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남대 폐쇄 결사반대!
정상화를 촉구한 남원시민 서명운동 졸업식장에서부터 시작!!
- 대책위원회 남원시민의 뜻을 모아 교과부에 전달하고자 -
“서명하면 서남대 안 없어지나요?”화난 목소리의 어르신들 “7월이면 서남대가 폐쇄된다고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서명이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교수들과 학생들은 뭐 하고 있습니까?"“버스를 타고 교과부 항의를 가야 합니다.”
차를 타고 가다 내려서 일부러 서명하시는 한 어머니는 “우리 딸이 서남대 다니고 있어요.”“서남대 꼭 살려야 합니다.”“먼저 재단이사들을 사퇴시켜야 합니다.”
오늘 귀 가 따갑도록 들었던 소리입니다. 다양한 의견과 질문에 답해 주기도 바빴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진눈개비가 내리더니 그치지 않고 춥기만 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에게 미안 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보다 서명해 주신 분들이 차가운 손으로 서명하는 모습에 더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외면하지 않고 서명에 동참 해 주었기에 춥지만 참고 견딜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많은 중학생들이 서명에 관심을 갖는 모습에서 남원의 희망을 찾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2월말까지 남원시내 곳곳에서 남원시민과 설맞이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이 전개 될 계획이지만 오늘 서명운동을 하면서 전라북도 차원에서도 서명에 동참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적어봅니다. 전라남도는 의대를 설립하기 위해 100만인 서명을 받았다면 우리는 서남대를 살리기 위해 200만인 서명이라도 받아야 할 입장임이 분명하다고 봅니다.
정치인들은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생명이지만 우리는 서남대를 살리기 위해 소중인 한 분 한 분의 서명이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서남대 살리기 서명에 동참하여 서남대를 꼭 정상화 시키는 날이 빨라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2013.2.6
서남대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양경님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