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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버리고 싶은 것이 많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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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양경님
날짜 : 2007-08-19 (일) 08:39
조회 :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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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원망하랴!
부모를 원망하랴!
거친 내 운명을 원망하랴!
밤 하늘의 은빛가루
꿈속에서 아련하고
온 세상은 이렇게도 미모로 꽉 찼는데
절뚝거리는 내 삶은 언제나 정상이랴!
인생은 평생을 젊음발이로 산다지만
요즘같은 시간속에 세상이 미워지네
긴 한숨을 내던지고
값진 땀방울로 대신하려 하지만
세상은 그마저도 내모습을 구기려고
그동안의 내삶은 늙은 삶이 아니었나
그동안의 내시간은 병든삶이 아니었나
그동안의 내삶은 썩어 냄새나는 삶이 아니었나
또 다시 힘을 받아
몸에 지녀 행하자.
나뭇가지에 달린 나뭇잎이 제 빛을 다하고
흐르는 계곡물이 갈곳으로 가듯이......
경남 함양 "견불사"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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