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른한 오후!
남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낮잠 한 숨 붙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
잔인 무도한 일본인들의 잔재를 확인하러 운봉을 갔다 .
방죽을 파서 백두대간의 정기를 끊어 버린 일본인들의 나쁜짓을 묵과 할 수 없는 일은 백두대간을 다시 잇는 일이다.
답사가신분 들의 말씀을 들으니 더욱더 화가났다.
백두대간의 목 부분을 돌족쇄로 조여 정기를 누르고 맥을 끊어버린 파렴치한 일본인들을 어찌 우리는 잊을수 있겠는가?
가끔 차를 타고 달리던 길이 맥이 끊긴 백두대간의 자리라 생각하니 부끄러운 마음 금할길 없다 .
일행은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자 운봉 조기호 회장님의 화훼농장을 갔다.
일하시는분들 드릴려고 쪄 놓았던 감자를 서슴없이 내주시어 아주 맛있게 먹었다. 또 조회장님께서" 양회장 어디 아픈데는 없는가"하시며 스타디스 신품종인 "시넨시스"꽃을 한아름 안겨 주시는데 눈물이 핑 돌았다.
너무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자랑을 했더니 "너는 정말 순진해" .........
남들이 받아보지 못한 꽃 시넨시스!
꽃 한 송이 한 송이가 모여 세상 모든 것을 다 노래하고 있는 듯.
시넨시스!
나의 슬픔이 너의 슬픔이 되어 다오.
너의 슬픔은 나의 슬픔이니까?
가장 크고 무거운 짐 우리 같이 지고 나누자.
시넨시스야!
조기호 회장님의 사업이 번성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