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면(松洞面)은 송내방(松內坊), 흑성방(黑城坊), 두동방(豆洞坊) 등 3개 방이 있었던 지역으로, 1897년(고종 34년)에 8도를 13개 도(道)로 개편하면서 방(坊)이 면(面)으로 바뀌었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송내면이 흑성면에 병합되어 송내와 흑성의 이름을 따서 흑송면(黑松面)되어 1935년까지 흑송면(黑松面)과 두동면(豆洞面) 등 2개 면(面)이 존재하였는데, 이때 송동면의 중심은 두동면이었다. 그 후 1935년 면 행정구역 개편으로 흑송면과 두동면을 병합하여 흑송과 두동의 이름을 따서 송동면(松洞面)이라 했는데 변천과정은 다음과 같다.
남원군(南原郡) 두동면(豆洞面) 지역으로 구기(舊基), 도촌(島村), 세전(細田), 평촌(坪村), 양촌(陽村), 오산(烏山), 치촌(峙村), 임촌(荏村), 상신(上新), 연동(蓮洞), 손동(巽洞), 신촌(新村), 두곡(杜谷), 장포(長浦), 송기(松基) 등 15개 리(里)를 관할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때 금안면(金岸面)의 석전(石田), 신기(新基)의 각 일부와 수지면(水旨面) 남창리(南倉里) 일부를 병합하여 하도(下島), 세전(細田), 양평(陽坪), 상신(上新), 연산(蓮山), 영동(嶺洞), 두신(杜新), 장포(長浦), 송기(松基) 등 9개 리(里)로 개편하여 두동면(豆洞面)이라 하고 면사무소를 양평리에 두었다.
1956년 7월 두동면(豆洞面)의 하도(下島), 상신(上新) 등 2개 리가 금지면(金池面)으로 편입되고, 흑송면(黑松面)의 신평(新坪), 송내(松內), 사촌(沙村), 송상(松上), 장국(奬國), 흑송(黑松) 등 6개 리를 병합하여 흑송(黑松)과 두동(豆洞)의 이름을 따서 송동면(松洞面)이라 하고 신평(新坪), 송내(松內), 사촌(沙村), 송상(松上), 장국(奬國), 흑송(黑松), 송기(松基), 장포(長浦), 영동(嶺洞), 연산(蓮山), 양평(陽坪), 두신(杜新), 세전(細田) 등 13개 리(里)로 개편하고 송기리에 면사무소를 설치하였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 군이 통합됨에 따라 남원시 송동면이 되어 13개 법정리, 26개 행정리, 62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지리적위치
송동면은 남원시로부터 9km지점인 동경 127° 20' 30" 북위 35° 21' 30"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을 중심으로 남동방향에 전남 곡성군과 접하고 수지면과 경계이며 서북방향으로 금지면과 주생면이 위치하고 북동쪽으로는 노암동과 주천면이 접하고 있다, 북동쪽으로는 원통산(해발 332.5m)을 비롯하여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서쪽으로는 요천강이 흐르고 있다.
2. 면세(면적)
- 면적 : 남원시 전체면적 752.57K㎡중 4.4%로서 총 면적은 33.20K㎡임.
- 인구 : 2002.12월말 현재 2,906명(남자 1,419명, 여자 1,487명)으로 남원시의 3.0% 에 해당된다.
- 가구 : 총 1,039가구 중 농가 850, 어가 3, 비농가 243(1가구는 농가와 어가 겸업임)
3. 지 형
○ 일반적 지세
남원시의 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동쪽은 수지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비교적 낮은 산간지형이며 서쪽으로는 금지면, 주생면을 사이로 흐르고 있는 요천을 경계로 평야지대 농경지이고 동서로는 좁고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다
○ 산림형태
임야면적은 1,392ha로서 공유림이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제적 수종이 없고 자연림(대부분이 소나무임) 상태로 있으며 문중소유의 땅이 많고 묘지가 많으며 최근에는 야산을 개간하여 복숭아, 배나무 등 과수원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 하 천
직할하천으로 요천이 면의 서편(장국 ∼ 세전)으로 경계를 이루며 형성되어 있고, 준용하천으로 장구천과 송내천이 있으며 총연장 8km중 절반 가량이 미개수되어 정비 상태는 저조하고, 소하천은 20개소 26.4㎞가 있으나 정비되지 않아 홍수시 피해가 예상된다. .
