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환주시장 태풍‘볼라벤"피해복구에 전행
정력 집중
이환주 남원시장 긴급대책회의 ...전 공무원 복구작업 나서
제15호 태풍“볼라벤(VOLAVEN)"은 남원시에도 큰 상처를 남겼다. 초속 20m의 강풍과 200mm가 넘는 강수량으로 벼도복 및 시설하우스, 과수농가에 피해를 입혔다. 운봉, 인월 등 산간지역 조생종 800ha가 도복되었으며, 과수는 210농가 170ha가 낙과 피해를 입었다. 하우스도 30여동이 파손되었다.
특히 볼라벤의 강풍으로 28일 오후 교룡산 방송송신시설에 화재가 발생해 동충동, 죽항동 등 남원시 일부지역에서 TV시청에 지장을 받았다.
태풍 피해가 발생함에따라 이환주 시장은 29일 아침 7시30분 긴급 종합상황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현황 신속파악과 함께 장비를 총동원하여 응급복구에 총력전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읍ㆍ면ㆍ동별로 간부공무원들을 긴급 배치해 피해상황 점검과 응급복구 등을 펼쳐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복구대책을 수립ㆍ추진하도록 긴급 지시하는 등 피해복구에 한발 빠른 행정을 펼쳤다.
이 시장은 또과수낙과와 도복된 벼 등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여 제14호 태풍 덴빈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행정력을 집중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따라 남원시는 피해농가의 시름을 달래주고 조기복구를 위해 29일부터 31일까지 태풍피해농가 일손지원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직원을 피해농가 일손지원에 투입했다. 전북지방경찰청도 경력 60여명을 일손돕기에 지원하였다.
주요 피해복구에 투입된 인력은 과수피해 농가의 낙과수거, 묘목지주 세우기, 파손하우스 철거 등을 돕고 있다.
한편 군부대, 경찰, 자원봉사센터, 유관기관에서도 일손지원 자원봉사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14호 태풍 “덴빈”이 올라오기전에 조기복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