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올 들어 하루도 안울어 본 날이 없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메인 눈물이었습니다
어머니! 올 들어 하루도 웃어 본 날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웃겨도 웃음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머니! 올 들어 고개를 들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고개가 너무 너무 무겁습니다
어머니! 올 들어 하루도 따뜻한 날이 없었습니다
저만 느끼는 강추위 인것 같습니다
어머니! 지난해는 더 추웠습니다
그 무더운 삼복 더위에 내의를 두벌이나 껴입고 생사를 헤매었습니다
어머니! 올해는 소리내어 크게 웃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들고 다니고 싶습니다
어머니! 예전처럼 당당히 살수 있도록 힘을주세요
더 열심히 일할수 있도록 손을 잡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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