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서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무량수전이 있는 부석사.
초등학교 때부터 부석사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암기했던 기억이 난다. 입구에서부터 시작된 돌계단은 땀으로 등을 적셨다. 발걸음이 무거웠지만 108계단을 체험한 수곡장학회 장학생들은 지칠 줄 몰랐다.
조금은 여유로운 공간에 다다르자 천년을 넘긴 전통사찰 만큼이나 설화도 많고 아름다우며, 다양한 이야기 꺼리를 권화자 문화관광 해설사가 제공해준다. 부석사는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5점, 보물 4점, 도유형문화재 2점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우리나라 10대사찰중의 하나다. 또한 조사당벽화는 목조건물에 그려진 벽화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현재 유물전시관에 보관되어 있다.
부석사는 산이 파도치는 것 같아 산해 운해라고 표현한다고 한다.
부석사에 가면 꼭 확인하고 와야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다섯 스님들의 합장모습이다.
한줄기의 소나기가 시원스럽게 내렸다.
장학생들과 학부형들은 감탄을 연발하며 아름다운 절로 선정될만하다고 사찰의 전경을 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