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양경님입니다.
적극행정이라는 기사를 보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남원시에서 정말 열정적으로 일하는 김춘성 주무관입니다.
김주무관은 온새미로라는 예산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에게 예산을 알리기 위해 매년 1월에 한눈에 보는 남원시 살림살이를 한 장 짜리로 만들어 남원시 예산에 관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남원시 관내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매년 설날과 추석에 재래시장, 관광지에서 귀성객들에게 불편이 없는지 남원시민들을 위해 참 봉사 행정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17년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이 어려워하는 예산을 알기 쉽게 예산이야기 책을 출간하여 시민사회단체와 공무원들에게 배포하여 모범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어 예산의 달인이라고도 합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김주무관과 이야기 하면서 1년 7개월에 걸쳐 지방자치가 시작한 해인 1995년부터 2018년 민선6기까지 책 한권에 남원에 대한 발전 역사를 담았다고 합니다.
23년동안 주요이슈, 주요사업, 예산현황 등을 담아 전국 최초로 책자를 출간하였습니다.
책을 만들기 위해 자료수집, 퇴직공무원 인터뷰, 시민전문가 초청 여론수렴, 재정전문가 초청 남원의미래, 예산낭비, 효율적인 사업 등 과거에 배워 미래를 꿈꾸는 남원시의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남원시민과 도서관에 같이 공유하고 있어 예전에 있었던 추억들이 담겨있어 뿌듯합니다.
이 책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냐면, 올해 신규자 공무원이 100명 입사하는데 지방자치 남원에 발전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교육교재로 활용하였다고 합니다.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지방자치의 역사를 담은 책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신규 공무원들에게 교육교재로 활용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김주무관은 이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공무원 조직에서 동아리라는 표현이 나온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공무원과 많은 지인 분들이 경험을 해보셨겠지만 동아리를 하다보면 중간에 원래 목적을 잃어버리고 흐지부지되는 사례가 굉장히 많다. 하지만 온새미로(예산동아리)는 회원 하나하나가 모이면 모일수록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고 살이 찌는 지식 동아리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온새미로를 이끌어가는 주체, 온새미로를 받치고 있는 회원들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걸 깊이 깨달았다고 합니다. 일에 대한 열정과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소통하는 적극행정이 보기 좋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