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마더 테레사’로 불리는 원불교 박청수 교무의 인생 스토리가 담긴 책 ‘언론이 본 박청수 교무’(이레)가 최근 출간됐다.
원불교 측은 내년 1월 퇴임을 맞는 박 교무의 업적을 기록·보존하기 위해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9일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출판기념회와 함께 퇴임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73년부터 올해까지 종교·인종·문화를 초월한 박 교무의 국내외적 활동을 다뤘으며 신문, 잡지, 라디오, TV 등 언론이 기록한 박 교무의 활동상 중 1000여 점을 간추려 사진으로 담아냈다.
그는 북인도 히말라야 설산 라다크에 기숙학교와 종합병원을 세우고, 캄보디아에 병원과 고아원을 설립했다. 또 아프리카 15개국에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수많은 활약을 펼쳐왔다.
국내에는 영광 성지송학중학교 등 대안학교와 북한이탈 청소년 새터민을 위한 한겨레 중·고등학교를 설립하기도 했다.
박 교무는 “씨를 뿌리고 가꿀 때는 힘들지만 추수할 때 기쁜 것처럼 50년의 교무 인생을 책에 담아 되돌아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퇴임 후에는 캄보디아에 세운 무료 구제병원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주혜림 기자 hrju617@
※평소에 존경하던 박청수교무님이 여성신문에 소개되어 스크랩한 내용입니다.
박청수 교무님은 남원시 수지면 출신으로 "한국의 마더 테레사"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