변했습니다.속상한일 많을 테지만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하십시요
앞으로 좋은일 많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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