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꿈이 영그는 살기좋은 천황골 보절면은 친환경 농업체험과 허브 웰빙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 환경농업지역이라고한다. 그리고 전통농촌문화체험테마마을인 추어마을에서 최상의 추어요리와 미꾸라지 잡기, 밤따기, 고구마캐기, 황토길 걷기,천황봉 등산 등 다양한 체험을 할수있는곳이다.
오늘 나의 숙제다보절면의 고인돌을 찾는 날이다.황벌에서 동네 어르신을 만나 어렵게 찾은 고인돌을 보며 역사적 가치에대하여 논하기도 했지만 나의 식견으로는......
용평마을 뒤 보현사 방향에서 만난 고인돌....
고인돌은 대부분 천공이 있다. 이 고인돌 역시 천공이 있다.

황벌마을의 논 가운데 있는 고인돌.....
이곳은 고인돌이 집단적으로 산재하였던 곳이다.
그러나 이 입석은 고인돌을 옮기어 마을 표지석으로 세워 둔 듯하다.
정감있고 인정많은 보절면에서 고향의 포근함을 느끼며 특히 유기농산물에 대한 홍보는 이색적 이었다.보절면의 특징인 현미는 다량의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는 건강식품이라고한다. 그중에서 현미에는 다량의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토양오염이 심각해지면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미국 암연구소와 세계암기금도 97년 10월 발표한 암예방대책 제1항에서 암을 예방하려면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할 정도로 웰빙 건강을 위한 필수품이다. 특히 흑미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다. 또한 단백질과 아미노산은 물론 B1.B2.B3.철.칼슘.아연.망간.셀레늄등의 미네랄이 일반 쌀의 5배 이상 많다. 또한 간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셀레늄이 풍부해 간세포 파괴를 억제하는 효능이 뛰어나 음주가 잦은 사람, 간염, 간경화 등 관련 질병이 있는 사람은 암예방에 좋다고 한다. 또한 각종 미네랄 성분으로 인해 빈혈도 예방되며 임신빈혈에 최고이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는 식품이다.그 다음은 보리다. 보리는 공해와 인스턴트 등의 산성식품의 섭취로 약화된 우리 몸을 알칼리화해 건강체질로 만들어 준다.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회분, 펜토산, 무기염류등이 골구로 들어있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혈관의 노화방지, 각기병 예방, 위장보호,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 "보리에는 동맥경화를 비롯한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베타 글루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하니 성인병 예방에는최고가 아닌가
언론에 많이 홍보된 오리농법은 세계 최고쌀을 만드는데 이바지하며 미질 개발에 이어 오리농법을 이용한 무농약 농사와 유기질 비료를 이용한 시비는 자연상태의 건강한 쌀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웰빙형 농산물 즉 주식에서부터 농약이나 화학비료가 섞이지 않은 무공해 식단을 제공해 소비자의 건강을 지켜줄것으로 보여진다. 재배현황은 15농가/ 15ha 이며-출하시기 는 9월~10월 아라고 한다.
또 우렁이농법 쌀이다 먹이습성을 이용하여 제초제를 대용한 우렁이농법은 논농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농법이다. 토양 및 수질오염 방지와 생태계 보호등 친환경농업 육성에 기여하며 농산물의 농약오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 효과를 기대한다.- 재배현황은 10농가/ 12ha 며- 출하시기 9월~10월 이다
마지막으로 EM 농법 쌀이다. 유용미생물군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종을 조합, 배양한 것이다. 효모, 유산균 및 광합성 세균이 EM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균종이며 이들 균들간의 복잡한 공존공영관계가 만들어내는 발효생성물의 항산화력이 EM의 효과이다. 환경 정화나 공중위생뿐만 아니라 유용한 균을 이용해 무농약 농법도 시행하고 있다 .
역시 재배현황 10농가/ 12ha며 출하시기는9월~10월 이다.
