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습해 오는 괴로움를 참아내지 못한 오후다.
침묵과 벗하며 살기란......
대자연을 찾아 여기 저기를 들여다 보다 예쁜꽃과 만나 괴로움을 상의하고 왔다.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 있는 가을길보다 더 아름다운 길이었다.
보는 이들이 어디인지 알아맞춰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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