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수어자원봉사를 위한 "수어멘토링센터"운영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예쁘고 착한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모였습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8월6일 오후2시부터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수어 멘토링교실”을 진행 했습니다.
우리가 흔희 알고 있는 수어는 청각. 언어 장애인들 사이에서 쓰이는 몸짓과 손짓에 의한 의사 전달 방법입니다. 즉 물과 물고기의 관계라는 뜻으로,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매우 친밀한 사이를 비유하여 ‘언어’로서 인정도 받았습니다.
한국수화언어법은 한국 수어를 한국어와 동등한 공용어로 인정한 법률입니다. 이 법은 한국수어 사용 환경을 개선하여 한국수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언어권을 신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청각. 언어장애인들은 신체는 건강하지만 의사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모든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수어를 사용하는 농인들은 우리와 다른 문화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농인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여 서로 많은 오해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실 적은 횟수의 수업만으로 수어를 능숙 능란하게 구사하지는 못하겠지만, 남원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농인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애로점 해결 방법을 위한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앞으로 5~6회라도 열심히 배워 10월에 열리는 수어문화제도 참가했으면 합니다. 함께 해 주신 김지혜.정윤의 수어통역사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