보절을 알려면 연혁을 빼놓을 수 없다. 1897년 보현,고절방이 보현면으로 개칭되었고 보절면(寶節面)은 고절방(高節坊)과 보현방(寶玄坊) 등 2개 방이 있었던 지역으로1897년(고종 34)에 8도를 13개 도(道)로 개편하면서 방이 면(面)으로 바뀌었고 보현면이 중심이 되었다. 1914년에는 고절면의 13개리와 적과면의 일부를 병합 보절면으로 개편 하였다 특히 남원군(南原郡) 보현면(寶玄面) 지역으로 중현(中峴), 파동(波洞), 신동(薪洞), 신흥(新興), 내황(內黃), 외황(外黃), 벌촌(筏村), 도촌(道村), 용동(龍洞), 영양(永養), 사촌(沙村), 성리(城里), 시동(侍洞) 등 13개 리(里)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때 고절면(高節面)의 갈치(葛峙), 서당(書堂), 신촌(新村), 개양(開陽), 양촌(陽村), 음촌(蔭村), 회산(回山), 진목(眞木), 내동(內洞), 신기(新基), 금계(錦溪), 호복(狐伏), 다산(茶山) 등 13개 리(里)와 적과면(迪果面)의 도촌리(島村里), 은천리(隱川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보현과 고절의 이름을 따서 보절면(寶節面)이라 하고 서치(書峙), 괴양(槐陽), 진기(眞基), 금다(錦茶), 신파(新波), 황벌(黃筏), 도룡(道龍), 사촌(沙村), 성시(城侍) 등 9개 리(里)로 개편, 관할하였고 황벌리에 면사무소를 두었다가 신파리 상신으로 옮겼다.이후 1995년 1월 1일 남원시 군이 통합되어 남원시 보절면으로 되어 현재 9개 법정리 25개 행정리, 28개 자연마을 40개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나의 관심사는 문화유산이다.문화재로는 천연기념물 제281호 진기리 느티나무가 있다. 위치는남원시 보절면 진기리 신기마을에 있으며 관내에 위치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관리자 : 우동명 ☏011-689-7860 )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진기 마을의 정자나무 구실을 하고 있는 남원 보절면의 느티나무는 나이가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며, 크기는 높이 23m, 가슴높이의 둘레가 8.25m이다. 단양 우씨가 처음 이 마을에 들어올 때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조선 세조(재위 1455∼1468) 때 힘이 장사인 우공(禹貢)이라는 무관(武官)이 뒷산에서 나무를 뽑아다가 마을 앞에 심고 마을을 떠나면서 나무를 잘 보호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는 세조 때 함경도에서 일어난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워 적개공신 3등의 녹훈을 받았으며 그 후 경상좌도수군절도사를 지냈다고 한다. 후손들은 사당을 짓고 한식날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 우씨 집안의 열녀문(烈女門)이 있다. 남원 보절면의 느티나무는 단양 우씨가 마을을 이룬 유래를 알 수 있는 자료로서 문화적 가치가 있고,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도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기회 있을 때 찾아가 보고 싶은 곳이 요이정이다. 위치는 남원시 보절면 신파리 산149번지며 연혁은 1930년 신파제가 축조됨을 계기로 보절,덕과,사매 각지 유 105명이 건립했다고 한다. 1953년 6.25전쟁시 도괴되어 1984년 후손들이 중건복원하엿으며 윤보선 전대통령의 중수기와 충효기전 현판 양첨있다고 한다.. 특히 축제중 삼동굿놀이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매년 음력 7.15 일 열리는( 주최 : 삼동굿놀이보존위원회 전화 : 063-634-4738)삼동굿놀이는 남원에서 동북방 12km지점에 위치한 보절면 괴양리는 동으로 약산(지네)서로 계룡산(닭)이 남북으로 뻗쳐서 풍수지리적인 해석으로 지네가 닭을 해친다는 설화에서 유래되어 삼성의 동자로 하여금 지네를 밟아 준다는 민속놀이로 매년 음력 칠월 백중날(음력 7.15)에 행해지는데 수확을 앞둔 농민들이 풍년을 기원하고 아이가 무병하게 성장하여 출세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마을의 안녕 그리고 주민들의 단합을 목적으로 이곳에서만 전승되고 있는 특이한 놀이다.
