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투머리에 정자관을 쓰신 어르신의 피서...
7월 13일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 마을 앞 정자나무 아래에서 상투머리에 정자관을 쓰신 어르신께서 오수(午睡)를 즐기고 계신다.
아직도 우리 남원은 옛 전통을 지키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현대인의 모습과는 색다른 이색적 풍경이지만 그 속엔 우리의 생활에서 전통을 지키고자 하는 정신이 배어있다.
초복을 몇일 앞둔 7월의 중간, 한낮의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마을 앞 정자나무 아래 오수(午睡)를 즐기는 풍경이 이채롭다.
시대의 발전과 문명의 발달로 사회는 많은 변화를 가져 왔지만 아직 옛 모습속에 사시는 어르신의 모습은 여유롭기만 하다..
그 여유로운 마음이 부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