○ 해발고도
농경지는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남서부지역의 산간평야지대로 표고 100m 이하가 전체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100m이상의 표고는 동북쪽에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 면에서 가장 높은 곳은 원통산으로 해발 332.5m이며 이곳에 산불자동감지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이 밖에도 가마봉(280.0), 옥녀봉(260.0), 비구봉(197.0), 금저봉(194.1),염재봉(163.0) 등이 있다
4. 교통 및 통신
- 도로 총 연장은 79.9㎞로 지방도 730호선(12.0㎞)이 면의 중앙부를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으며 시의군도 4개노선 22㎞, 면도 6개노선 16㎞, 리도 8개노선 11.6㎞, 농도 11개노선 18.3㎞로 이중 일부는 아직 비포장이나 타 지역에 비하여 비교적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은 원활한 편이다.
- 총 1,093가구 중 전 가구에 유선전화가 설치되어 있으며, ADSL설치 170회선, 무선전화 가입 율도 40%선으로 추정된다
5. 주요산업 및 토산물
수도작 위주의 농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딸기, 감자, 수박, 방울토마토, 메론 등의 시설채소와 버섯류가 재배되고 있으며 야산을 이용한 복숭아, 배, 포도 등의 과수재배가 확산되고 있고, 축산업의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로 양돈은 시 전체 사육두수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송동면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는 당도가 월등할 뿐 아니라 품질이 우수하며 옛부터 송동면의 특산물로 재배되어 왔다.
6. 관광 문화 체육
- 송동면 흑송리 척동마을에 위치한 용투산(옛날 무민공 황진장군이 장병들의 군사훈련장으로 사용하였다는 터가 현재도 있음)은 노송이 울창하고 자연미가 수려하여 소공원으로 가꿀 필요성이 있음
- 레포츠 시설로는 송상리에 있는 수송저수지에 남원유선장이 98년 개장되어 수상스키, 모타보트, 워터슬레이, 물자전거 등의 기구를 가지고 운영중에 있음
- 체육시설은 동네체육시설 2개소(안계, 세전)와 게이트볼장 1개소(송기)가 있음
- 1999년도에 송동면발전협의회가 조직되어 그 동안 중단되었던 면민의 날 행사를 격년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2000년에 6회 면민의 날에 이어 2001년 9월 16일 제7회 면민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음
이 유적은 섬진강의 상류인 요천과 수지천이 합류되는 지점인 남원시 송동면 세전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경지정리 사업중 발견된 곳으로 1985년과 86년 3차례에 걸쳐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되어 약 16기의 집자리가 확인되었습니다. 집자리는 원형과 타원형이 주류를 이루며, 그 크기는 서로 다르나, 30㎡내외의 크기를 보이는 것이 많습니다. 집자리 안에는 보통 한쪽 벽에 치우쳐서 진흙을 이겨 만든 부뚜막 자리가 있는데 그 주변에는 대형 독의 파편이 있는 것이 많습니다. 기둥구멍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출토된 토기는 모두 연질·경질의 원삼국시대 토기이며, 이외에 붉은 간토기도 나왔습니다. 철기는 그 수가 많지 않고 종류도 손칼, 화살촉 등 크기가 작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외에 유리와 천하석, 그리고 수정으로 만든 구슬도 나왔습니다. 출토 유물 가운데 주목되는 것은 흙으로 빚은 구슬과 아주 작은 토기입니다. 흙으로 빚어 만든 구슬 가운데에는 목걸이 한 벌을 이루는 것도 있는데, 이처럼 구슬이 많이 출토되는 것은 마한 사람들이 구슬을 귀하게 여겨서 옷에 달기도 하고 목이나 귀는 일반적인 크기의 토기를 축소한 듯한 아주 작은 토기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작은 토기들과 흙으로 만든 구슬들은 사용하기 보다는 아이들의 장난감 또는 제사용으로 추정됩니다. 이 유적은 출토된 유물이나 집자리의 형태가 인접한 전남 승주 대곡리, 해남 군곡리 조개무지 등과 관계가 깊어 그 상한 연대는 기원후 2세기 전후한 시기로 보여집니다.