마을 주민이 양촌마을 당산으로 모여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내고 난후 마을의 영기를 앞세우고 양촌마을의 공동 우물로 가서 한바탕 우물굿을 끝내고 동네마을 공터에서 사람이 태어나고 성장하여 입신출세하는 과정을 삼동서기와 지네밟기등으로 흥을 돋우고 마을의 무사고와 번영을 빌며 온마을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진 흥겨운 농악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 민속행사는 1982년 전국 민속놀이 경연대회에서 참가하여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 한 바 있다
: 전북 남원시 보절면 서치리 150번지
필자는 개인적으로 보절하면 잊혀지지 않는곳이 있다. 마음을 보시는 부처님이 계시는 보절면 서치리의 관음사(063-634-4705,4836)다. 만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관음사의 본래 안불암으로 고려말엽 이곳 서당마을 위에 위치 해 있던 보현사의 산내암자의 하나로 창건되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사찰이 폐사되고 사지를 전답으로 개간하여 사용하던 것을 1958년 현주지 스님의 부친인 김관용 옹께서 사찰중창을 목적으로 전답을 매입하여 관리해 오던 것을 1968년 현 주지 법운스님의 부친 김관용의 유업을 받들어 사찰중창불사를 시작하여 불자님들의 돈독한 신심으로 약 13년간의 대작불사 끝에 전통가람의 면모를 일신하고, 이곳 서당마을 뒤 약산에 있는 집시랑 바위에는 얼음이 얼며는 이듬해 춘 . 삼사월에야 얼음이 해소되게 되오니 얼음빙 바위암(岩)자 하여 약산의 암석 얼음박 골이라 전해 내려오려고 있으며, 이 지방은 보현 고절방 서당이라 하여 글자 그대로 서예를 읽히는 선비가 많이 탄생하시여 문과 무예 급제하는 영재가 많이 생하실 터전이므로 보고 듣고 소리가 높다하여 불관(觀) 소리음(音)자하여 관음사라고 건주 현 주지 법운 스님께서 사찰의 이름을 짖고 개산연대가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옛 안불암의 사찰로써의 많은 흔적이 발견되고 있다 지금의 관음사는 오늘에 이르러 현재 대 가람을 이루고 있으며, 마음을 보시는 부처님 (일명: 움직이는 부처님)을 모시게 된 관음사가 1968년3월에 재 창건 되었다.

보절 성도암의 풍경.......
* 마음을 보시는(아루도피)부처님께 기도하는 법
마음을 보시는 부처님(움직이는 부처님)
1) 아홉 개씩의 쌀, 과일, 꽃, 물, 초를 올려라 (
※ 단 레몬(신맛), 마클라(과일종류의
하나) 포도는 올리지 마라.
2) 마음을 보시는(아루도피)부처님께 올
리는 경을 독송하라. (약사여불정근)
3) 부처님의 다섯 가지 계율을 지켜라.
※ 살인, 거짓말, 도둑질, 간음, 술을
하지마라.
4) 108염주를 아홉 바퀴를 돌려라.
5) 본인의 소원을 한가지만 빌어라.
6) 보이는 자와 보이지 않은 모든 자의 복
을 빌어 주어라.
※전설이 있는 보절면의 동네를 알아보면
갈치와 칠송정
지금으로부터 약 300여년 전에 가난한 선비 한사람이 늙으신 부모님을 모시고 살았는데 가세가 빈곤하여 심산대곡에서 산채와 갈근(칡)으로 살았다고 한다. 엄동설한 에도 매일 갈근을 채취하여 부모님을 봉양하고 살았는데 이곳 원님께서 선비의 효심이 가상히 여겨 친히 찾아 상을 내리시고 선비와 담소를 했는데 원님께서 이곳 마을 이름을 갈치라 명하고 (칡뿌리가 많고 재기 있다하여) 선비는 원님이 쉬어가시는 곳을 대원각이라 하였다. 이런 일이 있고난 뒤 안씨(安氏) 형제가 소나무 7그루를 심었다고 하여 칠송골이라 부르고 이곳에 효자 열부 비각을 세웠다.
