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고교 엘리트반 맞춤형 집중교육
2008년 03월 10일 (월) 15:12:40 임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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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 고등학생 엘리트반이 처음으로 맞춤형 집중교육을 시작했다.
10일 남원 춘향장학재단과 남원교육청에 따르면 '방과후 학교 맞춤형 교육사업' 일환으로 지난 8일 거점학교로 지정된 남원고등학교에서 131명을 대상으로 수월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남원지역 5개 인문계 고등학교 2, 3학년생들로, 학과성적이 각 학교 상위 10%안에 포함된 우등생들이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거점학교에서 특별히 초빙된 외부 유명강사와 자체 우수교사 등 15명으로부터 토·일요일에 국·영·수를 중심으로 수능 전과목에 대한 맞춤형 집중교육을 받게 된다.
춘향장학재단은 지난달 남원교육청과 거점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 학교 맞춤형 교육사업 운영관리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달 초에는 남원고 강당에서 수월성 교육 대상학생 131명과 교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의 우수인재들을 발굴해 지원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건전한 경쟁 풍토를 조성하고, 교육 문제로 인한 인구유출을 최대한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