자랑스런 송동고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도변의 공한지 및 폐도로를 이용한 가로화단 조성사업을 실시(총 15개소의 부지를 확보하고 현재 11개소 화단조성 완료)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
- 송동면 상징조형물 설치
송동면 소재지 진입삼거리에 소공원을 조성하고 높이 5m의 상징탑을 설치하여 (우리송동 우리사랑)의 글을 새기고 2001. 8. 26일 제막식을 실시하였으며, 누구나 송동면을 지나가다 보면 이 상징탑 앞을 지나게 되어있다
- 강변로 벚꽃길 조성
시의군도 4호선 동서내마을 앞 강변로(요천제방변) 직선 2㎞구간에 2000년 봄 벚꽃나무 300주를 식재하여 벚꽃 길을 조성하였으며 앞으로 송동의 명물로 부각될 것이다
- 세전리 낡은 터 쌈지 공원 조성
세전리 집자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의 사진을 조형물에 부착하여 전시하였음
- 신사선(신기 ↔송내 ↔외사촌 ↔내사촌 ↔생촌) 농어촌도로(면도) 개설
송동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사선도로 3.6㎞의 완공됨으로서 송동면의 북동부(송내, 사촌, 송상) 지역주민의 교통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이며 그동안 송상리에서 면소재지까지는 노암동이나 수지면을 우회하는 12㎞에서 5㎞로 단축된다
- 남신선(수지남창 ↔ 수지신평 ↔ 송동송기) 농어촌도로(면도) 확포장공사 송동면과 수지면을 잊는 남신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로 시행으로 인하여 송동면과 남동부 지역주민 및 수지면 남창지역 주민의 교통편익이 크게 향상 될 것임.
- 전주 ~ 광양(순천)간 고속도로 송동면을 동서로 통과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전주 ~ 광양(순천)간 고속도로가 송동면을 동서로 관동하는 것으로 현재 설계중에 있으며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으로 보면 남원 IC 및 요금소가 송동면 신평리에 건설되고 휴게소는송동면 송내리와 연접한 수지면에 건설예정으로 고속도로 완공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예정인 국도 17호선 개량공사(동서내 ↔ 척동 ↔ 신기 ↔ 백평 ↔ 두곡 ↔양평)와 인계하여 송동면은 교통의 중심지로 부각 될 것으로 보임.
11. 전설유래
- 기둥감으로 쓰인 비싸리나무(전라북도 교육청 자료)
세전리에 비싸리골목이 있습니다 이 곳은 전국에서 가장 큰 집단 촌락이 형성된 곳이었습니다. 칠백오십여호를 가진 농촌으로 늙은 큰 나무 두 그루가 자라고 있었는데 하나는 비싸리나무이고, 다른 하나는 이팝 정자나무입니다. 이 두 나무는 긴긴 세월로 원목은 말라죽어 베어졌지만 그 밑부분에서 다시 자란 나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팝나무는 열매까지 열렸다고 전해지며 어른 다섯 아름이 되는 큰 나무였으나 일제 말에 말라죽었습니다. 이 나무보다 훨씬 앞에 있었던 비싸리나무는 세전 마을이 생길 때부터 있었고, 나무를 베어 낸 밑 부분에서 자란 나무가 다시 성장하여 현존하고 있어 보는 사람의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나무는 이 마을이 생긴 고려 초나 신라 말엽에 심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나무가 자란 골목을 비싸리 골목이라 합니다. 비싸리 골목은 칠백오십여호가 모여 사는 큰 마을 이여서 서울 종로처럼 번화해 어느 쪽으로 빠져나갈지 분간을 못 했다는 곳입니다. 비싸리나무가 있는 그 옆에는 물 맞이 아주 좋은 큰 샘이 있고 샘 곶이는 거대한 돌로 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원래 비싸리 나무는 "팔뚝만하면 말라죽는 다고 한다는데 큰 나무로 성장하자 팔도에 이름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어떤 말에 의하면 고려 말기에 한 스님이 이 희귀한 큰 나무를 절에 시주하도록 하기 위해 신도를 모았습니다. 그는 마을에 와 꾀를 내기를 "비정상 적인 큰 나무가 마을 한 복판에 자라니 이 마을에는 장차 천재 지변이 일어날 것이요 특히 이 나무가 불에 타 죽게 된 얼마 후에 이 마을이 큰불로 인하여 소멸될 것이다." 라고 하여 그 나무를 베게 하였습니다. 제 일 큰 밑 부분을 전라남도 곡성의 도림사로 가져가려 했으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다시 구례 화엄사로 가져가려 했는데 역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순천 송광사로 운반하겠다고 하니 비로소 땅에서 떨어졌다고 합니다. 비싸리 나무의 가장 큰 부분은 송광사에 중간은 화엄사에 보내져 구시로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남아 있습니다. 맨 윗 부분은 도림사에 남아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6·25 전쟁 때 불 타 버렸습니다.