금계마을
옛날 광주안씨 문중에 효행이 지극한 사람이 살았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부친을 명당에 안장하고 싶어서 산천을 두루 돌아다니다가 이 금계마을을 발견하고 마을 뒷산에 영구를 운반하여 무덤을 만들고 그 옆에 움막을 짓고 10년을 보살폈다. 그래도 아버지를 남겨둔채 떠나갈 수 없다고 하여 효심으로 가족을 데리고 이곳으로 이사해 왔다. 이것이 마을 형성의 첫 동기이며 지금도 그 후손들이 살고 있다.
옥녀봉 -금계
이 마을에는 옥녀봉이 있는데 옥녀봉 아래에 자리 잡은 금계마을은 풍수설에 의하면 옥녀가 베를 짠다는 직금(織錦)이 있고 그리하여 마을이름도 베 짜는데 필요한 바디와 같다하여 바디 성(成) 마을 촌(村)해서 성촌(成村)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옥녀가 베를 짤 때 베틀을 놓던 자리가 마을이다. 북을 바쁘게 움직이던 곳이 마을 복판이기에 중앙에 집을 지으면 집이 쓰러진다 하여 집을 짓지 아니하고 중앙을 경계로 하여 현재 상하(上下)촌으로 마을이 분리되어 있다. 또 우물을 파면 베틀을 놓을 수 없다 하여 우물을 파지 못하고 지낸다고 한다.
꾸리바위- 금계
이 마을에는 옥녀가 베를 짜고 있는데 중이 뒤에서 나타나자 옥녀가 뒤를 돌아보는 형상의 바위가 있다. 마을 뒤 옥녀봉 밑에는 한 개의 큰 바위가 칼로 멘 듯이 4조각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 바위를 "꾸리바위"라 한다.
다뫼 호복동
이 마을은 원래 호복동인데 그것은 조선조 중엽 임란을 피하여 방황하다가 이 마을에 정착 하였는데 차(茶)나무가 마을 앞에 우거졌다하여 "다뫼"라 하기도 하고 호랑이가 먹이를 찾아 복병하고 있는 자리라하여 "호복동"이라고도 한다.
다산 숲
마을 입구에는 숲거리가 있는데 숲밑에 자연석으로 휴식처를 만들어 지금도 안식처가 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곳을 지나가던 도사가 그늘 밑에 쉬다가 깜빡 잠이 들었은데 개미가 공격하게 되자 도술로 개미를 멸종시켜 버렸다.
섶골
이 마을은 유명한 도승이 천황봉의 명당을 찾아 이곳저곳으로 유람하다가 허기진 몸으로 곳곳을 돌아다녔으나 결국은 사망하게 되자 본래는 승려를 뜻하는 중(僧)고개(峴)라 하였으나 그후 중신(中薪)으로 변하여 전래하고 있다.
그런데 그 후 이 마을이 누에가 섶에 올라 집을 지은 형국이라 하여 처음에는 섶골이라 칭하다가 다시 중신(中新)으로 개칭하여 부르게 되었다.
파작동
이곳에는 천황봉(天皇峰) 줄기따라 12개의 명당이 있다고 하는데 흥덕장씨가 처음으로 터를 잡고 살았다. 그런데 만행산의 주봉인 천황봉은 여러 갈래가 뻗어 그 중의 하나가 본 마을을 이루는 것으로 마치 파도처럼 되어 있다하여 파작동으로 불리다가 그 후 신파리(新波理)로 개칭되었다.
누른대
마을 앞산이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거미가 먹이를 잡기 위해 거미줄을 치고 있는 모양이라 하여 "지주설망"이라 부르는 유명한 명당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 연유하여 처음에는 "느린데"라고 부르던 것이 와전되어 "누른대"라 부르게 되었다. 이것을 한자로 쓴 것이 안누른대(內黃), 바깥누른대(外黃)라 한다.
