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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향기를 주는 사람들......

고 남강 양병식! 선생!
선생은 오늘도 세인의 입에 그의 업적이 기려지고, 많은 사람들은 그의 은덕에 도움과 감사를
느낀다.
선생은 깊은 학문이 있는 사람도 아니다. 그렇다고 이 땅의 그 누구보다도 선행이 많은 사람 역시 아니다.
그는 생전에 거대한 대기업의 총수에 오를 만큼의 부를 축적하지도 않았다.
또 우리 역사를 바꿀만큼의 중대한 업적을 쌓아 놓지도 않았다. 하지만 남강선생이 비록 갑부는 아니었고
성인은 아니었을지 모르나 그는 누구보다도 가치있고 보람찬 생을 살다간 사람이다.
언제나 자신 앞에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했고, 오직 노력만을 통하여 가난을 극복하고자 노력했고, 은혜를
베푼자에게 보은했으며, 궁핍하고 절망하는자
약한자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무엇보다도 부모에게 효도했고, 조상에게 성심을 다했으며, 이웃에게
봉사했다.
다시 말하면 나를 내세우지도 과한 욕심을 부리지도 남을 해하지도 않는 인간의 도리를 다했으며, 평범한
삶속에서 완벽한 삶을 살다 가셨다.
생각은 바르고 뚜렷했으며, 어느 성인보다도 어느 유명한 학자나 정치인보다도 인간의 도리와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며, 더불어 사는 인간의 도리와 이치를 다하여 지혜롭게 살다 가신 표상이다.
선생은 평생에 모은 재산을 지역사회 후진양성을
위하여 선뜻 내놓으셨다. 평생 모으셨던 10억원의 현금과 대지 200여평(5억상당)의 재산을 장학기금으로 배우고 싶으나 돈이없어 배우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써 달라 하였으며, 이후 불시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시자 유족들은 선생의 남기고간 가산을 정리하여 13억여원을 선생의 유업에 뜻을
같이하여 장학회에 기부하는 모습들은 현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많은 배움과 더욱 아름답고 값진 실천을 보여 선생의 교훈은 생후에까지 이어져, 그
가치는 더욱 아름답게 꽃피우고 있어 또다시 이사회에 귀감이 되어 진정한 삶의 방식을 우리사회에 남겨주는 교훈이 되고
있다.
수곡장학회는 지역의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2007학년도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향학의 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 속에 도움을 전달하고 있다.
관계하는 분들의 배려나 노력에 큰 감사를 드리고
싶다.
장학회를 이끌고 있는 양해석이사장은 설립자이신 남강선생의 차남으로서 선생의 그 큰 뜻을 이어가고자 다니던 직장과 사업을 정리하고
고향을 찾았다.
시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순간순간 영웅도 탄생하지만 평상시에 모든 사심이나 개인의 영달을 떠나서 선친의
유업을 받들고 남겨진 가산을 이 사회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헌신하는 사회상을 구현함은 우리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물질만능과 보다 더 이기적이고 자신의 영달만을 꿈꾸는 우리사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하여 다 버리고 헌신할 수
있다 것, 그 정신과 실천은 숭고하기만 하다.
고 남강 양병식 선생의 그 큰 뜻도 크지만 그 유업을 받들어 자신의 영달과 영예, 그리고 부귀를 버리고
그 유업을 이어 실천하는 양해석 이사장과 선생의 후손들게 존경을 표하고 싶다.
그 후손들의 큰 뜻과 정신, 그리고 모든 걸
희생하고 선생의 유업을 이어가기 위하여 양해석 이사장은 선친의 유업과 걸어온 길을 걷고자 한다.
소시민으로서 주어진 일에 충실하고
이사회를 위하며, 인간의 법칙과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며 희망을 가지고 땀 흘리며 사는것 간단하고 명확한 교훈을 몸소 실천하신 선친의 유업을
받들어 선친의 품위있고 아름다움과 향기를 지닌 청결한 삶을 그대로 실천하며 닮아 가는 삶을 위한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수곡장학회 양해석이사장의 열심히 살아가는 높은 인품과 열심히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는 삶이 아름답고
고귀하기만 하다.....
주변에 아름다움을 꽃피우는 삶들, 이웃을 편안하고 향기나게 하는 사람들.....
그러한 삶들이 있기에
살맛나는 세상이 아닐까!/남원투데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