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들아, 이게 뭐야? 했더니 아이들이 콩이라고 한다.
콩과 팥이 구분되지 않는 아이들에게 팥이라고 이해시키는 데는 동지팥죽을 예로 들지 않을 수 없었다. 동지팥죽 정월대보름의 잡곡밥을 예를 들었더니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모습이었다. 팥은 이뇨작용이 뛰어나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킨다.
따라서 체내에 과잉 수분이 쌓여 지방이 쉽게 축척되어 살이 찌는 경우 효과적이다.
팥은 지방이 그대로 몸에 축척되는 것을 방지해주며 팥의 b1이라는 성분이 소화흡수율을
높여준다. 팥은 장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 치료와 몸의 부기 빼는 것에 좋고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는데 팥을 타작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시골아이들이 아닌 듯 신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