톳바위
이 마을은 풍수설에 의하면 마을이 낚시하는 늙은이가 수양하는 형국이라 한다. 그래서 톳바위가 있는데 이러한 명당에 터를 잡은 최씨들은 잘 살았는데 어느 날 스님이 이곳으로 시주를 오게 되었다. 그런데 이 마을 사람들은 시주를 주기는 커녕 이곳으로 시주온 중에게 마을 사람들이 박대하였다. 이에 화가 난 스님은 마을 뒷 산맥을 끊어 낚시줄을 끊게 하고 마을 앞에 큰 물레방아를 놓게 하여 고기들이 놀라서 도망가게 하였다. 그때부터 최씨들이 망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효자정문 -벌촌
조선조말 고종 때에 이 마을에는 참봉 박만석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그는 빈곤함에도 불구하고 부모를 봉양함에 조금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겨울인데도 죽순을 구해다 드리고 여름철에는 얼음물을 드리기 위하여 서편 황산에 굴을 파고 빙고(氷庫)를 만들어 얼음을 저장하여 사용하는 등 살아생전에 극진히 봉양하였다. 부친이 사경에 이르자, 손가락 3개를 베어 수혈을 하면서 효성을 다하였다. 이것이 조정에 알려지자 그가 죽은 후에 가선대부 참판 겸 동지 의금부사를 증직하였으며 효자 정문이 세워졌다.
돌탑-사촌
마을 입구 도로를 가로질러 흐르는 냇가에 아침에 돌탑을 쌓아 놓으면 밤에 무너져 내리고 다시 쌓아도 밤만 되면 무너져 내렸다고 한다. 왜 무너져 내리는 지는 마을 사람들도 모른다고 한다. 다만 옛날 도사가 마을 지형을 보고 탑을 쌓으면 마을이 부귀영화를 누릴거라는 말 때문에 쌓으려고 했다는 전설만이 있을 뿐이다.그러나 지금은 큰 하천둑을 만들어서 조탑거리의 형상을 찾아 볼수 없다.
자라바위와 뱀머리 바위-도촌
마을 앞으로 흐르고 있는 도룡천 위로 올라가 보면, 그 형상이 꼭 자라와 뱀모양을 하고 있은 바위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자라가 냇가의 물을 마시려고 목을 내밀고 있으며, 뱀이 긴 몸을 휘어 감고 머리는 자라를 향하여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뱀이 자라알을 먹기 위해 자라를 공격하는 형상이라고 한다. 이 곳 주변에는 당산무덤, 명당자리가 한 곳에 같이 위치하고 있다.
용포- 용평
마을에서 보현사를 들어가는 도중에 위치한 용포에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는데, 이 폭포에서 용이 몸을 씻고 승천하였다고 하여 그 후 [용포]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며, 마을 이름이 용등(龍登)의 유래가 되었다. 이곳은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하여 여름철에는 발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탕건바위 -사촌
사촌마을 입구 냇가 옆에 있은 탕건바위는 마치 옛날 할아버지들이 쓰고 다니는 탕건과 똑같이 생겼다. 원래 할아버지 당산에 있었는데, 마을사람들이 마을 입구 냇가 옆에 갖다 놓아다가 70년대 새마을 사업이 한창일때 회관앞으로 옮겨 놓았으며, 둘레 270㎝이며 높이는 90㎝이다. 특이한 전설은 없고 탕건처럼 생겼다고하여 탕건바위라고 한다.
배바위
사촌마을의 할아버지 당산터에 있는 바위로 두 개가 있다. 좌측것은 높이 56㎝이며 둘레 700㎝이다. 우측은 높이 65㎝이고 둘레는 740㎝이다. 배모양 같아 배바위라고 불리어 졌다.
바람바위
칠상동 능선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는 바위로 바람불때 마을에서 보면 마치 그 바위가 흔들 흔들 거리는 것처럼 보여 바람바위라고 불리운다. 200년전 백응노라는 촌장이 100여명의 장정을 동원하여 이 바위를 없애려 하였으나 청천벽력이 일고 천지를 흔드는 진동이 일어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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